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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명상이 나에게 (내 머릿속 원숭이들과 잘 지내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22992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07-14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22992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07-14
책 소개
잘나가는 광고 전문가로 화려한 삶을 살며 좋은 집과 좋은 차를 '탐'하던 저자가 명상을 통해 삶의 다른 지향점을 갖게 되었다. 그 변화와 체험을 나누고 싶어 『명상이 나에게』 에세이를 출간한다.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충만한 나의 기쁨!
몽스북 에세이 시리즈 ‘나에게’로 만나보세요
1편, <명상이 나에게>
자기 돌봄의 첫걸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마음의 호신술’, 명상을 권하다
잘나가는 광고 전문가로 화려한 삶을 살며
좋은 집과 좋은 차를 ‘탐’하던 저자가
명상을 통해 삶의 다른 지향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변화와 체험을 나누고 싶어 『명상이 나에게』 에세이를 냅니다.
현대카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등의 히트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베스트셀러 마케팅서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을 낸
광고 전문가 이근상의 솔직하고 생생한 10년 명상의 기록입니다.
나의 기분이 ‘늘 그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는 일.
하루 종일 평온하거나 기쁨에 충만한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기.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머릿속에서 날뛰는 원숭이들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잘 지내는 것이 명상의 목표이다.
“분노나 좌절, 우울 같은 손님은 올 수밖에 없다. 문을 걸어 잠그고 그들의 방문을 막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갈뿐더러, 결국 그들은 어떻게든 뚫고 들어오게 되어 있다. 손님이 찾아오면 객관적 태도를 유지하며 그들의 방문을 관찰하면 된다. 짧으면 5분, 길어야 하루이틀이면 떠난다.”
- 본문에서
명상 입문자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누구에게나 인생의 방향을 흔드는 순간이 온다. 저자 역시 부정맥이라는 생소한 진단을 들은 날, 당혹감과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담당 의사는 ‘절대 금주’라는 처방을 내렸지만 그는 금주 처방 대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커피를 줄이는 타협에서 시작해 차 문화로, 채식으로, 그리고 명상으로 이어지는 삶의 전환기를 맞게 된 것이다. 저자는 명상이 좋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늘 ‘언젠가’의 리스트에만 넣어두고 있었다. 그러던 반나절 리트릿에서 처음 명상을 체험했고 새벽마다 호흡에 집중하며 쌓아간 명상 루틴은 그의 일상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바꾸었다.
‘명상’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지루함의 선입견은 내려놓아도 좋다. 이 책은 고리타분한 명상 이론서와는 거리가 멀다. 생활 속 실천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관한 친절한고도 생생한 기록이다. 저자는 직접 부딪히고 쌓아가며 체험한 결과들을 설득력 있게, 매력적인 문장으로 들려준다. 거창한 철학 없이 ‘그냥 숨 쉬기’부터 집중하면 되는 일이라니, 읽는 이들은 ‘나도 한번?’ 하며 마음이 동할 것이다.
명상, 채식, 미니멀리즘이 연결된 라이프스타일
이 책은 명상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채식, 미니멀리즘, 정제된 소비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저자는 차를 통해 느림을 배웠고, 그 느림은 ‘덜어내는 삶’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채식의 시작, 물건을 비우는 행위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가볍게 만들었다. 이렇게 이어진 삶의 변화는 명상이 이끄는 내면의 변화가 외면으로 확장된 결과다.
라이프스타일의 전환은 곧 관계의 전환, 감정의 정리, 생각의 속도 조절로 이어진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나도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품게 된다. 저자는 그 답을 ‘할 수 있다’고 말하기보다,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조용히 증명한다.
아잔 브람 등 세계적 스승의 가르침을 쉬운 언어로
명상이 ‘특별한 사람이 하는 수행’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것이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다. 저자는 명상이라는 행위가 진입장벽이 없는 일상적인 일이라는 걸 알려준다. 어렵고 철학적인 행위라는 부담을 줄이고, 세계적 명상 스승들의 가르침을 독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다. 아잔 브람 스님의 “오렌지 주스 컵” 이야기나 “과거와 미래의 가방” 비유는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이다. 초보자의 시선으로, 한 걸음씩 명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주기에 독자는 가까운 친구의 추천처럼 이 책을 통해 ‘생활 속 명상의 미덕’을 받아들이게 된다. 또한 영상과 책, 앱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주어 명상 초심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한다.
머릿속 원숭이들의 실체, 감정 조절과 마음 회복에 대하여
저자는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감정들 - 화, 짜증, 불안, 후회 - 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그 감정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반복되고 증폭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두 번째 화살’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다. 첫 번째 화살은 외부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두 번째 화살은 자신이 스스로에게 쏘는 고통이라는 통찰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다가온다. 첫 번째 화살의 상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성급하게 두 번째 화살을 자신을 향해 쏘는 대신 상대방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는 정신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명상이라는 것. 명상을 통해 저자는 소용돌이 치는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 감정을 잠시 들여다보는 습관을 기르기 시작했다. 분노로 회의실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일, 잠 못 잔 날 실수한 일들?이 모든 에피소드가 독자에게 ‘나도 그래’라는 공감을 자아낸다. 내 머릿속에서 날뛰는 원숭이들과 일일이 싸우고 대응하는 대신 그 원숭이들과 잘지내는 것. 내 감정을 느긋하게 잘 다루는 길로 나를 안내하는 명상은 성찰의 거울이자 나 자신을 지키는 최선의 호신술임을, 이 책은 과장 없이 조용한 어조로 설득력 있게 전해준다.
몽스북 에세이 시리즈 ‘나에게’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충만한 나의 기쁨
“누구에게나 ‘나에게’가 있다”
‘나에게’ 시리즈 출간 예정 리스트
2편. 수영이 나에게 수영은 짧고 인생은 길다
지은이 김찬희
20년 넘게 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고, 10년 넘게 매일 아침 수영을 하고 있다. 물에 들어가면 시답잖은 일상이, 후줄근한 자신의 모습이 ‘무적의 수영로봇’으로 변신하는 착각에 빠진다.
3편. 연애소설이 나에게 좋은 연애소설, 그것은 어쩌면 작은 구원이다
지은이 오정호
방송국 교양 PD로 일하고 있지만 교양과는 거리가 먼 달콤한 연애소설을 탐닉한다. 연애는 사랑과는 꽤나 다르고, 연애소설은 에로티카, 로맨스, 러브 스토리 그 이상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고.
4편. 모닝 헬스가 나에게 시간과 싸우지 않고 건네는 매일의 악수
지은이 성영주
잡지 기자로 오래 일했다. 거의 매일 술을 마시지만 하루도 빼지 않고 새벽에 일어나 헬스장에서 근육 운동을 한 후 출근한다. 그녀에게 매일의 운동은 기분이 삶의 상태가 되지 않도록, ‘내가 나를 단련하는 일’이라고.
몽스북 에세이 시리즈 ‘나에게’로 만나보세요
1편, <명상이 나에게>
자기 돌봄의 첫걸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마음의 호신술’, 명상을 권하다
잘나가는 광고 전문가로 화려한 삶을 살며
좋은 집과 좋은 차를 ‘탐’하던 저자가
명상을 통해 삶의 다른 지향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변화와 체험을 나누고 싶어 『명상이 나에게』 에세이를 냅니다.
현대카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등의 히트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베스트셀러 마케팅서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을 낸
광고 전문가 이근상의 솔직하고 생생한 10년 명상의 기록입니다.
나의 기분이 ‘늘 그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는 일.
하루 종일 평온하거나 기쁨에 충만한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기.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머릿속에서 날뛰는 원숭이들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잘 지내는 것이 명상의 목표이다.
“분노나 좌절, 우울 같은 손님은 올 수밖에 없다. 문을 걸어 잠그고 그들의 방문을 막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갈뿐더러, 결국 그들은 어떻게든 뚫고 들어오게 되어 있다. 손님이 찾아오면 객관적 태도를 유지하며 그들의 방문을 관찰하면 된다. 짧으면 5분, 길어야 하루이틀이면 떠난다.”
- 본문에서
명상 입문자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누구에게나 인생의 방향을 흔드는 순간이 온다. 저자 역시 부정맥이라는 생소한 진단을 들은 날, 당혹감과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담당 의사는 ‘절대 금주’라는 처방을 내렸지만 그는 금주 처방 대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커피를 줄이는 타협에서 시작해 차 문화로, 채식으로, 그리고 명상으로 이어지는 삶의 전환기를 맞게 된 것이다. 저자는 명상이 좋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늘 ‘언젠가’의 리스트에만 넣어두고 있었다. 그러던 반나절 리트릿에서 처음 명상을 체험했고 새벽마다 호흡에 집중하며 쌓아간 명상 루틴은 그의 일상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바꾸었다.
‘명상’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지루함의 선입견은 내려놓아도 좋다. 이 책은 고리타분한 명상 이론서와는 거리가 멀다. 생활 속 실천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관한 친절한고도 생생한 기록이다. 저자는 직접 부딪히고 쌓아가며 체험한 결과들을 설득력 있게, 매력적인 문장으로 들려준다. 거창한 철학 없이 ‘그냥 숨 쉬기’부터 집중하면 되는 일이라니, 읽는 이들은 ‘나도 한번?’ 하며 마음이 동할 것이다.
명상, 채식, 미니멀리즘이 연결된 라이프스타일
이 책은 명상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채식, 미니멀리즘, 정제된 소비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저자는 차를 통해 느림을 배웠고, 그 느림은 ‘덜어내는 삶’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채식의 시작, 물건을 비우는 행위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가볍게 만들었다. 이렇게 이어진 삶의 변화는 명상이 이끄는 내면의 변화가 외면으로 확장된 결과다.
라이프스타일의 전환은 곧 관계의 전환, 감정의 정리, 생각의 속도 조절로 이어진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나도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품게 된다. 저자는 그 답을 ‘할 수 있다’고 말하기보다,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조용히 증명한다.
아잔 브람 등 세계적 스승의 가르침을 쉬운 언어로
명상이 ‘특별한 사람이 하는 수행’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것이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다. 저자는 명상이라는 행위가 진입장벽이 없는 일상적인 일이라는 걸 알려준다. 어렵고 철학적인 행위라는 부담을 줄이고, 세계적 명상 스승들의 가르침을 독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다. 아잔 브람 스님의 “오렌지 주스 컵” 이야기나 “과거와 미래의 가방” 비유는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이다. 초보자의 시선으로, 한 걸음씩 명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주기에 독자는 가까운 친구의 추천처럼 이 책을 통해 ‘생활 속 명상의 미덕’을 받아들이게 된다. 또한 영상과 책, 앱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주어 명상 초심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한다.
머릿속 원숭이들의 실체, 감정 조절과 마음 회복에 대하여
저자는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감정들 - 화, 짜증, 불안, 후회 - 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그 감정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반복되고 증폭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두 번째 화살’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다. 첫 번째 화살은 외부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두 번째 화살은 자신이 스스로에게 쏘는 고통이라는 통찰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다가온다. 첫 번째 화살의 상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성급하게 두 번째 화살을 자신을 향해 쏘는 대신 상대방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는 정신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명상이라는 것. 명상을 통해 저자는 소용돌이 치는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 감정을 잠시 들여다보는 습관을 기르기 시작했다. 분노로 회의실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일, 잠 못 잔 날 실수한 일들?이 모든 에피소드가 독자에게 ‘나도 그래’라는 공감을 자아낸다. 내 머릿속에서 날뛰는 원숭이들과 일일이 싸우고 대응하는 대신 그 원숭이들과 잘지내는 것. 내 감정을 느긋하게 잘 다루는 길로 나를 안내하는 명상은 성찰의 거울이자 나 자신을 지키는 최선의 호신술임을, 이 책은 과장 없이 조용한 어조로 설득력 있게 전해준다.
몽스북 에세이 시리즈 ‘나에게’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충만한 나의 기쁨
“누구에게나 ‘나에게’가 있다”
‘나에게’ 시리즈 출간 예정 리스트
2편. 수영이 나에게 수영은 짧고 인생은 길다
지은이 김찬희
20년 넘게 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고, 10년 넘게 매일 아침 수영을 하고 있다. 물에 들어가면 시답잖은 일상이, 후줄근한 자신의 모습이 ‘무적의 수영로봇’으로 변신하는 착각에 빠진다.
3편. 연애소설이 나에게 좋은 연애소설, 그것은 어쩌면 작은 구원이다
지은이 오정호
방송국 교양 PD로 일하고 있지만 교양과는 거리가 먼 달콤한 연애소설을 탐닉한다. 연애는 사랑과는 꽤나 다르고, 연애소설은 에로티카, 로맨스, 러브 스토리 그 이상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고.
4편. 모닝 헬스가 나에게 시간과 싸우지 않고 건네는 매일의 악수
지은이 성영주
잡지 기자로 오래 일했다. 거의 매일 술을 마시지만 하루도 빼지 않고 새벽에 일어나 헬스장에서 근육 운동을 한 후 출근한다. 그녀에게 매일의 운동은 기분이 삶의 상태가 되지 않도록, ‘내가 나를 단련하는 일’이라고.
목차
1 부정맥과 명상 5
2 우리의 불쌍한 친구, ‘뇌’ 11
3 나의 스승, ‘아잔 브람’ 17
4 두 번째 화살 23
5 호흡에 집중 30
6 머릿속 원숭이의 정체 36
7 나이 듦에 대하여 42
8 ‘나’라는 게스트 하우스 48
9 마음이 책으로 만들어지나요 54
10 채식 3년 61
11 식탁을 떠나는 순간 67
12 기상 캐스터처럼 74
13 달리기와 명상 80
14 주문진 바다 1 86
15 주문진 바다 2 90
16 사람이 바뀝니까 95
17 얼굴빛이 달라요 101
18 윤 교수님, 거기선 명상하세요? 107
19 밥 먹기 명상 113
20 마음이 바쁜 겁니다 119
21 명상, 별것 아닙니다 124
22 슬픈 메뉴, 짬짜면 129
23 몰입이 주는 기쁨 135
24 FOMO 극복하기 141
25 빚지고 살지 않는 방법 147
26 치과에서 154
27 설거지, 청소, 세차 그리고 명상 159
28 바닷물 마시기 165
29 일어서려고 너무 애쓰지 마 171
부록 당신의 명상을 도와줄 수 있는 것들 177
2 우리의 불쌍한 친구, ‘뇌’ 11
3 나의 스승, ‘아잔 브람’ 17
4 두 번째 화살 23
5 호흡에 집중 30
6 머릿속 원숭이의 정체 36
7 나이 듦에 대하여 42
8 ‘나’라는 게스트 하우스 48
9 마음이 책으로 만들어지나요 54
10 채식 3년 61
11 식탁을 떠나는 순간 67
12 기상 캐스터처럼 74
13 달리기와 명상 80
14 주문진 바다 1 86
15 주문진 바다 2 90
16 사람이 바뀝니까 95
17 얼굴빛이 달라요 101
18 윤 교수님, 거기선 명상하세요? 107
19 밥 먹기 명상 113
20 마음이 바쁜 겁니다 119
21 명상, 별것 아닙니다 124
22 슬픈 메뉴, 짬짜면 129
23 몰입이 주는 기쁨 135
24 FOMO 극복하기 141
25 빚지고 살지 않는 방법 147
26 치과에서 154
27 설거지, 청소, 세차 그리고 명상 159
28 바닷물 마시기 165
29 일어서려고 너무 애쓰지 마 171
부록 당신의 명상을 도와줄 수 있는 것들 177
저자소개
책속에서
명상은 생각의 속도를 늦춰 준다.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면 시간을 길게 쓸 수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생각과 생각의 사이가 길어지고 그 사이를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화살의 상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성급하게 두 번째 화살을 자신을 향해 쏘는 대신 상대방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는 정신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명상이 최선의 호신술인 셈이다. - ‘두 번째 화살’
머릿속을 원숭이 세상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원숭이를 조련해야 한다. 생각이 나타난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호흡으로 돌아오는 것은 원숭이를 진정시키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원숭이의 출몰 횟수나 시간을 줄여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이나 생각한 행동 자체를 평가하지 않는 것은 뛰어다니는 원숭이와 일일이 싸우지 말자는 것이다. 원숭이가 왜 날뛰었는지 다그치며, 다시는 뛰어다니지 않겠다고 다짐을 받는 피곤한 일을 하지 말라는 얘기이다. - ‘머릿속 원숭이의 정체’
분노나 좌절, 우울 같은 손님은 올 수밖에 없다. 문을 걸어 잠그고 그들의 방문을 막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갈뿐더러, 결국 그들은 어떻게든 뚫고 들어오게 되어 있다. 손님이 찾아오면 객관적 태도를 유지하며 그들의 방문을 관찰하면 된다. 짧으면 5분, 길어야 하루이틀이면 떠난다. - ‘나이 듦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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