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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다산의 말

초역, 다산의 말

(혼란속에서 무엇이 나를 버티게 하는가)

민유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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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다산의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역, 다산의 말 (혼란속에서 무엇이 나를 버티게 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923404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조선의 사상가 정약용의 문장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풀어낸 책이다. 다산은 삶의 가장 외로운 시기였던 유배지에서 치열하게 기록했고, 말보다 행동, 지식보다 태도를 중시했다. 이 책은 그런 다산의 말 가운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붙잡아야 할 문장을 엄선하여 다시 썼다.

목차

서문 - 11

이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13

1부. 흔들리는 마음에 중심을 세우는 시간
◎ 조급함을 넘어서는 연습
초라함 속에서도 피어날 때를 기다려야 한다 - 15
비교보다 나만의 속도를 선택할 때 - 18
굽이굽이 흘러도 결국 강이 된다 - 20
불안을 줄이는 법은 움직이는 것 - 22
불안은 책임지는 사람의 감정 - 24
비워야 비로소 멈추는 갈증 - 26
◎ 혼란속에서 방향을 찾다
삶의 이유는 스스로 해석하는 것 - 28
허무함을 지나야 보이는 것들 - 30
길이 달라졌을 뿐, 멈춘 건 아니다 - 32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시작할 때 - 34
흔들렸다는 건, 진심이었다는 뜻이다 - 36
삶의 목적은 마음의 방향에 달려 있다 - 38
◎ 스스로를 인정하는 시간
인정은 나로부터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 - 40
스스로 떳떳하면 되는 것이다 - 42
나답게 산다는 건 - 44

2부 배움이 흔들릴 때 꺼내 보는 말들
◎ 배움이 멈춘 듯 보일 때
끝까지 남는 건 멈추지 않는 마음 - 47
배움은 기억보다 천천히 쌓이는 것 - 50
변화가 느려도 그 길이 배움이다 - 52
지금이 가장 좋은 시작일 수 있다 - 54
지식보다 태도가 더 중요하다 - 56
잊고 있던 공부의 이유 - 58
나를 바꾸는 것이 진짜 공부다 - 60
◎ 배움 앞에서 작아질 때
배움은 스며드는 것이다 - 62
공부는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 - 64
부족함은 배우려는 마음의 다른 이름 - 66
닫힌 마음에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 - 68
◎ 공부가 쓸모없어 보일 때
설명하지 못하면 아는것이 아니다 - 70
배움이 삶에 닿을 때 비로소 진짜가 된다 - 72
가르친다는 것은 함께 생각하는 것이다 - 74
마음 깊은 곳에 남은 문장 하나 - 76
◎ 배움의 이유를 잃었을 때
배움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 78
많이 아는 것보다 깊게 아는것이 필요하다 - 80
조용히 시선이 달라지는 순간 - 82
혼란이 찾아올 때, 생각도 자라난다 - 84
◎ 배우는 법을 배우는 중
공부의 끝은 사람을 이해하는 것 - 86
말실수는 배움을 이어가는 계기가 된다 - 88
공부는 나의 리듬으로 하는 것 - 90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92
완벽한 때는 없다, 지금이 가장 좋은 시작이다 - 94

3부. 말과 태도의 힘
◎ 말은 사라져도 책임은 남는다
말의 무게는 살아온 길에서 나온다 - 97
그 말을 하지 말 걸 그랬다 - 100
하지 않아야 할 말을 아는 지혜 - 102
늦은 사과라도 진심은 통한다 - 104
말은 사라져도 책임은 끝까지 남는다 - 106
◎ 말없는 태도가 말이 될 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말은 아낀다 - 108
말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 듣는 법 - 110
조용함 속에 감춰진 강한 신중함 - 112
◎ 따뜻한 말이 관계를 살린다
무례함 앞에서도 품위를 지키는 일 - 114
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한마디의 말 - 116
말에는 마음의 품격이 묻어난다 - 118
조언은 옳음보다 따뜻함이 먼저여야 한다 - 120
가까울수록 말은 조심스럽고 깊어야 한다 - 122
◎ 말은 습관이 아니라 인격이다
그 한마디가 마음에 오래 남는다 - 124
말투는 습관이 아니라 인격이다 - 126
진심은 기다림에서 완성된다 - 128
신뢰가 먼저 있어야 말이 닿는다 - 130
그 말에 마음이 놓였다 - 132
한 줄의 말, 누군가에겐 따뜻한 선물이 된다 - 134
말 한마디로 인격이 드러난다 - 136
◎ 감정이 말을 앞지를 때
진짜 말은 태도로 전해진다 - 138
그 말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 140
감정이 앞서면 진심은 멀어진다 - 142
위로는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에서 시작된다 - 144
감정을 담은 말은 따뜻하되 넘치지 않아야 한다 - 146
진실을 말하는 용기엔 책임이 따른다 - 148
◎ 짧은 말이 더 멀리 닿는다
센스보다 진심이 오래 남는다 -150
비판은 찌르기보다 비추는 말이어야 한다 - 152
말은 마음을 건네는 다리가 된다 - 154
말의 무게는 내용보다 타이밍에 달려 있다 - 156
진짜 위로는 귀 기울이는 태도에서 온다 - 158
짧은 말이 진심을 더 또렷하게 전한다 - 160
말은 마음이 먼저 다듬어야 한다 - 162

4부.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마음들
◎ 드러내지 않아도 깊이는 전해진다
겸손은 자신을 지키는 단단한 태도 - 165
큰 사람은 조용하게 깊이를 드러낸다 - 168
정직한 길은 돌아가도 멀리 간다 - 170
빛날수록 낮출 줄 아는 사람 - 172
스스로를 다잡는 의지가 나를 만든다 - 174
◎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마음
절제는 마음을 지키는 단단한 울타리 - 176
망설일 수는 있어도 놓쳐선 안 된다 - 178
속도보다 방향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 -180
흔들릴수록 마음을 단단히 가라앉혀야 한다 - 182
조용한 하루의 성실함이 삶을 만든다 - 184
성장은 한계를 인정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 186
평판보다 기준 - 188
멈추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 190
흔들리지 않는 태도가 신뢰를 만든다 -192
품격은 보이지 않는 순간에 드러난다 - 194
◎ 작은 반복이 큰 변화를 만든다
더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나부터 깊게 돌아보라 - 196
버티는 힘은 조용하지만 가장 강하다 - 198
진심을 다했다면 충분한 것이다 - 200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오래 기억된다 - 202
결과보다 진심이, 성과보다 책임이 오래 남는다 - 204
고요한 마음이 삶을 단정하게 한다 - 206
버텨낸 하루는 작지만 확실한 승리 - 208
◎ 조용한 배려가 오래 기억된다
관계는 존중 위에 쌓인다 - 210
예의란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태도 - 212
한결같은 태도는 믿을 수 있는 품격이 된다 - 214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이 삶도 다스린다 - 216
먼저 전해지는 마음이 진짜 배려 - 218
함께 있어주는 것이 더 깊은 위로가 된다 - 220
말없는 선행이 마음을 채운다 - 222
머물던 시선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된다 - 224
◎ 조금 느려도 단단하게
기회는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여는 것이다 - 226
따뜻한 마음은 쌓일수록 단단해진다 -228
부지런함은 빠른 것이 아닌 나를 단련하는 것 - 230
남을 대하는 말이 곧 나의 깊이를 말해준다 - 232
별일 없는 하루가 가장 큰 축복 - 234
삶은 이루기보다 살아낸 방식으로 남는다 - 236
덜어낼수록 삶은 단단해진다 - 238
신중해졌다는 건, 마음이 깊어졌다는 뜻 - 240
당신은 이미 괜찮은 사람이다 - 242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지 않을까 - 244
진심으로 살아낸 의미 있는 하루 - 246
다정한 사람은 태도로 마음을 전한다 - 248
작은 정직, 나를 말해주는 힘 - 250
나를 인정할 때 삶은 단단해진다 - 252
무던함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키는 것 - 254
◎ 실수에서 성장이 시작된다
하기 싫은 날에도 해내는 마음 - 256
보이지 않는 수고가 깊은 뿌리를 만든다 - 258
끝까지 해내는 태도가 신뢰를 만든다 - 260
조용한 자리에서 쌓인 것이 나를 이룬다 - 262
실천은 느려도 말보다 멀리 간다 - 264
감정은 순간이고, 판단은 책임이다 - 266
신중한 결정은 내일을 지켜주는 방패다 - 268
다시 일어나려는 마음이 변화의 시작 - 270
나다움을 지키는 사람이 진짜 강하다 - 272
흔들릴수록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 274
우리는 말이 아니라 태도로 기억되는 존재다 - 276
쉼은 후퇴가 아니라 회복이다 - 278
실수를 돌아봤다면 이제 자신을 용서할 때 - 280
‘실수할 수도 있지’가 사람을 품게 한다 - 282
비교를 멈추는 순간 나를 지켜낼 수 있다 - 284
실수는 끝이 아니라, 다시 사는 방식 - 286

저자소개

민유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놓지 않았다. 한국과 동양 사상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고, 고전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이 책은 그 물음을 따라 고전의 언어를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풀어낸 시도다. 복잡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전하는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말보다 태도가 중요해진 시대에 고전의 말들이 어 떤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는 『초역 다산의 말』,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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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안을 줄이는 법은 움직이는 것

앞날은 늘 불확실하고, 마음은 자꾸 조급해진다.
‘될까, 말까’, ‘지금 가는 길이 맞는 걸까’
불안이 생각을 집어삼키고,
머릿속은 걱정때문에 아무 일도 시작하지 못할 때가 있다.
마음은 복잡한데, 몸은 그대로 멈춰 있고
시간만 흘러가면서 불안은 점점 더 커진다.
그럴 때 다산의 이 말은 단순하지만 묵직하게 다가온다.

“행함이 두려움을 이긴다.”
- 『여유당전서』

불안은 멈춰 있을 때 더 커지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조금씩 작아진다.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괜찮다.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행동부터 해보자.
책상 정리를 하거나, 마음을 다잡는 문장을 써보거나,
아니면 그저 일어나 잠깐 걷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 작은 움직임 하나가
불안의 흐름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지금이 가장 좋은 시작일 수 있다
배움 앞에서 나이는 자꾸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지금 시작해도 될까,
끝마쳤을 땐 이미 늦은 게 아닐까.
그 망설임에 발걸음이 멈춰설 때가 있다.
다산은 배움을 멈추는 순간이야말로
진짜 늙는 때라고 말했다.
“사람이 배우기를 멈추는 순간, 늙는 것이다.”
-『다산시문집』
배움은 나이를 가리지 않으며,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 깊고 절실한 배움이 시작된다.
다산은 말년에야 비로소 자신다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늦은 것이 아니라, 지금이 가장 필요한 순간일 수 있다.
불안해하지 말고, 그 첫 장을 오늘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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