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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투석실로 출근합니다

오늘도 투석실로 출근합니다

(꼴통 피터의 웃픈 투병일지)

피터윤 (지은이)
별에오르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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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투석실로 출근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도 투석실로 출근합니다 (꼴통 피터의 웃픈 투병일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26030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7-15

목차

프롤로그 : 꼴통 피터의 웃픈 이야기, 책이 되다

제 1장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부부의 이야기

수술이야기 하나, 그해, 아내가 이식하던 날

제 2장 꼴통피터의 슬기로운 병원생활

황당한 수술실 에피소드
신장병과 투석_초보 환자 탈출기
나 혼자 레벨 업! 하수, 고수 그리고 마스터
지독한 절망을 견디게 하는 단 하나의 희망
오늘도 투석실로 출근합니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칼도 좋을라나?
수술이야기 둘, 인생 2회차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날

제 3장 긴 터널을 함께 걸어준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추억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내 동생은 맛있게...나쁜 놈
친구와 나눈 그 어느 날의 대화
엄마의 말씀, 삶이 되다_어머니 어록
수술이야기 셋, 난 아직 살아있다1_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제 4장 정말 하고 싶은 게 있고 할 수 있다면 ... 하세요!

무대뽀 정신으로 바로 지금
족새, 묶인 채로 날아오르다
심장아, 나대지 맛! 지옥 래프팅
꿈은 꾸는 게 아니라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
수술이야기 넷, 난 아직 살아있다2_계속 잘 살 거다

제 5장 살아있습니까? 그럼 살아야 합니다

운빨 생존기_구사일생도 반복되면 일상?
요단강 건넜다가 3분 만에 부활한 그날
나는 아이언맨(Iron Man)이다
아픈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수술이야기 다섯, 나만의 것이 아닌, 네 번째 삶

저자소개

피터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ISO인증원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일주일에 세 번 병원으로 출근해서 신장투석을 받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남들이 아무 생각 없이 맛있게 먹는 음식을 생각하고 따져 가면서 먹어야 하는 정도다. 그가 “신장병” 진단을 받은 것은 여섯 살 때다. 이후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까지 다 해봤지만, 결국 지금은 또다시 혈액투석을 하고 있다. 그가 병마와 싸워온 시간이 어느덧 42년.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본 적이 없지만, 그는 절망적인 삶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남들 하는 건 뭐든 하려고 했다. 아프다고 주눅 든 적 없이, 꼴통 기질을 십분 발휘하며 학교도 무사히 마쳤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으며 남들처럼 가정을 이루었다. 물론 이렇게 보자면 평범한 삶이지만, 신장병 환자로서의 42년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로 만난 아내와는 올해로 결혼 10년차다. 아픈 사람끼리 만나 부부의 연을 맺는 것이 불안한 길 같지만,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상대방의 아픔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에 오히려 서로에게 많은 힘이 될 때도 있다. 그래서 배우자와 나누는 소소한 기쁨이 피터에게는 큰 의미가 된다. 긴 투병 생활 동안 수십 번의 수술과 치료, 투석, 그리고 두 번의 심정지까지,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 죽으면 끝날 이 싸움에서 결코 이기지는 못하겠지만 섣불리 질 생각은 없다. 아직은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데도 너무나 많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아파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환우들에게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피터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피터는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환우들이 힘든 투병 생활 중에 잠깐이나마 웃을 수 있도록 그의 이야기를 온라인 카페에 일기 형식으로 올렸다. 그것이 어느 덧 60여 편이 되었고, 많은 환우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었다. 덕분에 구독자들도 생겨났고 따뜻한 응원도 두둑하게 받았다. 나아가 피터는 “사명감”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되었다. 비록 전문 강사도 아니고 말이나 글솜씨가 수려하진 않지만, 언제 끝날지 모를 이 긴 터널에서 포기하지 않고 함께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고, 오늘도 환우들을 향해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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