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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이도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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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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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월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9516625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6-02-19

책 소개

자연 속에서 나답게 살아보려 했던 한 사람의 기록.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바쁜 문명사회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삶을 보다 분명하게 바라보고자 고향 콩코드의 월든 호숫가 숲으로 들어간다. 그는 은둔이나 도피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직접 살아보며 확인하기 위해 통나무집을 짓고 최소한의 생활을 시작한다.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하루하루를 스스로 꾸려가는 삶 속에서, 그는 자연과 시간 그리고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난다.

목차

경제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독서
소리
고독
방문객들
콩밭
마을
호수
베이커 농장
보다 높은 법칙
이웃의 동물들
난방
전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겨울 방문객
겨울의 동물들
겨울 호수

맺는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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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학 전공 번역가. 대학과 교육 기관에서 번역 이론과 영문학, 영상 번역을 강의했으며, 문학·영상 콘텐츠 번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월든》 번역에서는 원문의 철학적 깊이를 보존하면서도 현대 독자의 가독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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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을 짓는 일은 내가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신중히 고민해야 할 일이다. 문과 창문, 지하실과 다락방 같은 요소들이 인간의 본성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곱씹어 보고 단순히 당장의 필요 때문이 아니라 그 이상의 더 깊은 이유를 발견하기 전에는 차라리 건물을 세우지 않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세상의 평판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비하면 힘이 없는 폭군에 불과하다.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바로 그것이 운명을 결정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것이 운명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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