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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970926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6-07-2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패권을 둘러싼 부와 권력의 체스판
1장 하나의 세계, 패권 경쟁의 막이 오르다
몽골 제국의 몰락과 신세계를 향한 변화의 불씨 | 해가 지지 않는 첫 번째 나라, 스페인 | 열강의 경쟁과 해상 패권의 대이동 | 기계의 탄생, 세상을 바꾼 산업혁명의 서막 | 제국주의 파도 아래 흔들리는 동아시아 질서 | 욕망이 불러온 첫 번째 비극, 제1차 세계대전 | 산업혁명의 사생아, 소련과 공산주의의 탄생 | 다시 당겨진 비극의 방아쇠, 제2차 세계대전
2장 급변하는 시대, 새로운 질서의 태동
총성 없는 전쟁, 철의 장막과 냉전의 시작 | 새로운 제국의 탄생, 세계의 경찰 미국 | 닉슨 독트린과 대한민국 생존 전략 | 오일쇼크가 몰고 온 신자유주의 바람 | 붉은 제국, 소련의 붕괴와 체제의 종말 | 유일 패권의 시작,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 | 새로운 갈등의 씨앗, 차이메리카와 유러시아 체제
3장 끝나지 않는 경쟁, 패권을 향한 제국의 질주
잠에서 깨어난 거인, 중국몽과 패권의 균열 | 트럼프의 등장, 아메리카 퍼스트의 귀환 | 대중국 포위망과 다시 흔들리는 국제 질서 | 보이지 않는 무기, 새로운 경제 전쟁의 시작 | 다극화의 종말과 다시 도래한 단극 시대 | 연대의 종말, 각자도생의 새로운 생존 게임 | 약소국의 새로운 무기, 항전 의지
2부. 세계의 판도를 흔든 제국의 흥망사
4장 미국 400년_식민지에서 태어난 세계 최강의 나라
신대륙에 뿌려진 자유와 독립의 바람 | 식민지를 둘러싼 열강의 치열한 각축전 | 아메리카 대륙 첫 번째 독립국, 미국의 탄생 | 초기 미국 경제의 특징과 갈라진 남과 북 | 세계의 공장이 된 미국 경제의 질주 | 대공황의 폐허 속에서 태어난 뉴딜과 케인스주의 | 달러 패권이 만든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 | 작은 정부의 깃발, 레이건과 신자유주의의 귀환 | 흔들리는 왕좌, 위기의 미국과 떠오르는 중국
5장 중국 100년_다시 꾸는 꿈, 위대한 중화제국의 부활
영광의 중화제국은 어떻게 무너졌나 | 무너진 왕조 위에 세워진 두 개의 중국 | 대약진운동 뒤에 감춰진 광기의 시대 | 몸을 낮추고 힘을 기르다, 도광양회의 시간 | 시진핑의 시대, 멈추지 않는 중국몽
6장 러시아 500년_찬란했던 붉은 제국의 해가 저물다
모피를 좇아 시베리아를 삼킨 러시아제국 | 붉은 유토피아, 소비에트 연방의 탄생 | 거인의 최후, 초강대국 소련의 흥망성쇠 | 부러진 깃발 아래 다시 일어선 러시아
3부. 세상을 움직이는 6가지 경제패권의 열쇠
7장 석유 패권 200년_검은 황금을 둘러싼 욕망의 충돌
검은 황금이 연 에너지 패권의 서막 | 전쟁의 불씨가 된 에너지 갈등 | 카르텔의 탄생, 고개를 든 자원 민족주의 | 고유가의 충격파, 흔들리는 세계 질서 | 중국 굴기와 미국발 셰일 혁명 | 새롭게 그려진 세계 에너지 패권 지도
8장 반도체 패권 70년_실리콘밸리의 탄생과 K-반도체의 도약
실리콘밸리 작은 칩이 만든 위대한 기술 혁명 | 세계를 장악한 메이드 인 재팬 | 미래를 향한 도전, K-반도체의 시작 | 미-일 반도체 전쟁 속 찾아온 대한민국의 기회 | 정교하게 연결된 시장,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 중국의 반도체 굴기와 미국의 견제 | 노예 부품에서 전략 자산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극적 반전
9장 조선업 패권 100년_해양 헤게모니를 향한 끝없는 도전
조선 강국 영국의 몰락과 미국의 부상 | 한국 전쟁으로 부활한 일본 조선업 | 무모했지만 위대했던 K-조선의 출발 | 침몰하는 일본과 빠르게 부상한 중국 | 위기 뒤의 위기, K-조선에 닥친 또 다른 시련 | 적자생존의 시대, 조선업 패권의 향방
10장 방산 패권 200년_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어난 세계 군수산업
전쟁의 판도를 바꾼 미국 군수산업 | 미중 패권 경쟁과 각자도생의 안보 시대 | 격변의 시대, 새롭게 등장한 군수산업의 강자 | 국가 안보 위기와 자주국방의 꿈 | 마침내 결실을 맺은 K-방산의 힘찬 질주 | 한국 방산의 성장과 남겨진 과제
11장 원전 패권 70년_다시 타오르는 원자력의 불꽃
평화의 에너지, 원자력의 꿈과 위기 | AI가 되살린 희망, 다시 시작된 원전의 시간 | 전력 부족 국가에서 글로벌 원전 강국으로 | 다시 불붙은 세계 원자력 패권 경쟁
12장 달러 패권 100년_흔들리지 않는 기축통화의 위상
세계를 움직이는 기축통화의 힘 | 브레턴우즈 체제와 달러 독주의 시대 | 결코 무너지지 않는 달러 제국 | 통화패권을 향한 위안화의 도전과 좌절 | 위안화가 넘을 수 없는 중국 금융의 태생적 한계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폴레옹 이후 유럽의 질서는 크게 요동쳤고 새롭게 재편되었다. 영국은 최강의 해양 패권국으로 떠올랐고, 프로이센은 독일 지역에서 영향력을 키우며 훗날 독일의 통일을 주도하는 기반을 다져 갔다. 한편 유럽 동부와 유라시아 내륙에서 강력한 육상 세력으로 부상한 러시아는 부동항을 찾아 남쪽과 동쪽으로 세력을 넓히려 노력했다. 반대로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영국과 유라시아 대륙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미국은 전후 세계 경제를 재건하고 지속 가능한 번영을 일구기 위해 자유무역 체제의 확립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1930년대 대공황 당시 각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세웠던 높은 관세 장벽이 세계 경제를 무너뜨리고 국제 갈등을 키웠다는 반성 아래, 미국은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곧 GATT를 주도하여 무역 장벽을 낮추려 했다. 동시에 국제 결제 체제의 안정을 위해 금 1온스를 35달러로 고정하고, 각국 통화를 달러에 연동시키는 브레턴우즈 체제를 출범시켰다.
2012년 11월, 시진핑의 집권은 중국의 패권주의를 공식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시진핑은 당 총서기로 선출된 직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기치로 내건 ‘중국몽’을 천명하였다. 이는 중국이 다시금 세계사의 중심 국가로서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선언이었으며, 미국이 주도하는 기존 글로벌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