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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마틴 에덴 1~2 - 전2권

[세트] 마틴 에덴 1~2 - 전2권

(추앙으로 시작된 사랑의 붕괴)

잭 런던 (지은이), 오수연 (옮긴이)
  |  
녹색광선
2022-09-05
  |  
3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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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마틴 에덴 1~2 - 전2권

책 정보

· 제목 : [세트] 마틴 에덴 1~2 - 전2권 (추앙으로 시작된 사랑의 붕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K022839471
· 쪽수 : 548쪽

책 소개

작가 잭 런던의 자전적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소설이다. 마틴과 루스의 사랑이라는 주요 내용에 작가가 되기 전 고난의 경험이 담겨 있다. 이 소설은 2019년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2020년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다.

목차

책머리에

마틴 에덴 1

1장
.
.
.
25장

마틴 에덴 2

26장
.
.
.
46장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잭 런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소설가이자 대중잡지 소설 황금기의 개척자. 187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음악 교사였던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본명은 존 그리피스 체이니. 가난 때문에 14세에 학업을 중단하고 생업에 뛰어들어 통조림 공장, 볼링장, 물개잡이 배 등에서 일했다. 독학으로 문학, 철학, 과학을 공부했고 20세에 캘리포니아대학교에 입학해 반년 동안 수학했다. 1897년 골드러시가 일자 알래스카 클론다이크로 떠났고, 일 년 후 황금 대신 이야기 금광이라 할 만한 경험을 안고 돌아와 본격적인 집필을 시작했다. 1900년 첫 소설집 『새끼 늑대」를 펴냈다. 알래스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성의 부름』(1903)은 전 세계에서 6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잭 런던을 단숨에 유명 작가로 발돋움시켰다. 이 외에 대표작으로 『흰 송곳니』(1906) 『강철군화』(1908) 『마틴 에덴』(1909) 등이 있다. 잭 런던은 평일 하루 15시간씩 글을 쓰며 때로는 식사와 수면을 거른 채 48시간을 창작에 몰두했으며, 연간 1만 통이 넘는 편지를 받는 인기 작가이자 열정적인 대중연설가였다. 사회주의적 이념을 열렬히 고수했지만, 유명 작가로서의 화려한 삶과 자신의 정치적 신념 사이에서 괴로워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1916년 4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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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한국일보〉 문학상, 거창평화인권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신동엽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소설 《빈집》, 《부엌》, 《황금지붕》, 《돌의 말》, 《건축가의 집》, 보고문집《아부 알리, 죽지 마》 등을 썼고, 《팔레스타인의 눈물》,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대화》, 팔레스타인 자카리아 무함마드 시인의 시선집 《우리는 새벽까지 말이 서성이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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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의 입술에서 매끄럽게 흘러나오는 생소한 단어들과, 그에게는 너무나 이질적이지만 정신을 자극하고 들척이게 만드는 비평 구절과 사고의 전개가 힘들기는 했어도, 그는 이해했다. 여기 지적인 삶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꿈도 꾸지 못했던 온화하고 경이로운 아름다움이 여기에 있었다. 그는 자신을 잊고 굶주린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여기에 그것을 위해 살 만한, 자신을 내던질 만한, 싸울 만한, 아, 죽음도 무릅쓸 만한 어떤 것이 있었다. 책에 적힌 말들은 사실이었다. 세상에는 그런 여자들이 있었다. 그녀도 그중 하나였다.


“그는 내가 취한 줄 알았어.” 마틴은 혼자 웃으며 생각했다. “사실은 취했던 것 같아.” 그러고는 덧붙였다. “여자의 얼굴에 취할 수 있다는 걸 몰랐지.”
그는 텔레그래프 애비뉴에서 버클리로 가는 차를 탔다. 그 차는 노래하며 대학 응원 구호를 계속 외쳐 대는 젊은이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마틴은 그들을 흥미롭게 관찰했다. 그들은 대학생이었다. 그녀와 같은 대학에 다니고 사회적으로 같은 계급이니 그녀를 알 수 있었고, 원한다면 날마다 그녀를 만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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