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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세트 - 전2권](/img_thumb2/K252535038.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K252535038
· 쪽수 : 1176쪽
· 출판일 : 2016-11-07
책 소개
목차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2
리뷰
책속에서
나는 정치를 증오한다. 이 동네에 살자면, 정치의 틈바구니를 살아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정치의 틈바구니를 살아내지 않으면, 정치가 나를 통해 살게 된다. [오리지널 로커_니나 버지스]
모든 자메이카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숨을 쉬는지 궁금해진다. 뭐랄까, 어떤 부담감이나 필요에 의해서만 숨을 쉬는 것 같다. [한밤의 습격_알렉스 피어스]
왜냐면 이 모든 게, 이 삶이, 이 산책이, 이 말하기가, 아직까지도 내 공간이 아닌 공간에 앉아 있기란 씨발 엄청 힘든 일이니까. 존재한다는 건 힘든 일이야. 아니 아니야. 살아남는 게 피똥 싸게 힘들지. [섀도 댄싱_킴 클라크]
나란 놈은 이해 못합니다. 우리가 귀중하다면 어떻게 가난할 수가 있습니까? 다이아몬드가 귀중하죠. [섀도 댄싱_조시 웨일스]
희망이 너무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와서 다채로운 색깔로 보이는 때가 언젠지 아나?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걸 아니까 머리 한구석에 간직만 하고 있던 것이, 갑자기 진짜로 실현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때야.
[화이트 라인/키즈 인 아메리카_트리스탄 필립스]
무슨 좆같은 일이든 진공상태에서 벌어지는 건 아니야. 파문이 일고 응보가 따르지. 그리고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누가 뭘 하든지 말든지 돌아가는 씨발 전 세계가 있고. 그게 글에 없다면 그냥 어디에서 뭐가 일어났다는 단신 보도에 지나지 않는 거야. [사운드 보이 킬링_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