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지은이), 이지연 (그림)  | 청개구리

9,800원  | 2014-09-15  | 9788997335374

청개구리 문고 시리즈 17권. 김은희 동화작가의 단편동화집이다. 김은희 작가는 아이들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작품을 한 편 한 편 쌓아갔고, 그것들을 모아 1995년 <난 바보 아냐>를 펴냈다. 이 책은 기존의 작품을 요즘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새롭게 펴낸 것이다.

김은희 (지은이)  | 지식산업사

6,000원  | 1995-12-01  | 9788942378289

열 두 꼭지의 짧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 대부분 생활이 어렵거나 신체가 불편한 어린이가 주인공이다. 엄마나 아빠가 안 계시거나 소아마비, 정박아, 장님 부모를 둔 아이들의 생활을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아이들 모두 자신의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밝고 꿋꿋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제르다 뮐러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 비룡소

14,000원  | 2020-07-27  | 9788949113975

자연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동경심으로 작은 디테일까지 살려낸 제르다 뮐러의 그림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난 삼백 살 먹은 떡갈나무야!>는 떡갈나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계절 변화와 주변 생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민수 (지은이)  | 부크크(bookk)

16,800원  | 2025-06-20  | 9791112010988

이나영 (지은이), 주리 (그림)  | 해와나무

13,000원  | 2017-09-20  | 9788962681673

《시간 가게》로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을 받은 이나영 작가 신작.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임에도 우리 동화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연애 문제를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럽게 담아낸다. 사랑은 상대는 물론이고 나를 변화시키고 알아가는 일임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양해경 (지은이), 이정아 (그림)  | 파란자전거

7,500원  | 2002-08-15  | 9788989192152

한국 여성 민우회와 성 상담소 소장으로 활동해 온 양해경이 쓴 어린이를 위한 여성학 이야기.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거나, 이미 접어든 13살 된 여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여자와 남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고민하게 한다.

릴라 리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12,000원  | 2019-06-28  | 9791190065825

앵그리 리틀 걸스 1권. 아시아계를 무시하는 사회의 분위기에 정면으로 분노와 독설을 퍼붓는 한국계 소녀 킴이 이민 사회에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인종, 성별에 대한 차별을 비판하고 주류가 아닌 사람들의 분노를 대변하고 있는 작품이다.

김계우, 나강현, 나기현, 나현우, 문지우, 유다현, 이다경, 이소리, 이수한, 이승재, 이우현, 정승현 (지은이)  | 나무늘보

10,000원  | 2016-12-31  | 9788998850128

책마을해리 청소년만화학교 1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칸마저 허물어뜨리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을 담은 책마을해리 청소년만화학교 만화집.

로버트 M. 솔로, 재니스 머래이 (엮은이), 이주만 (옮긴이)  | 코리아닷컴(Korea.com)

14,000원  | 2015-06-25  | 9788997396559

우리가 ‘먹고사는 일’과 관련해 갖게 되는 다양한 질문과 호기심에 대해 경제학자들이 현실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제공한다.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와 경제학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재미있게 볼 것이다.

강정미, 구경순, 김미지, 김숙자, 김지영, 변영이, 안영미, 오영민, 윤혜린, 이라일라, 임정은, 전영선, 최숙자, 황동옥 (지은이), 빵과그림책협동조합 (기획)  | 이매진

13,000원  | 2021-02-26  | 9791155311226

한 쪽에는 나를 닮은 그림책에서 뽑은 문장이 보이고 한 쪽에는 나를 담은 에세이가 펼쳐지는 책, 빵과그림책협동조합이 기획하고 빵그니 열네 사람이 함께 쓴 책이다.

타냐 바이런 (지은이), 황금진 (옮긴이)  | 동양북스(동양문고)

17,500원  | 2016-10-05  | 9791157032037

얼핏 보면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하지만 기이하고도 충격적인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심리 분석이 등장하는 상담 사례집이다. 영국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아동 심리학자인 저자 타냐 바이런이 임상 심리학자 실습생 시절에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조은경, 이구범 (지은이), 손준혁 (그림)  | 원앤원북스

9,800원  | 2004-10-05  | 9788990966254

미원 초등학교 2학년 이구범 학생이 아홉 살의 나이로 1200만원을 모은 이야기를 동화로 엮었다. 아빠의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통해 구범이는 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배운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 원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강학종 (지은이)  | 아르카

16,000원  | 2024-12-03  | 9791189393397

성경책 빼면 집에 기독교책 한 권 있을까 말까 싶은 사람도 거뜬히 읽을 만한 신앙 서적이다. 저자는 자신이 바보라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사랑하는 대상 앞에서는 바보가 된다는 뜻에서 딸에 대한 바보이고 예수에 대해서도 바보라는 말이다.

김정호 (지은이)  | 생각의길

17,000원  | 2017-05-08  | 9788965134640

농업회사법인 (주)봉하마을 대표 김정호의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 2017년 올해로 10년째 '봉하 농군'으로 살고 있는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한 꿈을 묵묵히 이어가며 봉하마을 10년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냈다.

Nyotaro (지은이)  | 니들북

12,500원  | 2011-06-24  | 9788925281599

고양이계의 스타 인기 블로거. 도도한 얼굴로 바보스러운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는 자타공인 천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 '스케키요'와 주인의 일상을 담았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좌충우돌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에라스무스 (지은이), 차기태 (옮긴이)  | 필맥

13,000원  | 2011-05-20  | 9788991071889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이 겹친 16세기 초에 유럽의 대표적인 인문주의 사상가 에라스무스가 당시 사회와 교회의 위선과 폐습을 풍자하고 인생살이와 기독교 신앙에 대한 관점과 태도의 쇄신을 촉구한 책이다. 옮긴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 책의 라틴어 원전을 직접 번역했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석을 풍부하게 달았다.

다케우치 가오루, 사가노 고이치 (지은이), 한병옥 (옮긴이)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9,500원  | 2010-04-21  | 9788991965072

이과계와 문과계의 ‘울타리’를 부수어서 균형 잡힌 지성을 갖출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그 비결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첫 번째, 우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대화한다. 두 번째, 문과계이지만 과학서적에 몰두해본다. 세 번째, 이과계이지만 픽션을 즐긴다. 네 번째, 어떤 정보라도 우선 의심해본다. 다섯 번째, 걱정이 되는 것은 남들에게 이야기해본다.

황범정 (지은이)  | 黃土白空황백사

15,000원  | 2022-04-27  | 9791191674309

엔도 슈사쿠 (지은이), 김승철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15,000원  | 2020-07-26  | 9788932036366

소설 『침묵』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작가 엔도 슈사쿠의 작품으로, 1959년 3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아사히신문』 도쿄판 석간에 연재했던 신문소설이다. 이 작품은 성별, 직업, 나이와 관계없이 전 연령층에게 감동을 주었고, 주인공 가스통은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허미래, 박요셉 (지은이)  | 밥북

10,000원  | 2019-08-26  | 9791158585815

한 소년의 내적 치유를 다룬 소설. 폐지 줍는 정길은 바보 경성이의 노동을 착취하는 재미로 경성과의 인연을 맺는다. 저녁노을만 보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붉갱이를 외치며 끝없이 질주하는 바보 경성이는, 어릴 적 교통사고로 가족과 이별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