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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붕괴"(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0079104

만들어진 붕괴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 공격에서 당신의 돈을 지키는 법)

데이비드 A. 스톡맨  | 한스미디어
19,800원  | 20230426  | 9791160079104
“밤을 새워 읽어야 할 책, 초대형 복합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지혜가 담겨 있다” - 김영익(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된 붕괴 시그널에 대한 금융 거장의 냉엄한 분석과 경고 ‘만들어진 붕괴’의 시대에서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전 세계 경제 위기와 붕괴하고 있는 자산시장 워싱턴과 월스트리트의 최전선에서 바라본 진단과 처방 『만들어진 붕괴: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 공격에서 당신의 돈을 지키는 법』은 미국의 워싱턴 정가와 월스트리트 금융계에서 40년 동안 경력을 다져온 저자 데이비드 A. 스톡맨이 눈앞에 닥친 경제 시스템의 붕괴에 대해서 쓴 책이다. 스톡맨은 미시간주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고, 바로 뒤에는 레이건 행정부에서 예산관리실 국장직을 수행한 인물이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 월스트리트로 자리를 옮겨 대형 사모펀드 회사와 투자은행의 리더직을 역임한 그는 그야말로 미국 사회 정·재계의 심장부에서 있었고, 그런 까닭에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가장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87년 앨런 그린스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준이 수십 년 동안 시장에 무분별하게 유동성을 공급해 인플레이션을 야기했으며, 그에 따른 청구서가 이제 날아들고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출간 직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면서 현지 독자들로부터 그 가치와 중요성을 제대로 인정받았다. 별다른 실적 없이 주가만 높은 기업, 노동자의 소득 증가와는 상관없이 폭등한 부동산 가격,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암호화폐 등으로 현재의 자산시장은 무법지대나 다름이 없어졌다. 물이 100℃에 도달하면 마침내 끓어오르는 것처럼 자산 거품도 임계점에 다다르면 터지게 될 텐데,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상황에서 붕괴를 맞닥뜨리게 되면 엄청난 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김영익, 오건영, 박정호 강력 추천 도서 2022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선정 도서 인플레이션을 예측한 40년 금융 전문가의 위기 극복법!
9791190853330

건축 생산 역사 2 (만들어진 전통: 고전주의의 성립과 붕괴)

박인석  | 마티
23,400원  | 20220915  | 9791190853330
건축사는 미술사의 막내로 출발했다. 초기 건축사학자들은 미술사 서술의 전통 속에서 2천 년 건축의 역사를 가르고 양식을 분류했다. 19세기만 하더라도 여전히 건축과 회화, 조각은 같은 뿌리에서 나온 다른 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축의 역사는 미술의 역사, 양식과 거장 예술가의 연대기로 쓰였다. ? 그러나 건축의 사정은 좀 더 복잡해서 온전히 예술로 볼 수 없는 측면이 무척 크다. 건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동원해야 하는 당대 최고의 공학기술, 다른 예술과 비교하기 힘들 만큼 필요한 자본과 시간, 공사 단계마다 다른 다양한 인력 등 건축은 창작되기보다 ‘생산’된다고 해도 무방하다. 명지대학교에서 20년 넘게 ‘건축생산기술사’라는 과목을 강의해온 저자 박인석은 건축의 역사를 생산과 기술, 구조의 관점에서 파악한다. 긴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내공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로마 여행에서 누구나 경탄하는 판테온을 두고 저자는 로마 건축가들의 탁월성, 형태의 완벽한 아름다움보다 어떻게 43.2미터에 달하는 원형 내부 공간을 만들 수 있었는지, 무너지지 않게 6미터의 두꺼운 벽에 무엇을 넣었는지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그리고 갖은 수를 써가며 왜 저런 건물을 지으려 했는지를 묻는다. 로마인들이 지키려고 했던 건축적 이상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답한다. 저자의 표현을 빌린다면, 이 책은 다음에 주목한다. “서양 건축 역사에서 읽어야 할 것은 건축물의 형태 양식이나 구축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규범화된, 그 규범이 생산된 사건의 전말이다. 그것은 언제, 누구에 의해, 왜, 어떻게 유럽 전체의, 서양 전체의, 그리고 세계 전체의 건축 규범으로 확산되었는가.”? 서양 건축사는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하고서 왜 이후에는 이 지역 건축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을까? 우리가 그리스와 로마에 대해 가지는 시각은 언제 형성된 것일까? 과연 그 옛날에도 고전주의가 확고한 규범으로 자리 잡고 있었을까? 1권은 이런 질문을 던지고 답한다. 2권에서 저자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고전주의는 르네상스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단언한다. 이 만들어진 전통이 전 유럽의 절대왕권으로 어떻게 스며들어갔는지 정치, 경제적 측면에서 추적한다. 3권의 주인공은 모더니즘 건축이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건축이 특정 계급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진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음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또 무너졌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가치를 완전히 저버릴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술사나 문화사에서 미흡하게 다루어지는 건축이란 퍼즐이 빈자리에 딱딱 제자리에 맞아 들어가는 쾌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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