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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으)로 12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877066

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 앤의서재
20,700원  | 20251110  | 9791194877066
강인한 힘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 새로운 여성상에 대한 열망이 빚어낸 샬럿 브론테의 독보적 걸작! 『제인 에어』는 한 여성의 자전적 이야기에 성 차별, 계급 차별, 비뚤어진 신앙을 가진 일부 종교인들의 위선 등 당대의 고질적인 사회 문제들을 샬럿 브론테 특유의 필력으로 녹여낸 걸작이다. 하지만 제인 에어가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수백 년간 회자되는 데는 작가의 날카로운 시대적 통찰을 뛰어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제인 에어가 갈망했던 정신적 자유와 경제적 독립, 그리고 주체적인 삶을 향한 열망과 의지는, 시대를 초월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추구해 마지않는 보편적인 가치이기 때문이다! 성 차별, 신분 차별이 당연시됐던 시대적 상황, 핍박과 결핍이 일상이었던 성장 배경,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마저 수없이 검열해야 했던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 마치 ‘운명이 모든 걸 결정’해 버리고 거기에 순응하는 것만이 최선일 것 같은 상황에서도 제인 에어는 매번 “주어진 길”보다 “훨씬 더 대단한 선택”을 한다. 그렇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뚜벅뚜벅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무엇보다 제인의 선택은 항상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척박하고 메마른 땅 위에 뿌리를 내린 채 단단한 줄기를 키워내고 마침내 싱그러운 잎과 열매라는 결실을 맺는다. 그리고 그의 이런 성장 서사는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서 저마다의 삶을 살아내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한다. 제인 에어! 세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의 탄생 “내가 나를 사랑한다. 고독하고 외롭고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상태일수록, 나는 나를 더 존중한다.” 여성의 삶은 오직 집안일과 바느질로 대표되던 영국 빅토리아시대, 부모를 일찍 여의고 외삼촌댁에 맡겨져 외숙모와 사촌들의 핍박을 이겨내고 자신의 운명을 강인한 힘으로 돌파해 나간 한 여성의 삶과 진실한 사랑을 담은 소설, 『제인 에어』. 『제인 에어』는 1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샬럿 브론테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힌다. 성별과 신분을 뛰어넘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제인의 면모는 무엇보다 로체스터를 향한 사랑에서 잘 드러난다. 그와의 사랑은 ‘재산이나 신분을 탐하는 형식적 사랑’이 아니라 ‘서로가 품은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사랑’이다. 그럼에도 제인 에어는 열병 같은 사랑의 감정을 앞세워 자신이 가진 신념을 거스르거나 영혼을 갉아먹는 선택은 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되 나를 잃지 않는’, ‘고통스럽지만 성숙한 사랑’을 선택한다. 자신을 끊임없이 들여다보고 성찰하며 아프지만 단단하게, 흔들리면서도 다부지게 앞으로 나아간다. 그런 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독자들은 이내 그녀를 향한 응원에서 나아가 여러 삶의 굴곡 앞에 방황하고 고뇌했던 자신을 떠올리게 된다. 내 감정은 존중하되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며, 나만의 방식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를 얻게 된다. 제인이 가졌던 삶을 향한 열정과 의지는 그렇게 독자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낸다. ***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썼던 여성들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은 고전 작품 중 여성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행위만으로도 ‘용감하다’, ‘무모하다’ 평가받았던 시대에 펜을 들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 여성 문학가의 책들만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그저 욕망에 충실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던 평범한 사람 중 하나였을 그들의 글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용기가 필요한 독자들, 꿈꾸는 삶을 향해 오늘도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시대를 초월하여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9791194877004

질문의 격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

유선경  | 앤의서재
16,020원  | 20250525  | 9791194877004
50만 독자에게 ‘어휘력’ 화두를 던진 『어른의 어휘력』,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작가 신작! “이제 답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 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 ★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 6가지 ★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프롬프트 작성법 ★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
9791194877073

제인 에어(페이퍼백 에디션)

샬럿 브론테  | 앤의서재
14,400원  | 20251110  | 9791194877073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가볍고 부담 없는 장정의 페이퍼백 에디션 출간! 강인한 힘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 새로운 여성상에 대한 열망이 빚어낸 샬럿 브론테의 독보적 걸작! 『제인 에어』는 한 여성의 자전적 이야기에 성 차별, 계급 차별, 비뚤어진 신앙을 가진 일부 종교인들의 위선 등 당대의 고질적인 사회 문제들을 샬럿 브론테 특유의 필력으로 녹여낸 걸작이다. 하지만 제인 에어가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수백 년간 회자되는 데는 작가의 날카로운 시대적 통찰을 뛰어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제인 에어가 갈망했던 정신적 자유와 경제적 독립, 그리고 주체적인 삶을 향한 열망과 의지는, 시대를 초월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추구해 마지않는 보편적인 가치이기 때문이다! 성 차별, 신분 차별이 당연시됐던 시대적 상황, 핍박과 결핍이 일상이었던 성장 배경,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마저 수없이 검열해야 했던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 마치 ‘운명이 모든 걸 결정’해 버리고 거기에 순응하는 것만이 최선일 것 같은 상황에서도 제인 에어는 매번 “주어진 길”보다 “훨씬 더 대단한 선택”을 한다. 그렇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뚜벅뚜벅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무엇보다 제인의 선택은 항상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척박하고 메마른 땅 위에 뿌리를 내린 채 단단한 줄기를 키워내고 마침내 싱그러운 잎과 열매라는 결실을 맺는다. 그리고 그의 이런 성장 서사는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서 저마다의 삶을 살아내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한다. 제인 에어! 세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의 탄생 “내가 나를 사랑한다. 고독하고 외롭고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상태일수록, 나는 나를 더 존중한다.” 여성의 삶은 오직 집안일과 바느질로 대표되던 영국 빅토리아시대, 부모를 일찍 여의고 외삼촌댁에 맡겨져 외숙모와 사촌들의 핍박을 이겨내고 자신의 운명을 강인한 힘으로 돌파해 나간 한 여성의 삶과 진실한 사랑을 담은 소설, 『제인 에어』. 『제인 에어』는 1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샬럿 브론테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힌다. 성별과 신분을 뛰어넘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제인의 면모는 무엇보다 로체스터를 향한 사랑에서 잘 드러난다. 그와의 사랑은 ‘재산이나 신분을 탐하는 형식적 사랑’이 아니라 ‘서로가 품은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사랑’이다. 그럼에도 제인 에어는 열병 같은 사랑의 감정을 앞세워 자신이 가진 신념을 거스르거나 영혼을 갉아먹는 선택은 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되 나를 잃지 않는’, ‘고통스럽지만 성숙한 사랑’을 선택한다. 자신을 끊임없이 들여다보고 성찰하며 아프지만 단단하게, 흔들리면서도 다부지게 앞으로 나아간다. 그런 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독자들은 이내 그녀를 향한 응원에서 나아가 여러 삶의 굴곡 앞에 방황하고 고뇌했던 자신을 떠올리게 된다. 내 감정은 존중하되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며, 나만의 방식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를 얻게 된다. 제인이 가졌던 삶을 향한 열정과 의지는 그렇게 독자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낸다. ***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썼던 여성들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은 고전 작품 중 여성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행위만으로도 ‘용감하다’, ‘무모하다’ 평가받았던 시대에 펜을 들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 여성 문학가의 책들만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그저 욕망에 충실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던 평범한 사람 중 하나였을 그들의 글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용기가 필요한 독자들, 꿈꾸는 삶을 향해 오늘도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시대를 초월하여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9791190710978

평범한 말들의 편 가르기, 차별의 말들 (무심코 쓰는 말에 숨겨진 차별과 혐오 이야기)

태지원  | 앤의서재
16,650원  | 20250412  | 9791190710978
세상을 ‘우리’와 ‘그들’로 나누는, 장벽을 쌓고 화살이 되어 날아드는 어떤 말들에 대하여 “언어에는 묘한 힘이 있다. 어떤 단어나 문장은 날 선 칼처럼 사람 사이를 갈랐다. 이쪽 편과 저쪽 편 사이의 장벽을 세우는 말도 있었다. 궁금증이 솟았다. 이 날 선 말은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 _ 프롤로그 중에서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하이데거의 말처럼, 우리는 언어로 세상을 배우고 타인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언어는 나와 다른 타인을 품고 환대하는 도구가 될 수도, ‘우리’와 ‘그들’로 편을 가르고 분열시키는 재료가 될 수도 있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미래에서 전해 드립니다》 등의 저서를 통해 당면한 사회 문제와 인권 문제를 다루고 설파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화를 가장한 차별의 말들이 아무렇지 않게 통용될수록, 조언을 가장한 훈수를 두며 상대를 평가하고 재단하는 말들이 난무할수록, 배제와 혐오는 당연시되고 정당화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티가 나는 성격이다”, “누구나 노력하면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다”,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월급 받고 일하면서 그 정도는 참아야지”, “저 사람은 사랑받지 못해서 자존감이 낮다”처럼 누구나 흔히 사용하는 ‘평범한 말들의 뒷면’을 톺아보고, 이 말들이 어떻게 날 선 칼이 되어 사람 사이를 가르고, 사회를 분열시키는지 포착한다. 특히 고정관념과 편견을 만들기 쉬운 8가지 단어(정상, 등급, 완벽, 가난, 권리, 노력, 자존감, 공감)를 중심으로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고, 심리적 빗장 지르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과 가져야 할 시선이 무엇인지 헤아리고 통찰한다.
9791194877080

고요한 결심 (내 삶의 언어로 존엄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이화열  | 앤의서재
15,300원  | 20250925  | 9791194877080
《지지 않는 하루》, 《서재 이혼 시키기》 작가 이화열 신작! “내 삶의 언어로 존엄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몽테뉴는 ‘철학이란 곧 죽음을 배우는 일’이라 말했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우리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그 마지막 걸음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어느 날, 이화열 작가는 시어머니 아를레트가 스위스 조력사망기관에 조력사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고요한 결심》은 조력사 결정부터 시어머니의 마지막 여정에 동행하기까지, 작별을 준비하면서 보낸 세 달의 시간, 죽음이 일깨운 삶의 감각을 기록한 책이다. “일 년 전, 시어머니가 스위스에서 조력사를 선택하셨다. 말기암도 중증질환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 결정은 큰 충격이었다. (…) 그녀는 ‘인간다움’이라는 품위를 지키기 위해 살아야 한다는 본능을 내려놓았다. 체념이 아니라, 끝까지 자신으로 남고자 한 신념이었다.” _여는 글에서 작가는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으로 남고자 했던 한 존재의 여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삶의 주체성을 조금씩 잠식해 가는 노화의 과정과 그 안에서 지켜내야 할 존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인간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늙음과 죽음을 일상의 언어로 기록했다. 삶이 다르듯, 죽음을 대하는 태도도 모두 다르다. 어떤 이에게 삶은 ‘죽지 않으려는 욕망’이지만 또 어떤 죽음은 ‘삶을 완성하는 마지막 문장’이 되기도 한다. 젊을 때는 죽음이 나와 상관없는 일 같아 관심이 없고, 나이 들어서는 두려움 때문에 외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작가는 죽음을 생각할 때, 삶은 더 또렷해진다고 이야기한다. 또 준비된 죽음이든 아니든, 결국 우리는 살아온 대로 죽는다고도 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게, 단호한 사람은 단호하게. 죽음이 평온한지, 고통스러운지 살아있는 동안 알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욱 우리는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삶에 녹아있는 철학’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글로 옮기는 작가 이화열은 그녀의 일곱 번째 에세이 《고요한 결심》에서 ‘어떻게 나이 들고 죽을 것인가’, ‘의존하지 않고 존엄을 지키는 삶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묻는다. 이 삶이 내가 원한 삶인가. 어떻게 사랑하며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이별을 준비할 것인가. 잘 떠나는 삶은 어떤 삶인가.
9791194877141

감정 글쓰기(큰글자도서) (임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6단계)

이지안  | 앤의서재
30,600원  | 20251229  | 9791194877141
“쓰다 보면, 우리는 모두 이해할 만한 사람이 된다!” 임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6단계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 우리는 종종 마음속 진짜 이유를 놓칩니다. 《감정 글쓰기》는 그런 혼란의 순간에도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정 뒤에 숨은 진짜 욕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안내서입니다. 심리학을 기반으로, 곧바로 써볼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담았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대신, 감정을 듣고 이해하며 자신이 나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_ 저자 소개글 중에서
9791194877158

고요한 결심(큰글자도서) (내 삶의 언어로 존엄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이화열  | 앤의서재
30,600원  | 20251229  | 9791194877158
《지지 않는 하루》, 《서재 이혼 시키기》 작가 이화열 신작! “내 삶의 언어로 존엄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몽테뉴는 ‘철학이란 곧 죽음을 배우는 일’이라 말했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우리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그 마지막 걸음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어느 날, 이화열 작가는 시어머니 아를레트가 스위스 조력사망기관에 조력사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고요한 결심》은 조력사 결정부터 시어머니의 마지막 여정에 동행하기까지, 작별을 준비하면서 보낸 세 달의 시간, 죽음이 일깨운 삶의 감각을 기록한 책이다. “일 년 전, 시어머니가 스위스에서 조력사를 선택하셨다. 말기암도 중증질환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 결정은 큰 충격이었다. (…) 그녀는 ‘인간다움’이라는 품위를 지키기 위해 살아야 한다는 본능을 내려놓았다. 체념이 아니라, 끝까지 자신으로 남고자 한 신념이었다.” _여는 글에서
9791194877035

질문의 격(큰글자도서)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

유선경  | 앤의서재
32,980원  | 20250827  | 9791194877035
50만 독자에게 ‘어휘력’ 화두를 던진 『어른의 어휘력』,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작가 신작! “이제 답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 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 ★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 6가지 ★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프롬프트 작성법 ★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
9791194877028

감정 글쓰기 (임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6단계)

이지안  | 앤의서재
15,750원  | 20250726  | 9791194877028
“쓰다 보면, 우리는 모두 이해할 만한 사람이 된다!” 임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6단계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 우리는 종종 마음속 진짜 이유를 놓칩니다. 《감정 글쓰기》는 그런 혼란의 순간에도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정 뒤에 숨은 진짜 욕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안내서입니다. 심리학을 기반으로, 곧바로 써볼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담았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대신, 감정을 듣고 이해하며 자신이 나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_ 저자 소개글 중에서
9791190710749

폭풍의 언덕(페이퍼백 에디션)

에밀리 브론테  | 앤의서재
10,350원  | 20240125  | 9791190710749
세계 10대 소설이자 셰익스피어 『리어 왕』, 멜빌 『모비 딕』과 더불어 영문학 3대 비극! 서른 살에 요절한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 편의 소설!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가볍고 부담 없는 장정의 페이퍼백 에디션 출간! ⑤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영국의 한 벽촌에서 나고 자라 서른의 짧은 생을 살다 간 비운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유일한 소설 『폭풍의 언덕』. 이 소설은 폭풍 같은 바람이 휘몰아치는 요크셔 황야에 자리한 한 저택에서 벌어지는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에밀리 브론테는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잔인한 복수로 대갚음하려는 히스클리프의 광기 어린 집착을 작품에서 강렬한 필치로 담아낸다. 『폭풍의 언덕』은 야만적이고 비도덕적인 인물 묘사로 당시에는 혹평이 이어졌으나, 이후 작품의 비극성과 시성을 인정받으며 서머싯 몸과 버지니아 울프의 극찬을 받았고, 세계 10대 소설은 물론 영문학 3대 비극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70년간 수많은 연극과 영화, 오페라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고전 중 하나임을 증명해 왔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한다.
9791190710589

어른의 어휘력(15만 부 양장 리커버 에디션)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유선경  | 앤의서재
16,920원  | 20230501  | 9791190710589
[15만 부 기념 양장 리커버 에디션] 유선경 작가 특별 서문 수록 & 인쇄 사인본 책 읽기, 글쓰기, 말하기, 공감 및 소통능력도 어휘력이 먼저다! 지금, 우리가 다시 어휘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 뭐였더라.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고 집중이 안 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불편할 때가 많아서 걱정이야.” “학교나 회사에서 글쓰기를 해야 할 때마다 겁부터 나.”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렇게 평범한 상황들이 어쩌면 어휘력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아는가. 그렇다. 때로는 나이 탓으로, 때로는 성격 탓으로, 때로는 학습능력 탓으로 돌리곤 하는 이 모든 불편함이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이 책을 집필했다. 갑자기 낱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건망증이 아니라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와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부족일 수 있다. 맞는 말인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을 한다면 인간미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소통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문제가 아닌지 되짚을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말이든 글이든 자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 등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잃는다. 어휘로 생각하고 정리해 표현하지 않는 게 일상이 되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자기가 파악할 줄 모른다. 자신의 생각에도 자신이 없고, 간혹 사람에 따라 공격적인 모습으로 표출될 수도 있다.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의 어휘력》에는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는 언어적 즐거움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기쁨, 대상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는 흥분, 타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또 작가가 익숙한 어휘와 생소한 어휘를 골고루 선택해 촘촘히 써내려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많은 어휘를 발견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270여 개에 이르는 주석에서 만나는 낱말의 사전적 정의를 통해 문장에서 다른 낱말과 함께 배치했을 때 의미나 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체감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어휘력 키우는 12가지 방법도 만나보자. 생각하는 바를 말로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고 싶은 사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 프레젠테이션과 회의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 그리고 리포트와 과제, 자기소개서 등의 글쓰기가 걱정인 대학생까지, 그들 모두에게 《어른의 어휘력》이 유익할 것이다.
9791190710954

나의 소원은, 나였다

곽세라  | 앤의서재
15,300원  | 20250225  | 9791190710954
인생의 절벽 위에 섰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지름 21cm, 4kg의 초거대 종양, 사망 확률 80%… 술 담배는 입에 대지도 않고 자연 식물식을 하던 웰빙 피트니스 전문가가 말기 암 진단을 받고 나서 다시 찾은 ‘진짜 삶’ 이야기
9791190710800

내 마음을 모르는 나에게 질문하는 미술관 (나를 멈춰 서게 한 그림의 질문 25)

백예지  | 앤의서재
17,820원  | 20240503  | 9791190710800
칼 라르손,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피에트 몬드리안, 폴 세잔, 구스타프 클림트, 클로드 모네, 마르크 샤갈, 르네 마그리트, 앙리 루소… “내 마음은 어떠냐고, 그림이 물었다” 살다 보면 한번쯤, 눈길이 머무르는 그림 한 점을 만나게 된다. 스쳐 지나가던 길 위에서 혹은 우연히 들른 미술관이나 펼친 책 속에서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하는 그림 한 점을 조우하게 된다. 바로 ‘그림이 말을 걸어오는 순간’들을. 이 책은 미술 이론과 지식을 중심으로 그림을 분석한 책이 아니다. 마치 “내 마음은 어떠냐고 물어오는” 듯한 그림 앞에서 꺼내기 두려워 꽁꽁 숨겨둔 채 쓰다듬어 주지 못했던 감정들을 살피고, 답을 찾지 못했던 인생 물음들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나간 한 저자의 내밀한 그림 이야기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서 ‘보늬밤’이라는 필명으로 그림 에세이 〈쉽고 맛있는 명화 브런치〉를 연재하며 명화 글쓰기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칼 라르손의 그림에서 잡히지 않는 거창한 행복이 아닌 ‘딱 알맞은 만큼’의 작지만 충만한 행복을 발견한다. 또 눅눅하고 불쾌한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림에 쏟아부은 뭉크에게서 결핍을 인정하는 용기를 배워나간다. 모네와 페르메이르의 그림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을 변주하며 마치 여행하듯 사는 법을 찾아나가고, 샤갈의 삶과 그림 앞에 서서 ‘내 인생이 한 점의 그림이 된다면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를 사색한다.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 갈피를 잡지 못했던 질문들에 하나씩 하나씩 자신만의 답을 발견하며 더 단단해진다. ‘질문하는 그림들’과 대화를 나누며 토해내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을 좇다 보면, 누구라도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난해한 ‘그림 감상’이 아닌, 한 점의 그림이 내 삶의 일부가 되고 내 삶이 한 점의 그림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9791190710961

전문의가 알려주는 정신과 사용법(큰글자도서)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나해인  | 앤의서재
33,300원  | 20250327  | 9791190710961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우울, 불안, 강박, 성인 ADHD, 트라우마 등 증상별 체크리스트부터 병원 선택 가이드까지 당신이 알아야 할 정신과에 대한 모든 것!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저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혜남 강력 추천 ★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 경쟁, 매 순간 결과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 성과 중심 사회, 점점 심화되는 개인주의와 핵가족화… 스트레스가 만연한 현대인에게 불안, 우울, 강박,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과적 증상은 너무도 흔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자신의 증상을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며’ 애써 치부하는 사이 병과 고통이 깊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긴가민가했던 증상들이 건강, 대인관계, 직장생활 등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악화된 후에야 마지못해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병을 키우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 문을 열기를 두려워한다는’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장에서 내담자들을 만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흔히 겪는 정신과적 증상들은 단지 ‘의지박약’이나 ‘마음먹기 나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뇌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낸다. 또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막연한 두려움으로 정신과 앞을 서성이는 이들을 위해 파다하게 퍼져있는 정신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다양한 정신과적 증상과 체크리스트, 병원 선택 가이드와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줌으로써 현재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정신과 문턱을 좀 더 편안하게 넘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내가 가진 어려움을 알면서도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워 못 들어가고 있다면, 가족, 가까운 지인이 정신과적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가시지 않는 불안으로 치료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이 어둠 속에 내딛는 조심스러운 걸음걸음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것이다!
9791190710923

출근하기 싫은 날엔 카프카를 읽는다(큰글자도서) (예술가들의 흑역사에서 발견한 자기긍정 인생론)

김남금  | 앤의서재
32,980원  | 20250124  | 9791190710923
프란츠 카프카, 페르난두 페소아, 쇼펜하우어, 안도 다다오, 살바도르 달리… ‘카프카스러운’ 날들을 살아내는 모든 평범한 삶을 향해 예술가들이 전하는 내 삶을 긍정하는 인생 기술 23 무기질이 부족한 아이가 석회벽을 보면 본능적으로 벽을 긁어서 입으로 가져간다는 연구가 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굳이 찾아 읽고 귀를 기울이는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채우려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읽고 듣는 것은 아닐까. 괄호 안에 묶인 예술가들의 내적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 마음에 안 드는 현재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내공을 얻는다. _‘프롤로그’ 중에서 마지못해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가, 오직 덕질만이 나를 살게 하는가, 적성을 못 찾은 채 여전히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고 있는가, 하는 일마다 망해서 자신감이 바닥인가…. 당신도 이런 이들 중 한 사람인가. 통장 잔고를 떠올리며 오늘 하루를 견디고, 희망마저 없는 ‘카프카스러운(* 카프카스럽다 : 희망 없고, 참을 수 없는 모든 상황을 일컫는 말)’ 상황을 살아내는 게 일상이 된 ‘K-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해결하기 힘든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영화와 책 속 인물, 예술가 들의 이야기에서 지혜를 빌려오곤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위대한 예술가들의 이름 이면에 감춰진 자연인으로서의 삶의 궤적을 좇는다. 그저 교회의 요구에 따라 성실하게 작곡하는 직장인이었던 바흐, 산재조차 개성으로 승화시킨 클로드 모네, 도전과 실패 전문가 안도 다다오, 본캐는 공사 직원, 부캐는 작가였던 프란츠 카프카, 어머니와 악담을 나누는 게 일상이었던 철학자 쇼펜하우어… 저자가 마주한 예술가들의 인생 이야기는 알수록 볼수록 우리와 닮은꼴이었다. 한 분야에 획을 그은 대가들 역시 자신의 나약함에 절망하고 때론 도파민에 중독되어 집중력을 도둑맞고 퇴사는 엄두도 못 낸 채 딴짓과 덕질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카프카스러운 일상을 살아냈다. 그렇게 살아내며 답이 아닌, 자기 자신을 찾아 나갔다. 막다른 골목에서 길을 찾지 못해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자책하기 일쑤라면 저자가 들려주는 예술가들의 흑역사를 따라가 보자. 걸작 뒤에 숨은 그들의 진짜 민낯을 마주하면 ‘어라, 나랑 똑같잖아.’ 하는 위로와 함께 보잘것없어 보였던 내 삶을 보듬고 긍정하는 힘이 샘솟는다. 나만 불행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마음에 안 드는 현재를 응시하는 내공을 얻게 된다. 다시 털고 일어나 지하철에 몸을 싣는 성실함과 평범함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재능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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