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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으)로 1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877004

질문의 격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

유선경  | 앤의서재
16,020원  | 20250525  | 9791194877004
50만 독자에게 ‘어휘력’ 화두를 던진 『어른의 어휘력』,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작가 신작! “이제 답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 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 ★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 6가지 ★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프롬프트 작성법 ★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
9791194877080

고요한 결심 (내 삶의 언어로 존엄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이화열  | 앤의서재
15,300원  | 20250925  | 9791194877080
《지지 않는 하루》, 《서재 이혼 시키기》 작가 이화열 신작! “내 삶의 언어로 존엄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몽테뉴는 ‘철학이란 곧 죽음을 배우는 일’이라 말했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우리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그 마지막 걸음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어느 날, 이화열 작가는 시어머니 아를레트가 스위스 조력사망기관에 조력사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고요한 결심》은 조력사 결정부터 시어머니의 마지막 여정에 동행하기까지, 작별을 준비하면서 보낸 세 달의 시간, 죽음이 일깨운 삶의 감각을 기록한 책이다. “일 년 전, 시어머니가 스위스에서 조력사를 선택하셨다. 말기암도 중증질환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 결정은 큰 충격이었다. (…) 그녀는 ‘인간다움’이라는 품위를 지키기 위해 살아야 한다는 본능을 내려놓았다. 체념이 아니라, 끝까지 자신으로 남고자 한 신념이었다.” _여는 글에서 작가는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으로 남고자 했던 한 존재의 여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삶의 주체성을 조금씩 잠식해 가는 노화의 과정과 그 안에서 지켜내야 할 존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인간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늙음과 죽음을 일상의 언어로 기록했다. 삶이 다르듯, 죽음을 대하는 태도도 모두 다르다. 어떤 이에게 삶은 ‘죽지 않으려는 욕망’이지만 또 어떤 죽음은 ‘삶을 완성하는 마지막 문장’이 되기도 한다. 젊을 때는 죽음이 나와 상관없는 일 같아 관심이 없고, 나이 들어서는 두려움 때문에 외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작가는 죽음을 생각할 때, 삶은 더 또렷해진다고 이야기한다. 또 준비된 죽음이든 아니든, 결국 우리는 살아온 대로 죽는다고도 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게, 단호한 사람은 단호하게. 죽음이 평온한지, 고통스러운지 살아있는 동안 알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욱 우리는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삶에 녹아있는 철학’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글로 옮기는 작가 이화열은 그녀의 일곱 번째 에세이 《고요한 결심》에서 ‘어떻게 나이 들고 죽을 것인가’, ‘의존하지 않고 존엄을 지키는 삶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묻는다. 이 삶이 내가 원한 삶인가. 어떻게 사랑하며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이별을 준비할 것인가. 잘 떠나는 삶은 어떤 삶인가.
9791190710978

평범한 말들의 편 가르기, 차별의 말들 (무심코 쓰는 말에 숨겨진 차별과 혐오 이야기)

태지원  | 앤의서재
16,650원  | 20250412  | 9791190710978
세상을 ‘우리’와 ‘그들’로 나누는, 장벽을 쌓고 화살이 되어 날아드는 어떤 말들에 대하여 “언어에는 묘한 힘이 있다. 어떤 단어나 문장은 날 선 칼처럼 사람 사이를 갈랐다. 이쪽 편과 저쪽 편 사이의 장벽을 세우는 말도 있었다. 궁금증이 솟았다. 이 날 선 말은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 _ 프롤로그 중에서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하이데거의 말처럼, 우리는 언어로 세상을 배우고 타인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언어는 나와 다른 타인을 품고 환대하는 도구가 될 수도, ‘우리’와 ‘그들’로 편을 가르고 분열시키는 재료가 될 수도 있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미래에서 전해 드립니다》 등의 저서를 통해 당면한 사회 문제와 인권 문제를 다루고 설파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화를 가장한 차별의 말들이 아무렇지 않게 통용될수록, 조언을 가장한 훈수를 두며 상대를 평가하고 재단하는 말들이 난무할수록, 배제와 혐오는 당연시되고 정당화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티가 나는 성격이다”, “누구나 노력하면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다”,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월급 받고 일하면서 그 정도는 참아야지”, “저 사람은 사랑받지 못해서 자존감이 낮다”처럼 누구나 흔히 사용하는 ‘평범한 말들의 뒷면’을 톺아보고, 이 말들이 어떻게 날 선 칼이 되어 사람 사이를 가르고, 사회를 분열시키는지 포착한다. 특히 고정관념과 편견을 만들기 쉬운 8가지 단어(정상, 등급, 완벽, 가난, 권리, 노력, 자존감, 공감)를 중심으로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고, 심리적 빗장 지르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과 가져야 할 시선이 무엇인지 헤아리고 통찰한다.
9791190710763

소리 내어 읽기의 힘 (집중력, 기억력, 표현력을 높이는 최고의 훈련)

임미진  | 앤의서재
15,120원  | 20240315  | 9791190710763
집중력, 기억력, 문해력, 표현력, 소통 기술, 감정 조절까지 한번에 잡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소리 내어 읽기’의 놀라운 효과 “하루 10분, 소리 내 읽으면 내 삶이 바뀐다!” 어린 시절 이후 책을 소리 내어 읽어본 적 없는 성인들이 꽤 많다. 그러나 최근 ‘소리 내어 읽기’의 놀라운 효과가 입증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고 낭독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글을 눈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들으면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KBS 성우 출신 임미진 작가가 책 『소리 내어 읽기의 힘』에서 직접 경험해 터득한 그 다양한 효과들을 소개한다.
9791194877028

감정 글쓰기 (임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6단계)

이지안  | 앤의서재
15,750원  | 20250726  | 9791194877028
“쓰다 보면, 우리는 모두 이해할 만한 사람이 된다!” 임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6단계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 우리는 종종 마음속 진짜 이유를 놓칩니다. 《감정 글쓰기》는 그런 혼란의 순간에도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정 뒤에 숨은 진짜 욕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안내서입니다. 심리학을 기반으로, 곧바로 써볼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담았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대신, 감정을 듣고 이해하며 자신이 나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_ 저자 소개글 중에서
9791194877035

질문의 격(큰글자도서)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

유선경  | 앤의서재
32,980원  | 20250827  | 9791194877035
50만 독자에게 ‘어휘력’ 화두를 던진 『어른의 어휘력』,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작가 신작! “이제 답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 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 ★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 6가지 ★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프롬프트 작성법 ★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
9791190710893

출근하기 싫은 날엔 카프카를 읽는다 (예술가들의 흑역사에서 발견한 자기긍정 인생론)

김남금  | 앤의서재
15,750원  | 20241022  | 9791190710893
프란츠 카프카, 페르난두 페소아, 쇼펜하우어, 안도 다다오, 살바도르 달리… ‘카프카스러운’ 날들을 살아내는 모든 평범한 삶을 향해 예술가들이 전하는 내 삶을 긍정하는 인생 기술 23 무기질이 부족한 아이가 석회벽을 보면 본능적으로 벽을 긁어서 입으로 가져간다는 연구가 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굳이 찾아 읽고 귀를 기울이는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채우려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읽고 듣는 것은 아닐까. 괄호 안에 묶인 예술가들의 내적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 마음에 안 드는 현재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내공을 얻는다. _‘프롤로그’ 중에서 마지못해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가, 오직 덕질만이 나를 살게 하는가, 적성을 못 찾은 채 여전히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고 있는가, 하는 일마다 망해서 자신감이 바닥인가…. 당신도 이런 이들 중 한 사람인가. 통장 잔고를 떠올리며 오늘 하루를 견디고, 희망마저 없는 ‘카프카스러운(* 카프카스럽다 : 희망 없고, 참을 수 없는 모든 상황을 일컫는 말)’ 상황을 살아내는 게 일상이 된 ‘K-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해결하기 힘든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영화와 책 속 인물, 예술가 들의 이야기에서 지혜를 빌려오곤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위대한 예술가들의 이름 이면에 감춰진 자연인으로서의 삶의 궤적을 좇는다. 그저 교회의 요구에 따라 성실하게 작곡하는 직장인이었던 바흐, 산재조차 개성으로 승화시킨 클로드 모네, 도전과 실패 전문가 안도 다다오, 본캐는 공사 직원, 부캐는 작가였던 프란츠 카프카, 어머니와 악담을 나누는 게 일상이었던 철학자 쇼펜하우어… 저자가 마주한 예술가들의 인생 이야기는 알수록 볼수록 우리와 닮은꼴이었다. 한 분야에 획을 그은 대가들 역시 자신의 나약함에 절망하고 때론 도파민에 중독되어 집중력을 도둑맞고 퇴사는 엄두도 못 낸 채 딴짓과 덕질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카프카스러운 일상을 살아냈다. 그렇게 살아내며 답이 아닌, 자기 자신을 찾아 나갔다. 막다른 골목에서 길을 찾지 못해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자책하기 일쑤라면 저자가 들려주는 예술가들의 흑역사를 따라가 보자. 걸작 뒤에 숨은 그들의 진짜 민낯을 마주하면 ‘어라, 나랑 똑같잖아.’ 하는 위로와 함께 보잘것없어 보였던 내 삶을 보듬고 긍정하는 힘이 샘솟는다. 나만 불행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마음에 안 드는 현재를 응시하는 내공을 얻게 된다. 다시 털고 일어나 지하철에 몸을 싣는 성실함과 평범함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재능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9791190710954

나의 소원은, 나였다

곽세라  | 앤의서재
15,300원  | 20250225  | 9791190710954
인생의 절벽 위에 섰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지름 21cm, 4kg의 초거대 종양, 사망 확률 80%… 술 담배는 입에 대지도 않고 자연 식물식을 하던 웰빙 피트니스 전문가가 말기 암 진단을 받고 나서 다시 찾은 ‘진짜 삶’ 이야기
9791190710800

내 마음을 모르는 나에게 질문하는 미술관 (나를 멈춰 서게 한 그림의 질문 25)

백예지  | 앤의서재
17,820원  | 20240503  | 9791190710800
칼 라르손,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피에트 몬드리안, 폴 세잔, 구스타프 클림트, 클로드 모네, 마르크 샤갈, 르네 마그리트, 앙리 루소… “내 마음은 어떠냐고, 그림이 물었다” 살다 보면 한번쯤, 눈길이 머무르는 그림 한 점을 만나게 된다. 스쳐 지나가던 길 위에서 혹은 우연히 들른 미술관이나 펼친 책 속에서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하는 그림 한 점을 조우하게 된다. 바로 ‘그림이 말을 걸어오는 순간’들을. 이 책은 미술 이론과 지식을 중심으로 그림을 분석한 책이 아니다. 마치 “내 마음은 어떠냐고 물어오는” 듯한 그림 앞에서 꺼내기 두려워 꽁꽁 숨겨둔 채 쓰다듬어 주지 못했던 감정들을 살피고, 답을 찾지 못했던 인생 물음들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나간 한 저자의 내밀한 그림 이야기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서 ‘보늬밤’이라는 필명으로 그림 에세이 〈쉽고 맛있는 명화 브런치〉를 연재하며 명화 글쓰기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칼 라르손의 그림에서 잡히지 않는 거창한 행복이 아닌 ‘딱 알맞은 만큼’의 작지만 충만한 행복을 발견한다. 또 눅눅하고 불쾌한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림에 쏟아부은 뭉크에게서 결핍을 인정하는 용기를 배워나간다. 모네와 페르메이르의 그림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을 변주하며 마치 여행하듯 사는 법을 찾아나가고, 샤갈의 삶과 그림 앞에 서서 ‘내 인생이 한 점의 그림이 된다면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를 사색한다.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 갈피를 잡지 못했던 질문들에 하나씩 하나씩 자신만의 답을 발견하며 더 단단해진다. ‘질문하는 그림들’과 대화를 나누며 토해내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을 좇다 보면, 누구라도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난해한 ‘그림 감상’이 아닌, 한 점의 그림이 내 삶의 일부가 되고 내 삶이 한 점의 그림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9791190710732

순수의 시대(페이퍼백 에디션)

이디스 워튼  | 앤의서재
10,350원  | 20240125  | 9791190710732
강요된 순수와 관습으로 점철된 위선과 모순의 시대를 치밀하게 꿰뚫는, 여성 최초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디스 워튼의 대표작!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가볍고 부담 없는 장정의 페이퍼백 에디션 출간! ④ 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 『순수의 시대』는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여성 문학계의 새로운 장을 연 이디스 워튼의 대표작이다. 여성 작가에 대한 편견을 말끔히 씻어낸 계기가 된 작품이라는 점, 더불어 1862년 뉴욕 상류 사회에서 태어나 관습과 의무에 따라 사교계의 일원이 되어 불행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야 했던 작가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는 사회가 요구하는 규범대로 살아온 뉴랜드와 메이, 예술과 자유를 사랑하는 매력 넘치는 여인 엘런, 이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통해 강요된 순수와 관습으로 점철된 1870년대 뉴욕 상류사회의 모순과 삶의 아이러니를 정교하게 포착한다. 무엇보다 당시보다 더욱 빠른 ‘변화의 시대’를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전통과 변화,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의무 사이에서 ‘진정한 나’를 놓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삶을 꾸릴 수 있을지, 삶의 본질을 꿰뚫는 물음을 던지게 한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달한다.
9791190710930

전문의가 알려주는 정신과 사용법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나해인  | 앤의서재
16,200원  | 20241223  | 9791190710930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우울, 불안, 강박, 성인 ADHD, 트라우마 등 증상별 체크리스트부터 병원 선택 가이드까지 당신이 알아야 할 정신과에 대한 모든 것!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 경쟁, 매 순간 결과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 성과 중심 사회, 점점 심화되는 개인주의와 핵가족화… 스트레스가 만연한 현대인에게 불안, 우울, 강박,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과적 증상은 너무도 흔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자신의 증상을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며’ 애써 치부하는 사이 병과 고통이 깊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긴가민가했던 증상들이 건강, 대인관계, 직장생활 등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악화된 후에야 마지못해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병을 키우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 문을 열기를 두려워한다는’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장에서 내담자들을 만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흔히 겪는 정신과적 증상들은 단지 ‘의지박약’이나 ‘마음먹기 나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뇌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낸다. 또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막연한 두려움으로 정신과 앞을 서성이는 이들을 위해 파다하게 퍼져있는 정신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다양한 정신과적 증상과 체크리스트, 병원 선택 가이드와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줌으로써 현재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정신과 문턱을 좀 더 편안하게 넘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내가 가진 어려움을 알면서도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워 못 들어가고 있다면, 가족, 가까운 지인이 정신과적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가시지 않는 불안으로 치료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이 어둠 속에 내딛는 조심스러운 걸음걸음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것이다!
9791190710718

오만과 편견(페이퍼백 에디션)

제인 오스틴  | 앤의서재
10,350원  | 20240125  | 9791190710718
여성의 삶과 사랑, 결혼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분석! 200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 중의 고전, 『오만과 편견』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가볍고 부담 없는 장정의 페이퍼백 에디션 출간! ②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은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2위에 선정되었고, 『오만과 편견』은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등 지난 200년간 필독서로 손꼽히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 중의 고전이다. 특히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여성의 삶과 사랑, 인간의 심리와 결혼에 대한 예리한 통찰, 그리고 당시 세태를 꼬집는 그녀만의 언어와 풍자로 가득한 명실공히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달한다.
9791190710862

보는 사람 화가 (보이지 않는 본질을 끝끝내 바라보았던 화가들의 인생 그림)

최예선  | 앤의서재
20,700원  | 20240722  | 9791190710862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에드바르 뭉크, 빈센트 반 고흐…… 보이지 않는 본질을 끝끝내 ‘보는 사람’, 화가 14인과 그들의 인생 그림 그들은 ‘그리는 사람’이기 이전에 ‘보는 사람’이었다 모네의 수련, 드가의 발레리나, 고흐의 해바라기와 사이프러스, 세잔의 생트 빅투아르 산, 프리다 칼로의 드레스와 몸, 조지아 오키프의 뼈…… 소위 거장이라 일컫는 예술가들 하면 같이 떠오르는 주제가 있다. 그들이 무언가를 끝끝내 바라보고 응시한 끝에 쥐어 잡은 붓끝에서 수백 년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명화가 탄생했다. 그때, 화가들은 무엇을, 왜 보았고, 그들이 본 것은 어떻게 작품이 된 것일까? 그리고 그 작품들은 어떻게 시공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오게 되었을까? 이 책은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예술의 영역에서 경계 없이 글을 써온 예술 칼럼니스트, 최예선 작가가 ‘화가들의 작품을 단 한 점만 훔친다면?’이라는 유쾌한 상상 끝에 마침내 그림 한 점 앞에 멈춰 서게 된 데서 시작된다. 작가는 그림을 응시하다 그 그림을 그린 화가가 서있던 그 시간, 그 장소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화가가 그날 바라보았을 장면, 날씨, 주변의 풍경을 더듬으며 예술가의 시선을 좇는다. 그렇게 화가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위대한 화가는 ‘그리는 사람’이기 이전에 ‘보는 사람’이었고, 그 집요한 응시가 예술가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작가와 함께 화가들의 ‘그날, 그때, 그 순간’들을 좇다 보면, 지금은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치열하게 바라보며 힘껏 살아낸” 오늘 하루로 내 삶이 더욱 단단해질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끊임없이 바라보고 그리는 행위가 위대한 예술가를 만들었듯이.”
9791190710749

폭풍의 언덕(페이퍼백 에디션)

에밀리 브론테  | 앤의서재
10,350원  | 20240125  | 9791190710749
세계 10대 소설이자 셰익스피어 『리어 왕』, 멜빌 『모비 딕』과 더불어 영문학 3대 비극! 서른 살에 요절한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 편의 소설!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가볍고 부담 없는 장정의 페이퍼백 에디션 출간! ⑤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영국의 한 벽촌에서 나고 자라 서른의 짧은 생을 살다 간 비운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유일한 소설 『폭풍의 언덕』. 이 소설은 폭풍 같은 바람이 휘몰아치는 요크셔 황야에 자리한 한 저택에서 벌어지는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에밀리 브론테는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잔인한 복수로 대갚음하려는 히스클리프의 광기 어린 집착을 작품에서 강렬한 필치로 담아낸다. 『폭풍의 언덕』은 야만적이고 비도덕적인 인물 묘사로 당시에는 혹평이 이어졌으나, 이후 작품의 비극성과 시성을 인정받으며 서머싯 몸과 버지니아 울프의 극찬을 받았고, 세계 10대 소설은 물론 영문학 3대 비극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70년간 수많은 연극과 영화, 오페라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고전 중 하나임을 증명해 왔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한다.
9791190710961

전문의가 알려주는 정신과 사용법(큰글자도서)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나해인  | 앤의서재
33,300원  | 20250327  | 9791190710961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우울, 불안, 강박, 성인 ADHD, 트라우마 등 증상별 체크리스트부터 병원 선택 가이드까지 당신이 알아야 할 정신과에 대한 모든 것!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저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혜남 강력 추천 ★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 경쟁, 매 순간 결과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 성과 중심 사회, 점점 심화되는 개인주의와 핵가족화… 스트레스가 만연한 현대인에게 불안, 우울, 강박,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과적 증상은 너무도 흔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자신의 증상을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며’ 애써 치부하는 사이 병과 고통이 깊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긴가민가했던 증상들이 건강, 대인관계, 직장생활 등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악화된 후에야 마지못해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병을 키우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 문을 열기를 두려워한다는’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장에서 내담자들을 만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흔히 겪는 정신과적 증상들은 단지 ‘의지박약’이나 ‘마음먹기 나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뇌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낸다. 또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막연한 두려움으로 정신과 앞을 서성이는 이들을 위해 파다하게 퍼져있는 정신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다양한 정신과적 증상과 체크리스트, 병원 선택 가이드와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줌으로써 현재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정신과 문턱을 좀 더 편안하게 넘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내가 가진 어려움을 알면서도 정신과 문을 여는 게 두려워 못 들어가고 있다면, 가족, 가까운 지인이 정신과적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가시지 않는 불안으로 치료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이 어둠 속에 내딛는 조심스러운 걸음걸음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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