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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제인 에어 (양장)

샬럿 브론테 (지은이), 김나연 (옮긴이)
앤의서재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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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인 에어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4877066
· 쪽수 : 792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여성의 삶은 오직 집안일과 바느질로 대표되던 영국 빅토리아시대, 부모를 일찍 여의고 외삼촌댁에 맡겨져 외숙모와 사촌들의 핍박을 이겨내고 자신의 운명을 강인한 힘으로 돌파해 나간 한 여성의 삶과 진실한 사랑을 담은 소설이다.

목차

추천의 글 _ 소설가 예소연
제1권
제2권
작가 연보

저자소개

샬럿 브론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빅토리아시대 영국문학의 상징과도 같은 여성 소설가이자 시인. 모든 작품이 영미문학 정전의 반열에 올라 있다. 로맨스와 풍자적 사실주의가 결합된 작가 특유의 문학풍은 이후 한 세기 동안 거의 모든 여성 소설가들의 글쓰기에 영향을 끼쳤다. 영국 요크셔주의 브래드퍼드에서 성공회 신부 집안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네 자매가 함께 카우언브리지 기숙학교에 입학했으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두 언니는 폐결핵에 걸려 사망한다. 남은 네 남매 샬럿, 브랜웰, 에밀리, 앤 브론테는 자신들만의 가상 세계를 창조하여 이에 대한 글을 놀이처럼 쓰며 성장한다. 이후 로헤드 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간 샬럿은 졸업 이후 그곳에서 3년간 교사 생활을 하며, 그때 느낀 우울함과 고독함을 서정적인 시에 담는다. 학교를 나와 요크셔의 여러 부유한 집안에서 가정교사로 일하던 그는 1842년 자신만의 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꿈을 품고 에밀리 브론테와 함께 벨기에 브뤼셀로 떠난다. 1847년 《제인 에어》를 출간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1848년 《셜리》를 집필하기 시작하지만, 같은 해 9월부터 1849년 사이에 세 남매 브랜웰, 에밀리, 앤이 차례로 모두 죽는다. 한동안 글 쓰는 것을 중단했던 샬럿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시 집필을 시작했으며, 마침내 원고를 완성하여 1849년에 《셜리》를 발표한다. 당대의 여성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독신을 고집했던 샬럿은 1854년 아버지 교회의 보좌사제인 아서 벨 니컬스와 결혼하지만, 임신 중에 건강이 악화되어 이듬해 봄 서른여덟에 세상을 떠난다. 첫 집필작이나 공개되지 않았던 장편소설 《교수》는 1857년, 그의 사후에야 출간된다. 《셜리》에서 《빌레트》(1853)까지, 샬럿의 소설들은 당시 영국 사회에서 여성이 처해 있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냈으며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독립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다. 이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당대에는 ‘지나치게 남성적’이라는 평과 함께 ‘불온한 책’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오늘날에는 선구적인 페미니즘 작품으로 재해석되어 널리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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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캑터스』 『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 『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부의 해부학』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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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날카로운 말을 내뱉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침울한 분노 대신 좀 더 온화한 감정을 길러낼 자양분을 찾고 싶었다.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야. 네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착하게 대한다는 거잖아. 그게 바로 내가 늘 바라는 바야. 만약 사람들이 자신을 모질고 부당하게 대하는 자들에게까지 친절하고 순종적으로만 군다면, 그런 악한 자들은 제멋대로 행동하려 들 거야. 그들은 절대 두려워하지 않을 테고, 결국 변하지도 않겠지. 오히려 점점 더 나빠질 거야. 누군가 이유 없이 우리를 때리면, 똑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되갚아줘야 해.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못하도록 제대로 된 교훈을 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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