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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십자군 전쟁에서 배우는 평화를 위한 지혜)
박승찬 | 오르골
21,375원 | 20250111 | 9791192642109
“십자군의 방대한 역사와 철학자의 통찰이 만났다!” 중세철학 전문가 박승찬 교수의 ‘진짜 십자군’ 이야기 철학자의 눈에 비친 십자군 전쟁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안다’고 착각해 온 십자군 전쟁의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저자는 서구와 이슬람의 기록을 망라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200년 십자군 전쟁을 통찰한다. 종교 간의 갈등, 분노와 혐오, 인간의 탐욕, 리더십 부재, 가짜 뉴스… 인류 역사상 최장 기간 이어진 십자군 전쟁은 오늘날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를 멈추기 위한 철학자의 깊은 성찰과 제언! 이 책은 십자군 전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중세 역사서’인 동시에 철학이 담긴 ‘인문 교양서’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신께서 그것을 원하신다’는 미명하에 시작되어 여덟 차례나 반복된 십자군 전쟁사를 역사철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십자군 전쟁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긴다. 가독성 높은 글과 100여 컷의 그림은 독자들의 몰입을 돕고, 전문적인 내용이 담긴 각주와 특별 제작한 십자군 원정로 지도 등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여기에 십자군 관련 연표와 색인까지 충실히 곁들여, ‘한 권으로 읽는 십자군 전쟁의 모든 것’을 완성했다. 2024 중소출판사 도약부문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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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제 결혼합니다(큰글자도서) (본격 만혼 에세이)
백지성 | 오르골
33,300원 | 20240626 | 9791192642079
“늦게 만나 서로 편하게 살아요” 속박은 다운, 편안함은 업! 결혼 기피 시대에 외치는 만혼의 행복 결혼하면 구속받고 내 맘대로 못 하고 산다는데 과연 중년에 결혼해도 그럴까? 조금 늦은 속도로 살아온 저자가 생생히 전하는 중년의 연애와 결혼 생활. 결혼과 비혼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본격 만혼 에세이’다. 저자는 삶을 돌아보게 되는 중년 나이에 결혼할 경우 서로 구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되 둘이어서 좋은 점을 접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초혼녀-재혼남 결혼에 따르는 배우자 자녀와의 관계, 중년 성문제, 부모님 부양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5년여 경험에서 터득한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중년 신혼’의 알콩달콩한 일상과 진한 웃음 코드에 이끌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덧 흙수저 청춘에서 30대 후반의 자력 미국 유학, 40대 중반 교수 임용으로 이어지는 삶의 여정이 말을 걸어온다. 후반부에는 결혼의 본질 및 독신 문제, 중년 이후 행복한 삶과 결혼에 대한 진지한 성찰도 담았다. 3장으로 구성된 30여 편의 글에서는 ‘노력의 정점’을 체험한 저자 특유의 단단함과 진솔함이 배어나온다. 만혼, 재혼을 고민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결혼 선행 학습이 필요한 미혼, 행복의 길을 찾는 중년, 또 권태기에 접어든 중년 부부 모두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 만혼의 현장 속으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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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식 여행 (레시피가 있는 프랑스 집밥 이야기)
배혜정 | 오르골
18,000원 | 20240115 | 9791192642062
“프랑스 여행의 추억과 낭만을 식탁으로” 재밌는 에세이와 맛있는 레시피의 만남 막연히 어려워 보였던 프랑스 요리가 ‘엄마의 집밥’처럼 친근해진다! “미식의 나라 사람들은 집에서 뭘 먹을까?”, “프랑스에 여행 가서 맛본 그 음식이 뭐였지?”라는 호기심에 친절한 설명과 상냥한 레시피로 답하는 책. 프랑스 가정에서 자주 먹는 음식을 중심으로 프랑스 각지에 여행 가서 접할 수 있는 식당 메뉴도 담고, 화가와 연관된 음식 이야기도 가볍게 ‘곁들임’으로 내놓았다. 프랑스 가정식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미식 여행, ‘현지의 그 맛’을 우리 집 식탁에서 재현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이 책은 어떤 코스에도 다 되는 샐러드부터 가볍게 단품으로 즐기는 한 끼, 치즈와 와인과 디저트, 재밌고 맛있는 프랑스 음식 문화 이야기 등 50편의 글과 프랑스 대표 가정식 레시피 46개가 함께한다. 자료 사진들은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 위주로 선정한 레시피에는 다년간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얻은 저자의 노하우가 녹아 있다. 초보자용 프렌치 토스트부터 뵈프 부르기뇽, 코코뱅 등 현지 로컬 식당의 전문 음식까지 망라하며 각각 어울리는 와인도 매칭해 놓았다. 프랑스 음식 입문서이자 미식가들의 참고서, 또 프랑스 여행에 가져가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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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제 결혼합니다 (본격 만혼 에세이)
백지성 | 오르골
15,300원 | 20230908 | 9791192642055
“늦게 만나 서로 편하게 살아요” 속박은 다운, 편안함은 업! 결혼 기피 시대에 외치는 만혼의 행복 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작. 결혼하면 구속받고 내 맘대로 못 하고 산다는데 과연 중년에 결혼해도 그럴까? 조금 늦은 속도로 살아온 저자가 생생히 전하는 중년의 연애와 결혼 생활. 결혼과 비혼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본격 만혼 에세이’다. 저자는 삶을 돌아보게 되는 중년 나이에 결혼할 경우 서로 구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되 둘이어서 좋은 점을 접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초혼녀-재혼남 결혼에 따르는 배우자 자녀와의 관계, 중년 성문제, 부모님 부양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5년여 경험에서 터득한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중년 신혼’의 알콩달콩한 일상과 진한 웃음 코드에 이끌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덧 흙수저 청춘에서 30대 후반의 자력 미국 유학, 40대 중반 교수 임용으로 이어지는 삶의 여정이 말을 걸어온다. 후반부에는 결혼의 본질 및 독신 문제, 중년 이후 행복한 삶과 결혼에 대한 진지한 성찰도 담았다. 3장으로 구성된 30여 편의 글에서는 ‘노력의 정점’을 체험한 저자 특유의 단단함과 진솔함이 배어나온다. 만혼, 재혼을 고민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결혼 선행 학습이 필요한 미혼, 행복의 길을 찾는 중년, 또 권태기에 접어든 중년 부부 모두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 만혼의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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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자가 매일 집에 온다(큰글자도서) (치매 환자 시점 에세이)
무라이 리코 | 오르골
36,000원 | 20230120 | 9791192642048
치매 환자 눈으로 바라본 리얼한 일상 “내가 설 자리가 사라졌다!” 저자인 며느리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입장이 되어 써내려간 ‘치매 환자 1인칭 시점’ 에세이. 주인공(나)이 며느리(너)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치매 환자 눈에 비친 세상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망상과 환시, 환청에 시달리는 주인공은 주변에 온통 나쁜 사람들뿐이라 괴롭다. ‘나’의 부엌을 빼앗은 요양보호사, 로봇으로 변해 바람을 피우는 남편, 거짓말쟁이 의사,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며느리 등. 이처럼 자신의 병을 부정하던 주인공이 차츰 변화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 블랙 코미디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치매 환자의 고독과 불안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다정했던 부모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함께 걸어갈 힘을 전해준다. “치매에 걸리면 어떤 일이 생길까”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치매 환자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라는 고민에 답하는 책. 아울러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의 체계화된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에 대해서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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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죽었다 (영화 <오빠를 들고 갈 수 있는 사이즈로> 원작 에세이)
무라이 리코 | 오르골
13,050원 | 20220704 | 9791197036774
부산국제영화제 〈오빠를 들고 갈 수 있는 사이즈로〉 원작 에세이! 미워했던 오빠의 고독한 죽음 화내고 울고 조금 웃었던 5일간의 여정! 고독사 당사자의 여동생이 직접 쓴 에세이로, 고인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5일 동안의 실화. 늦은 밤 ‘나’에게 경찰서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소식을 끊고 지내던 오빠의 부고였다. 평생 민폐만 끼쳐온 오빠를 미워하고 피해왔건만 시신을 인수할 유일한 가족이 ‘나’뿐이란다. 게다가 오빠가 이혼 후 홀로 키우던 초등학생 아들과 반려동물까지 남아 있다. 쓰레기로 뒤덮인 오빠의 집은 또 어떻게 정리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남겨진 아들, 이혼한 전처, 여동생인 나, 세 사람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이 책은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추리소설 같은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야기는 죽음의 현장, 시신 인수 및 화장, 유품 정리에 이르기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달려간다. 몹시 애통해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담백한 문체 사이로 고인의 삶이 생생하게 튀어나와 독자의 감정을 건드리고, 가족과 자신의 마지막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단숨에 읽히지만, 책장을 덮어도 긴 여운이 남는 책. 일본 인기 번역가 겸 에세이스트 무라이 리코의 국내 첫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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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자가 매일 집에 온다
무라이 리코 | 오르골
14,400원 | 20230105 | 9791192642024
치매 환자 눈으로 바라본 리얼한 일상 “내가 설 자리가 사라졌다!” 저자인 며느리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입장이 되어 써내려간 ‘치매 환자 1인칭 시점’ 에세이. 주인공(나)이 며느리(너)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치매 환자 눈에 비친 세상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망상과 환시, 환청에 시달리는 주인공은 주변에 온통 나쁜 사람들뿐이라 괴롭다. ‘나’의 부엌을 빼앗은 요양보호사, 로봇으로 변해 바람을 피우는 남편, 거짓말쟁이 의사,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며느리 등. 이처럼 자신의 병을 부정하던 주인공이 차츰 변화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 블랙 코미디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치매 환자의 고독과 불안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다정했던 부모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함께 걸어갈 힘을 전해준다. “치매에 걸리면 어떤 일이 생길까”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치매 환자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라는 고민에 답하는 책. 아울러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의 체계화된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에 대해서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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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큰글자도서) (시흥동 전진상 의원ㆍ복지관 45년의 기록)
김지연 | 오르골
39,000원 | 20220916 | 9791192642000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책 소개 평균 나이 71세 유쾌한 언니들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 1975년 서울 시흥동에 처음 문을 연 그 자리에서 45년째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전진상 의원ㆍ복지관 사람들 이야기. 국제가톨릭형제회의 회원들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가난한 이들 속으로 들어가라”는 요청에 따라 판자촌에 뛰어들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벨기에 출신의 배현정(마리헬렌)을 비롯한 세 명의 젊은 여성들은 산동네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의료 사회복지의 역사를 개척하고, 가정 호스피스의 싹을 틔웠다. 그들의 복음 실천은 변함없이 진행형. 산동네 판자촌에서 환자를 업고 뛰던 처자들은 지금도 호스피스 환자 곁에 머물며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그들의 45년 역사는 우리에게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되묻는다. 독자들 입장에 따라 사회복지ㆍ호스피스 사례집, 봉사하는 삶의 지침서, 공동체생활의 모범 사례, 사회변혁을 꿈꾸는 이상주의의 성공 사례, 한국 사회사와 종교사의 귀한 자료 등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책. 전체 3장 29편의 글과 약 100컷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에는 당시 시대상과 시흥 전진상 공동체가 만들어지기까지, 2장에는 전진상 의원ㆍ복지관의 주요 활동과 에피소드, 3장에는 전진상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관련 내용과 공동체 삶의 비결을 담았다. 1년 반에 걸친 인터뷰 취재 내용을 기본으로 필요한 경우 소식지 내용도 함께 소개했고, 중간중간 과거와 현재 사진을 배치하여 생동감을 살렸다. 특히 처음 공개되는 1970년대 시흥동 풍경 등 배현정 원장의 개인 소장 사진들은 그 자체로도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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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큰글자도서) (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박승준 | 오르골
39,000원 | 20220916 | 9791197036798
설거지로 주방에 입문한 은퇴자들에게 칼질할 용기를 주는 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베이비붐 세대인 저자가 주방이라는 신세계와 직접 부딪치며 기록한, 서툰 은퇴 남편의 주방 적응기. ‘은퇴’라는 처음 접하는 시간과 ‘부엌’이라는 낯선 공간의 이중고를 겪는 이들에게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책이다. 주방 관련 소재를 망라하여 주방이란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인생 2막이 흥미롭다. 진지하고 유쾌한 필치로 전하는 이야기는 주방을 넘어 우리의 삶 전체를 성찰하게 한다. 칼질 잘하는 노하우라든가 화려한 레시피가 나오진 않지만, 주방 입문자의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감으로써 칼질할 ‘용기’를 주는 책. 은퇴 남성들뿐만 아니라 주방에 입문한 싱글족, 독거 중년 등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주방은 나의 것〉, 〈감자야 미안해〉, 〈만두는 추억을 싣고〉 등 3개의 장에는 각각 음식과 생활, 음식 만들기, 음식과 추억에 관한 42편의 글이 담겨 있으며 중간중간에 따뜻한 손그림도 곁들여져 있다. 은퇴 후 삼식이가 될 것인가,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가 될 것인가. 선택은 이 책을 읽고 나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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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뎐(큰글자도서) (위로와 공감의 책방, 잘 익은 언어들 이야기)
이지선 | 오르골
40,000원 | 20220916 | 9791192642017
끝까지 살아남고 싶은 어느 책방지기의 유쾌발랄 고군분투기! 전주의 작은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일상, 책방 일의 기쁨과 슬픔. 동네책방 이야기의 결정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책과 책방,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를 총망라한다. 오랜 카피라이터 생활로 다져진 감각적인 글에는 책방 관계자나 손님들뿐만 아니라 한 번도 책방에 가본 적 없는 이들까지 끌어들이는 흡인력이 있다. 해학과 풍자로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하던 ‘판소리 한마당’처럼 우리의 고단한 삶에 ‘추임새’를 넣어주는 책.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글 40편이 4장에 나뉘어 실려 있다. ‘어머나!’라는 감탄사를 부르는 손님들의 이야기부터 초짜 책방지기가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평소 책을 멀리하던 이들도 저자를 만나면 왜 책의 세계로 빠져드는지, 책방 운영의 민낯은 어떠한지, 또 손님에게는 친정엄마 역할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정작 친딸과는 티격태격하는 ‘인간미 넘치는’ 저자의 모습까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꽤 멋진 책방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저자의 꿈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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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뎐 (위로와 공감의 책방, 잘 익은 언어들 이야기)
이지선 | 오르골
13,500원 | 20211122 | 9791197036750
끝까지 살아남고 싶은 어느 책방지기의 유쾌발랄 고군분투기! 전주의 작은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일상, 책방 일의 기쁨과 슬픔. 동네책방 이야기의 결정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책과 책방,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를 총망라한다. 오랜 카피라이터 생활로 다져진 감각적인 글에는 책방 관계자나 손님들뿐만 아니라 한 번도 책방에 가본 적 없는 이들까지 끌어들이는 흡인력이 있다. 해학과 풍자로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하던 ‘판소리 한마당’처럼 이 책은 우리가 고단한 삶을 견뎌내도록 ‘추임새’를 넣어준다.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글 40편이 4장에 나뉘어 실려 있다. ‘어머나!’라는 감탄사를 부르는 손님들의 이야기부터 초짜 책방지기가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평소 책을 멀리하던 이들도 저자를 만나면 왜 책의 세계로 빠져드는지, 책방 운영의 민낯은 어떠한지, 또 손님에게는 친정엄마 역할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정작 친딸과는 티격태격하는 ‘인간미 넘치는’ 저자의 모습까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꽤 멋진 책방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저자의 꿈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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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 (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박승준 | 오르골
12,600원 | 20210805 | 9791197036736
설거지로 주방에 입문한 은퇴자들에게 칼질할 용기를 주는 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베이비붐 세대인 저자가 주방이라는 신세계와 직접 부딪치며 기록한, 서툰 은퇴 남편의 주방 적응기. ‘은퇴’라는 처음 접하는 시간과 ‘부엌’이라는 낯선 공간의 이중고를 겪는 이들에게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책이다. 주방 관련 소재를 망라하여 주방이란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인생 2막이 흥미롭다. 진지하고 유쾌한 필치로 전하는 이야기는 주방을 넘어 우리의 삶 전체를 성찰하게 한다. 칼질 잘하는 노하우라든가 화려한 레시피가 나오진 않지만, 주방 입문자의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감으로써 칼질할 ‘용기’를 주는 책. 은퇴 남성들뿐만 아니라 주방에 입문한 싱글족, 독거 중년 등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주방은 나의 것〉, 〈감자야 미안해〉, 〈만두는 추억을 싣고〉 등 3개의 장에는 각각 음식과 생활, 음식 만들기, 음식과 추억에 관한 42편의 글이 담겨 있으며 중간중간에 따뜻한 손그림도 곁들여져 있다. 은퇴 후 삼식이가 될 것인가,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가 될 것인가. 선택은 이 책을 읽고 나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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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비행이 좋아 (승무원 출신 경험 컬렉터의 여행 이야기)
원희래 | 오르골
14,400원 | 20201205 | 9791197036712
방구석 여행자를 위한 여행 종합 선물 세트! 경험 컬렉터가 들려주는 승무원 생활, 그리고 비행과 여행 이야기. 치열한 항공 승무원 트레이닝과 실제 비행 관련 에피소드, 낭만의 끝판왕 ‘파리에서 한 달 살기’까지 코로나19 이전의 생생한 경험담이 펼쳐진다. 그 밖에 로마, 베네치아, 빈, 헬싱키, 카사블랑카, 더블린 등 마카롱처럼 달콤한 도시들의 매력과 이슬람 국가 카타르에서 홀로 라마단 기간을 견디며 터득한 ‘웃픈’ 비법도 공개한다. 언택트 시대의 방구석 여행자들이 꿈꾸는 여행을 모아놓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 경험을 수집하는 컬렉터답게 저자의 모든 여행과 비행은 ‘경험’으로 통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개인의 삶에서 어떻게 특별한 의미를 차지하게 되는지, 그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49편의 글과 약 80컷의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1ㆍ2장은 비행 이야기로, 저자가 버건디 유니폼을 입고 외국 항공사에서 비행하던 때 객실 승무원, 여행자, 수집가로서 겪은 소중한 경험이 담겨 있다. 3장은 여행과 취미 관련 이야기로, 원정 취미 발레, 파리에서 크루아상 만들기, 밤 비행이 좋은 이유 등 경험 컬렉터답게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 여행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언제 다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지 기약은 없지만 이 책에 담긴 나의 여행이 그대를 미지의 세계로 이끌거나, 혹은 예상치 못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일상의 경계에 작은 점을 뚫는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_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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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시흥동 전진상 의원ㆍ복지관 45년의 기록)
김지연 | 오르골
18,000원 | 20200524 | 9791197036705
평균 나이 71세 유쾌한 언니들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 1975년 서울 시흥동에 처음 문을 연 그 자리에서 45년째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전진상 의원ㆍ복지관 사람들 이야기. 국제가톨릭형제회의 회원들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가난한 이들 속으로 들어가라”는 요청에 따라 판자촌에 뛰어들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벨기에 출신의 배현정(마리헬렌)을 비롯한 세 명의 젊은 여성들은 산동네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의료 사회복지의 역사를 개척하고, 가정 호스피스의 싹을 틔웠다. 그들의 복음 실천은 변함없이 진행형. 산동네 판자촌에서 환자를 업고 뛰던 처자들은 지금도 호스피스 환자 곁에 머물며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그들의 45년 역사는 우리에게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되묻는다. 독자들 입장에 따라 사회복지ㆍ호스피스 사례집, 봉사하는 삶의 지침서, 공동체생활의 모범 사례, 사회변혁을 꿈꾸는 이상주의의 성공 사례, 한국 사회사와 종교사의 귀한 자료 등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책. 전체 3장 29편의 글과 약 100컷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에는 당시 시대상과 시흥 전진상 공동체가 만들어지기까지, 2장에는 전진상 의원ㆍ복지관의 주요 활동과 에피소드, 3장에는 전진상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관련 내용과 공동체 삶의 비결을 담았다. 1년 반에 걸친 인터뷰 취재 내용을 기본으로 필요한 경우 소식지 내용도 함께 소개했고, 중간중간 과거와 현재 사진을 배치하여 생동감을 살렸다. 특히 처음 공개되는 1970년대 시흥동 풍경 등 배현정 원장의 개인 소장 사진들은 그 자체로도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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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들어오세요 (미얀마 여행 에세이)
박원진 | 오르골
13,320원 | 20190531 | 9791195937257
“때로는 목적지 없이 길을 걷다가 삶의 목적이 생기기도 해” 여행 갈 때 가져가면 좋은 에세이!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따뜻한 위로! 30대 저자가 미얀마를 여행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영화감독을 꿈꾸다가 포기한 뒤 ‘실패한 영화인’이라 자책하던 저자는 미얀마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들과 풍경을 접하며 스스로 위로하는 법을 배워간다. 편지 형식의 에세이 30편과 저자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8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지글은 마치 친한 친구가 말을 건네듯 다정하고, 사진들은 실제로 현장을 거니는 느낌이 들 만큼 생생하다. 미얀마에서는 사원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는데, 저자는 이것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최소한의 예의이자, 내가 발 딛고 살아온 세상에서 살짝 벗어나는 행위”라고 말한다. 저자의 시선은 유명 관광지보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평범한 삶에 더 오래 머문다. 그 결과 매혹적이고 낯선 풍경과 더불어 우리의 일상처럼 친근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얀마’는 잘 몰라도 ‘여행’ 갈 때 가져가면 좋은 ‘에세이’. 저자는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여행법을 통해, 지친 여행자들에게는 다정한 위로를, 여행을 떠나지 못한 이들에게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여행에 관심 있는 이들뿐 아니라 ‘삶’이란 여정에서 길 잃고 헤매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힘들었던 시기를 돌아보며 찍는 마침표 같은” 이 책이 깊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 앞이 보이지 않던 일상과 다르게, 여행 중에는 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따로 정해놓은 목적지는 없었다. 그저 앞에 보이는 길을 따라 걷고 사람들을 만나 사진 찍는 게 하루 일과였다. 이 책에 미얀마의 유명한 관광지보다 현지인들이 사는 평범한 마을이 더 많이 나오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_‘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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