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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약방"(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194466

문학처방전 (인문약방에서 내리는)

박연옥  | 느린서재
15,120원  | 20240118  | 9791198194466
모두, 어딘가 아프다, 아픈 이야기를 솔직하게 해보자 자주 머리가 아프다. 살다 보면 때론 생각하지 못한 큰 병에 걸리기도 한다. 혹은 마음이 아파, 정신과 약을 먹기도 한다. 현대사회에선 우리 모두 가벼운 질병 하나쯤 안고 살아간다. 크든 작든,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람들은 병원에 가고 약을 처방받는다. 약을 먹어도 아픔은 빨리 줄어들지 않는다. 근본적인 원인을 고치지 않으면 질병은 만성질환이 되고 만다. 사는 동안 내내 우리는 그 병을 안고 산다. 그래서 다르게 생각해 보려고 한다. 항생제, 비타민 등 수많은 알약들 말고 다른 처방이 당신에겐 필요하다. 당신의 질병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꺼내보자. 몸이 아픈 이야기도, 마음이 아픈 이야기도, 어떤 질병이든 괜찮다. 그 고통에 딱 맞춤한 문학을 처방하려고 한다.
9791190351553

사람과 글과 약이 있는 인문약방 (현직 약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병과 삶, 앎에 관한 이야기)

김정선  | 북드라망
12,150원  | 20210207  | 9791190351553
약사에서 ‘호모 큐라스’로!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삶과 공부, 그리고 병과 약에 관한 이야기 주 이틀 알바 약사로 일하며 인문학 공동체에서 공부하는 일상을 꾸려나가는 한 ‘호모큐라스’(스스로 치유하고 자기를 돌보는 사람)가 말하는 병과 건강, 삶과 앎에 대한 이야기. 현직 약사인 저자는 미술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약대에 진학한 후, 종합병원과 의약품 도매상, 제약회사, 약국 등을 두루 거치며 스스로를 불태우던 어느 날, ‘다르게’ 살기 위해 인문학 공동체 문탁네트워크를 찾아간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루쉰, 일리치, 스피노자, 푸코를 공부하면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공동체 사람들[人]과 실험하고, 첫 글쓰기 세미나 시간부터 ‘이렇게 써서는 안 되는 예’에 꼽히면서도 변화해 가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기에 글쓰기[文]를 벼려 나간다. 우정과 공부, 글쓰기라는 수련을 통해 앓는 것, 아는 것, 읽는 것, 쓰는 것 모두가 삶을 기르는(養生) 약[藥]임을 깨닫고, 공동체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나’와 ‘약사’를 업으로 하는 ‘나’가 함께할 수 있는 곳[房]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것이 사람과 글로 통하는 ‘약방문’(藥方文, 처방전)이자 ‘약방/문’(藥房/文, 약방에서 태어난 글)인 이 책 『사람과 글과 약이 있는 인문약방』이다.
9788965113775

사서를 위한 마음 약방

임성관  | 시간의물레
10,800원  | 20220225  | 9788965113775
사람은 인지와 정서, 행동의 결합체라고 한다. 이는 곧 생각을 하고 감정을 느끼며 행동으로 이어가는, 그야말로 살아 있는 유기체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생각이나 감정, 혹은 행동이 더 발달되어 그 부분이 우선하는 경우가 있고, 가끔 그 정도가 지나쳐 때로는 고충을 겪는 경우도 있다. 또한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 따라 어느 한 쪽을 더 활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감정 노동 역시 그런 양상을 칭하는 용어 가운데 하나로, 특히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도서관이라는 공공 서비스 기관에 근무하는 사서들 역시 감정 노동에 시달릴 수 있다. 왜냐하면 공공은 사회의 일반 구성원 모두에게 공동으로 속하거나 두루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공공 기관으로써의 도서관은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성별과 연령대에 상관없이 다양한 이용자들을 접해야 하는 사서들은 그만큼 힘이 들 수 있다. 아마 이런 측면은 이미 사회인으로 특정 직업에 종사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겪어본 분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감정노동부터 자기효능감에 이르기까지 총 열두 개의 주제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야기들은 사서들의 감정을 독서치료적 측면에서 다독여 주기 위한 시도였기 때문에, 먼저 이론적 측면에서 설명을 하며 해당 개념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고, 이어서 직접 찾아 읽으면 마음이 정화될 문학작품들도 선정해서 제시했다. 문학작품들은 그림책에서부터 일반 전문 도서까지 형태 및 분량을 달리했고, 각 주제에 따라 제시된 양이 조금 더 많은 경우도 있다. 따라서 1차적으로는 사서직들을 위한 내용이지만, 어떤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가에 상관없이 감정 노동에 초점을 둔다면 모든 직업인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책읽기를 좋아하는, 마침 책을 통해 위로를 받았거나 성장의 기회를 얻은 경험이 있는, 이번 기회에 문학작품이 갖고 있는 치료적 힘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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