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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치료"(으)로   32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막연한 불안과 우울을 ‘발로 치료한’ 러너의 이야기)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막연한 불안과 우울을 ‘발로 치료한’ 러너의 이야기)

스콧 더글러스  | 수류책방
13,950원  | 20190412  | 9791195279456
일단 달리면 달라지는 것들? 불안, 우울, 중독, 좁아진 시야, 떠오르지 않는 영감! 하프마라톤에 출전하라는 게 아니다. 뉴요커처럼 새벽조깅을 하라는 것도 아니다. 장비도 필요 없다. 원하는 속도로 달리고, 기분 좋을 만큼만 달릴 것. 다 귀찮다면 운동화에 발만 넣은 채 문가에 앉아 있으면 된다.
당신께 귀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마음과 철학을 담아 치료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난청, 이명, 어지럼증 이야기)

당신께 귀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마음과 철학을 담아 치료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난청, 이명, 어지럼증 이야기)

문경래  | 델피노
17,100원  | 20221122  | 9791191459449
귀[耳]한 사람이 귀(貴)한 분들에게 들려드리는 귀[耳] 이야기! ‘귀 전문가’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안내서 10여 년간 난청, 이명, 청각과민증, 어지럼증과 만성 중이염, 선천성 귀 기형 등 귀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해 온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빠짐없이 책으로 엮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난청, 이명, 청각과민, 어지럼증에 대해 귀 전문의가 수필처럼 쉽게 들려주는 ‘귀 이야기’ 진료실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인생을 나누다! 점점 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난청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젊은이 중에도 청각에 대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이명과 청각과민을 호소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중이염이나 난청으로 고생하는 아이들부터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어지럼증까지 그 대상도 아주 넓어졌다. 하지만 관련 환자 수에 비해 귀 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에 의지해 막연히 불안해할 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 때로는 마냥 미루다 치료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귀의 소중함을 모르고, 귀 질환이 얼마나 힘든 병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귀와 귀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 귀를 사랑하고 귀 질환 환자들을 사랑하는, 귀만 전문으로 10여 년간 치료해온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나섰다. 귀 질환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귀를 건강하게 지키고 싶은 일반인들, 나아가 좀 더 전문적으로 귀를 진료하고 싶은 의사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의학 정보서이면서도 동시에 치유의 수필집이기도 하다. 저자는 전문의로서 경험에 고막 떨림과 손목 통증 환자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보태어 독자에게 솔직히 털어놓는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진료실에 앉아 그녀와 차를 마시듯 여유롭게 귀와 인생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여러분은 어느새 귀 전문가가 되어,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자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죠앤나 김의 58가지 천연치료 이야기 (의사도 약도 없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죠앤나 김의 58가지 천연치료 이야기 (의사도 약도 없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죠앤나 김  | KPH
0원  | 20180517  | 9788989268901
의사도 약도 없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죠앤나 김의 58가지 천연치료 이야기는 다양한 천연치료 방법을 다룬 책이다. 몸 증상에 따른 치유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골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 물리학자가 12 년 동안 물리치료한 이야기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 물리학자가 12 년 동안 물리치료한 이야기

구자용  | 퍼플
5,200원  | 20170327  | 9788924046786
당신은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가? - 안마기로 등을 두드리면 시원하다. - 똑바로 눕는 것보다 엎드리는 것이 편하다. - 허리나 엉덩이 부분이 항상 묵직하고 불편하다. - 엎드린 자세에서 아이들이 등을 밟으면 시원하다. - 잠이 들려고 할 때 갑자기 다리가 번쩍 들려서 잠이 깬다. - 누워있을 때 무릎을 굽혀 세우거나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는 것이 편하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이런 증상을 가지지 않는다. 이런 증상 중에 하나라도 가진 사람은 이미 허리에 이상이 있으므로 미루지 말고 당장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상당히 진행된 골반통증과 고관절통증도 같이 가지고 있다. 이런 증상을 가볍다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병은 계속 진행되어 나중에는 척추디스크 질환 등의 큰 병으로 발전한다. 수면부족과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은 나이가 들면서 많은 경우 허리통증을 겪게 되며 대한민국의 웬만한 가정마다 허리통증을 겪는 가족이 한 명 이상은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 통증을 가지고 있는데도 당장 큰 고통을 느끼지 않을 경우에는 대부분 그냥 참고 지낸다. 그러나 몸의 중심에 은은하게 불쾌감을 주는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또한 이들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더욱 악화되어 장기적으로 다른 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 이미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 등은 올바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오래 쉬어도 저절로 낫지 않는다. 값싸고, 쉽고, 부작용이 없는 물리치료로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을 치료하고, 나아가 그 원인이 되는 수십 군데의 숨어 있던 근육통증과 만성 염증까지 완치한다면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이미 20 대 중반의 젊은 시절부터 하루 일과가 끝나는 저녁 무렵이면 허리 부근에 묵직하게 피로를 느끼는 일이 많았으나 이것이 치료해야 할 병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이것은 차츰 허리통증으로 발전했고, 40 대 중반에는 허리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에 철물점에서 2000 원짜리 플라스틱 파이프를 사서 퇴근 후 집에서 30 분 이상씩 혼자 물리치료를 시작했다. 그렇게 고통스럽던 허리통증은 그 원인이 되는 5 군데의 근육통증을 치료하면서 1 년 만에 깨끗하게 완치되었다.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허리통증이 있을 때는 몰랐던 골반통증이 정체를 드러냈고 이와 관련된 30 여개의 근육통증을 치료하는데 5 년의 시간이 더 걸렸다. 이어서, 허리통증과 골반통증을 치료하는 동안에는 존재를 모르고 깊숙하게 묻혀있던 고관절통증이 또 드러났다. 오히려 이것이 알짜배기였다. 손바닥의 넓이밖에 안 되는 오른쪽 고관절 부근에 겹겹이 쌓인 통증을 치료하는데 또 6 년의 시간이 걸렸다. 지나고 나니 참말로 다행이었다. 고관절통증이 있는 줄도 모르고 수 십 년 동안 계속 방치했더라면 나중에 고관절 괴사 등의 큰 병으로 발전할 뻔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겪어 온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은 난치 질환으로 잘못 알려져 왔다. 필자 또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고 이들 증상을 방치하여 수 십 년 동안 고통을 겪었었다. 12 년 동안의 물리치료로 이들 통증이 말끔하게 완치된 50 대 후반의 지금은 30 대의 젊었을 때보다 더욱 상쾌한 몸의 상태를 즐기고 있다. 단순히 통증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이 아니라 통증의 원인을 뿌리 뽑는 치료를 해 보자.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이라는 병이 있으면 아프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고쳐 보자.
가족치료 현장으로의 초대: 만남, 사랑 그리고 가족 이야기 (만남, 사랑 그리고 가족 이야기, 제2판)

가족치료 현장으로의 초대: 만남, 사랑 그리고 가족 이야기 (만남, 사랑 그리고 가족 이야기, 제2판)

마이클 니콜스  | 시그마프레스
16,200원  | 20190510  | 9791162261897
누구나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만들어 더 행복하길 바란다. 이 책은 행복한 삶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역자 김영애- 이 책은 가족치료사인 저자가 살라자르 가족과의 치료 내용을 일기처럼 적어 내려간 생생한 기록이다. 살라자르와 샤론이 연애를 시작해서, 집을 떠나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가족을 이루고, 중년기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하게 인생의 마지막 단계까지 나아가는 과정이 소설처럼 펼쳐진다. 이 소설을 읽으면 여러분은 마치 자신과 여러분의 가족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자신과 가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 사례집은 매우 특별하다. 치료사의 치료적 관점을 심층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구성원 각자의 관점도 깊이 있게 다룬다. 또 가족생활단계에서 가족이 거쳐야 하는 문제들을 각 장에서 다룰 뿐만 아니라 성별의 영향, 다문화적 배경, 성적 지향에 따르는 문제들까지 포함한다. 이 책은 한 편의 연극 시나리오처럼 가족의 발달단계와 치료단계를 묘사한다. 저자는 이 책의 주인공인 살라자르 가족의 이야기를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가족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들려준다. -윌리엄 퀸, 클렘슨대학교 이 책은 완벽하다. 저자는 독자에게 주인공 가족에게 적용하는 자기만의 기법을 보여주고, 왜 이런 과정을 진행하는지 그의 마음까지도 보여준다. 저자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와 같이 생각하고, 직접 치료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사실, 소설이 아니면 이렇게 글을 쓰기가 정말 힘들다. 그러나 니콜은 이 작업을 아주 멋지게 해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자신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로버트 잭슨, 아이오와대학교
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심리치료사의 반려견 야콥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

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심리치료사의 반려견 야콥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

톰 디스브록  | 황소걸음
13,320원  | 20200605  | 9791186821466
심리치료사의 반려견 야콥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톰은 시와 일과 도보 여행을 좋아하는 싱글남이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인도 여행에서 야콥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함부르크로 돌아온 후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야콥을 입양한다. 야콥은 남인도 바르칼라 해변의 떠돌이 개였으나 톰의 주선으로 독일로 이민 왔다. 피자만 보면 인지능력이 민달팽이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행복에 관한 한 전문가이며, 다람쥐 쫓아다니기와 종이 갈기갈기 찢기가 주특기다. 이 둘은 지금 함부르크에서 고양이 카미노와 함께 살며 집과 상담실을 오간다. 상담실 바구니 집에서 톰과 톰의 내담자가 하는 말을 엿듣는 야콥은 인간의 심리와 사고방식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헤친다.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톰은 야콥에게 인간의 심리와 사고방식을 설명해주고, 행복 전문가인 야콥은 걱정 많은 톰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 큰 웃음과 깨달음을 주는 이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행복의 길에 서 있음을 깨닫게 된다.
[POD] 작업치료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두 번째 이야기

[POD] 작업치료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두 번째 이야기

김재욱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00508  | 9791137203440
작업치료를 현장에서 이제 막 시작했거나 작업치료를 하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전작 『작업치료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4년 만에 찾아온 '더 나은 작업치료를 위해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책으로, 작업치료사들이 꼽는 해결하기 어려운 다섯 가지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현장에서 15년째 작업치료를 하는 저자가, 치료와 현장에 직접 적용해 보면서 그 효용성을 검증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각자의 상황과 조건에 맞춰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고민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정해진 답이 아닌 해법을 찾는 데 필요한 생각, 관점, 방법을 나눔으로써 작업치료를 할 때 마주하게 되는 여러 고민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작업치료를 시작해야 하거나 작업치료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책과 함께 더 나은 작업치료를 펼쳐나가는 자기 자신과 만나 보기를 바랍니다.
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 (약 없이 소금과 물만으로 치료된 기적 같은 이야기)

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 (약 없이 소금과 물만으로 치료된 기적 같은 이야기)

박의규  | 지식과감성
0원  | 20160530  | 9791159611360
『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에서는 물과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그 효과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다. 저자는 무조건적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물만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과 소금의 적절한 조화라고 말한다. 근거를 토대로 약 없이 소금과 물만으로 치료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 1 (약 없이 소금과 물만으로 치료된 기적같은 이야기)

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 1 (약 없이 소금과 물만으로 치료된 기적같은 이야기)

박의규  | 지식과감성
10,800원  | 20140610  | 9791155282212
무조건적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물만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음을 역설한 책. 소금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과 소금의 적절한 조화이다. 이 책에서는 물과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 효과에 대해서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 2 (약 없이 소금과 물만으로 치료된 기적같은 이야기)

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 2 (약 없이 소금과 물만으로 치료된 기적같은 이야기)

박의규  | 지식과감성
0원  | 20140610  | 9791155282229
무조건적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물만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음을 역설한 책. 소금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과 소금의 적절한 조화이다. 이 책에서는 물과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 효과에 대해서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엄마가 죽고 나는 의학자가 되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문을 연 여성 의학자의 이야기)

엄마가 죽고 나는 의학자가 되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문을 연 여성 의학자의 이야기)

아니타 코스, 예르겐 엘스타  | 반니
14,400원  | 20211122  | 9791167960962
“왜 몸이 자신을 공격할까? ? 내 엄마의 미스터리이기도 하며 어릴 적부터 내가 풀고 싶었던 수수께끼이기도 하다.” 류머티즘으로 엄마를 잃은 열세 살 소녀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문을 연 의학자가 되기까지 2016년 노르웨이 의학 역사상 가장 큰 제약계약이 이루어졌다. 계약금액은 8억 크로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100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 병원의 허름한 연구실에서 밤낮으로 자기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던 한 여성 의학자의 연구가 드디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또한 류머티즘으로 엄마를 잃은 열세 살 소녀의 오랜 다짐이 보상을 받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 책은 의사이자 연구원인 저자 아니타 코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니타의 엄마는 아니타를 낳고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머티즘을 앓게 된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영향을 미친다.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고통을 지켜본 저자는 언젠가는 그 질병의 치료법을 찾아내겠다고 다짐한다. 아니타는 존경받는 의사이자 연구원이 되어 류머티즘 관절염,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연구에 전념한다. 왜 그토록 많은 자가면역질환이 출산, 폐경기, 그리고 그 이후에 증상을 보이기 시작할까? 자가면역질환이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는 걸까? 이는 아니타에게 “내 엄마의 미스터리이기도 하며, 어릴 적부터 내가 풀고 싶었던 수수께끼”였다. 저자의 연구가 성과를 보긴 했지만, 그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GnRH 억제 효과에 착안한 연구가 지닌 획기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의료 산업의 관습적인 문화와 우연한 성차별에 맞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위해 싸움을 벌인다. 누구보다 강력한 동기로 무장한 여성 의학자의 놀라운 결단력과 최첨단의 자가면역질환 연구 과정이 빚어내는 이야기가 독자에게 뭉클한 감동과 최신의 의학 지식을 선사한다.
예술치료사 어떻게 되었을까? (현직 예술치료사들을 통해 알아보는 리얼 직업 이야기)

예술치료사 어떻게 되었을까? (현직 예술치료사들을 통해 알아보는 리얼 직업 이야기)

김성경  | 캠퍼스멘토
13,500원  | 20190701  | 9788997826285
예술치료사 커리어패스를 통해 알아보는 리얼 예술치료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예술치료사 6인이 말하는 진짜 예술치료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길은영, 남희경, 최대헌, 홍혜교, 조은경, 이봉희.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치료사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예술치료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양기호 박사가 KBS라디오방송에서 이야기한 우리 몸에 도사리고 있는 질병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

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양기호 박사가 KBS라디오방송에서 이야기한 우리 몸에 도사리고 있는 질병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

양기호  | 아마존북스
13,500원  | 20210710  | 9788957752760
우리 몸에 도사리고 있는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한의사 양기호 박사가 순천 KBS라디오방송에서 20년 동안 이야기한 우리 몸에 도사리고 있는 온갖 질병에 대한 원인과 적절한 치료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순천 지역에서 최고의 명의로 이름을 알렸던 한의사, 양기호. 그는 수많은 환자를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주고 그들의 아픈 몸은 물론 마음을 모두 치료해주던 의사로 유명하다. 이 책은 그가 2018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라디오 상담실〉을 통해 소개한, 현대인의 모든 질병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했던 자료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다. 오늘을 사는 현대들의 건강 필독서가 되어줄 이 책에는 생전에 수천 명의 환자를 진료했던 저자의 풍부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이 질병이 어떤 증상으로 시작해 어떤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상세히 적혀 있다.
송아지와 바꾼 무 빨간 부채와 파란 부채 상처를 치료하는 옹달샘: 욕심쟁이 이야기 (욕심쟁이 이야기)

송아지와 바꾼 무 빨간 부채와 파란 부채 상처를 치료하는 옹달샘: 욕심쟁이 이야기 (욕심쟁이 이야기)

한국어읽기연구회  | 학이시습
9,310원  | 20130730  | 9791130420073
이 책에는 욕심쟁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욕심쟁이는 늘 착한 사람의 행운을 욕심낸다. 그러나 행운은 늘 욕심쟁이를 피해 간다. [송아지와 바꾼 무]는 더 큰 선물을 받으려고 송아지를 바친 욕심쟁이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욕심은 엉뚱한 결과를 낳는다. [빨간 부채와 파란 부채]는 요술 부채를 손에 넣은 욕심쟁이의 이야기이다. 욕심쟁이는 욕심 때문에 다시 집에 돌아오지 못한다. [상처를 치료하는 옹달샘]은 샘물을 팔아서 돈을 벌려고 한 욕심쟁이의 이야기이다. 욕심쟁이는 욕심이 너무 많아서 죽게 된다.
바이러스의 비밀 (코로나19부터 유전자 치료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신비한 바이러스 이야기)

바이러스의 비밀 (코로나19부터 유전자 치료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신비한 바이러스 이야기)

다케무라 마사하루  | 파피에
13,500원  | 20201208  | 9788985901932
바이러스학자가 바이러스에 관한 기본 상식에서 최신 정보까지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간결하게 설명한 과학교양서다. 책은 시작부터 바이러스에 관한 무시무시한(?) 사실을 일깨워준다. 우리가 사는 세상엔 바이러스가 가득하다는 것이다. 공기 중에도, 물속에도 어디에나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심지어 숨을 쉴 때마다 우리는 바이러스를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 못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바이러스의 세계에서도 모든 바이러스가 못된 질병을 퍼뜨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해를 끼치지 않는 ‘착한’ 바이러스가 대부분이며, 코로나19처럼 병원성 바이러스는 소수라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이러스와 세균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바이러스와 세균은 모양도 크기도 전혀 다른 존재다. 1918년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100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20년에 다시 인류는 바이러스와 처절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그랬듯이 인류는 이 또한 이겨낼 것이다. 그러나 패턴은 되풀이된다. 인간이 생물인 이상,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알아야 하고, 알 수 있다면 이길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팬데믹이 신의 분노나 요괴의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과학은 그런 메커니즘을 더욱 속속들이 밝혀내고 있다. 『바이러스의 비밀』은 바이러스의 정체에서 행동 메커니즘은 물론, 기존의 생명체의 정의를 통째로 뒤흔드는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단초를 제공하여 우리의 과학적 사고를 한층 성숙시키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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