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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으)로   90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동물농장

동물농장

조지 오웰  | 민음사
6,300원  | 20090107  | 9788937460050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20세기 영미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 조지 오웰 정치권력을 부패시키는 근본적 위험과 모순에 대한 빼어난 우화 문학의 사회 비판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담긴 위대한 풍자소설 풍자 우화를 통한 사회 비판을 담은 기념비적 소설 우화 형식으로 당대의 정치적 현실을 날카롭게 묘파한 『동물농장』은 『1984』, 『카탈로니아 찬가』와 함께 조지 오웰이 47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하기 전 짧은 작가 생활 동안 남긴 영국 문학의 위대한 결실이다. 이 작품이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것은 2차 세계 대전이 갓 끝난 1945년이었다. 소련과 사회주의에 민감하던 세계 정치적 분위기에서 이 작품은 처음엔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할 정도로 홀대받았으나, 그의 전작 『카탈로니아 찬가』를 출간했던 섹커 앤드 와버그 출판사의 결정으로 겨우 출간에 이를 수 있었다. 사실상 전시(戰時)나 다름없던 무렵 『동물농장』은 출간되자마자 초판 4500부가 매진되고 재쇄를 거듭한 끝에 영국과 미국 모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이후 7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동물농장』의 판매량은 세계적으로 1천만 부 이상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에서 인간의 속박에서 벗어나 혁명을 이루고 이상 사회를 건설한 동물 공동체가 변질되는 모습을 통해 구소련의 역사를 재현하며 스탈린 독재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한다. 작중 여러 등장인물 중 인간 주인인 존즈는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를, 혁명을 호소하는 늙은 메이저는 마르크스를, 독재자 나폴레옹은 스탈린을, 나폴레옹에게 축출당하는 스노볼은 트로츠키를 상징한다. 또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동물학살’과 ‘외양간 전투’ 역시 각기 스탈린 시대의 대숙청과 연합군 침공 등으로 연결된다. 혁명이 성공한 후에 어떻게 변질되고, 권력을 잡은 지도자들이 어떻게 국민을 속이고 핍박하는지를 면밀히 그린 이 우화는 특정한 시대에만 한정되어 읽히지 않는다. 이 작품은 인류가 사회를 이루고 살 때부터 벌어진 ‘독재’를 함축적인 등장인물과 사건을 통해 그려내어 지금까지도 유효한 풍자를 담고 있으며, 그렇기에 조지 오웰이 지닌 사회비판적 문학의 역량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1984

1984

조지 오웰  | 민음사
9,900원  | 20070330  | 9788937460777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1984』는 예리한 사회의식과 냉소적 풍자정신이 빛나는 조지 오웰의 대표적인 소설로, 현재사회에도 유의미하다. 1947년에 쓴 미래소설이지만 당시보다도 정보 기술의 발달로 개개인의 사생활과 신상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오늘날, 오웰의 작품이 보내는 경고는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진다. 이 책은 언어와 역사가 철저히 통제되고 성본능은 오직 당에 충성할 자녀를 생산하는 수단으로 억압되며, 획일화와 집단 히스테리가 난무하는 인간의 존엄상과 자유가 박탈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리고 있다.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고 파멸해 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라는 삼 대 전체주의 국가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다. 이 삼 대 강국은 서로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하지만 그것은 국경 부근에서의 소규모 분쟁일 뿐이고, 이는 국내의 지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데…….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에세이)

조지 오웰  | 한겨레출판사
16,200원  | 20100915  | 9788984314238
인간 본성에 대한 탁월한 이해자 조지 오웰의 삶과 사유를 만나다! 20세기 영국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장편소설 등을 창작한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 날카로운 통찰, 특유의 유머, 통쾌한 독설로 유명한 저자의 에세이 중 가장 빼어나면서도 중요한 29편의 에세이를 엄선한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줄 만한 에세이만을 담아냈다. 서평과 칼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저자가 부랑생활을 체험한 이야기를 써서 가장 처음 발표한 를 출발점으로, 마지막으로 저술한 까지 쓰여진 순서대로 엮었다. 타인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감으로써 그가 볼 수 없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전생애에 걸쳐 인습과 관성을 거부한 저자의 독특한 삶과 사유를 이해하게 된다. 특히 '인간'에 대한 경이로운 성찰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1984(초판 완역본) (초판 완역본)

1984(초판 완역본) (초판 완역본)

조지 오웰  | 올리버
11,520원  | 20240129  | 9791193130384
디스토피아 문학의 정수, 조지 오웰의 예언적 걸작 그때처럼 21세기의 또 다른 빅 브라더와 마주하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1984》는 1949년에 발표한 조지 오웰의 대표 걸작으로, 디스토피아 문학의 정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감시, 통제, 탄압으로 폭주하는 전체주의 체제가 개인을, 사회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날카롭고도 오싹하게 그려냈다. 1984년, 세계 지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이스트아시아’로 3분할되어 있다. 그중 오세아니아는 빅 브라더를 앞세운 일당의 전체주의 국가로,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 등을 동원하여 당원들을 24시간 감시, 관리한다. 오세아니아의 도시 런던에 사는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진리부’에서 일하는 외부 당원이다. 그는 사상 통제를 위해 과거를 날조하고, 새말이라는 새 언어로 생각과 행동을 교란하고, 성욕 등의 기본 욕구를 억압하는 당에 반감을 품는다. 그 반동 행위로 그는 은밀하게 일기를 쓰고, 미모의 당원 줄리아와 위험천만하게 밀애한다. 급기야 묘하게 끌리는 오브라이언과 내통하고 지하조직 형제단 가입을 결행, 체제 전복을 꿈꾼다. 하지만 그는 알지 못한다, 그 순간 살벌한 공포의 족쇄가 절망적으로 채워졌다는 것을. 《1984》는 견제되지 않는 권력의 위험성, 개인의 자유와 권리 수호의 중요성을 절실히 상기시킨다. 이 문제작은 폭압의 괴물 빅 브라더의 체제 아래 개개인이 야만적으로 짓밟히는 암울한 상황을 우리 사회에도 투영하면서 전체주의를 소름 돋게 경고하는 예언서 같은 작품이다.
에디터스 컬렉션 조지 오웰 대표작 세트 (동물농장 + 1984 + 카탈로니아 찬가)

에디터스 컬렉션 조지 오웰 대표작 세트 (동물농장 + 1984 + 카탈로니아 찬가)

조지 오웰  | 문예출판사
28,350원  | 20231229  | 9788931023459
조지 오웰의 대표작 3종, 에디터스 컬렉션 세트 출간! 시대의 최전선에서 날카로운 사회 비판의식을 벼려낸 위대한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동물농장》, 《1984》, 《카탈로니아 찬가》 에디터스 컬렉션 세트 출간 시대의 최전선에서 날카로운 사회 비판의식을 벼려낸 위대한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3종을 세트로 묶었다. 전체주의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다룬 《동물농장》, 《1984》, 《카탈로니아 찬가》는 문학적 재미와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고루 갖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세 권 모두 《듄》, 《스토너》 등을 우리말로 옮긴 저명한 번역가 김승욱이 우리말로 옮겨, 조지 오웰 특유의 시니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문체를 통일감 있게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카탈로니아 찬가(에디터스 컬렉션)

카탈로니아 찬가(에디터스 컬렉션)

조지 오웰  | 문예출판사
10,800원  | 20231214  | 9788931023428
르포문학의 3대 걸작! 냉소와 격정을 한데 모은 조지 오웰의 스페인 내전 참전기 그 낭만과 야만의 시대에 대한 내밀하고 치밀한 문학적 기록 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는 《중국의 붉은 별》, 《세계를 뒤흔든 열흘》과 함께 르포문학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1936년 발발한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조지 오웰은 《카탈로니아 찬가》에서 스페인에서 보고 느낀 것을 문학적 필치로 그려냈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스페인 내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와 더불어 《동물농장》, 《1984》 등 오웰의 후기 작품에 강하게 깃들어 있는 정치적 지향을 이해하는 데도 필수적인 작품이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열정적인 참여자인 동시에 냉철한 관찰자의 시선으로(심지어 유머까지 곁들여) 스페인 내전을 그린다. 이 책이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가치를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스페인 내전의 혁명적 의의에 대한 오웰의 확신,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의 한계를 분명히 인정하는 태도가 문학의 형태로 어우러진 《카탈로니아 찬가》는 이후 격동의 현대사에서 수없이 반복될 역사적 비극에 대한 가장 적확한 인식의 틀이 되어준다. 《듄》, 《19호실로 가다》 등을 우리말로 옮긴 저명한 번역가 김승욱의 새 번역으로 소개되는 《카탈로니아 찬가》 표지에는 1937년 이베리아 무정부주의 동맹 FAI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활용했다. “피의 전선에서, 노동자의 전선에서, 인류를 위해 싸우다”라고 적힌 원 포스터의 분위기는 그 자체로 스페인 내전기의 격동을 대변한다. 이외에도 책에는 스페인 내전의 의의를 톺고, ‘붉은 오리엔탈리즘’과 ‘포스트 식민주의’의 관점으로 비판적 사유의 창구를 여는 역사학자 임지현 교수의 해제와 오웰이 귀국 후 스페인 내전을 주제로 집필한 에세이(〈스페인의 비밀을 누설하다〉)와 시(〈이탈리아 의용군 추모시〉)가 포함되어 있다. 오웰이 냉철한 격정으로 써 내려간 이 책은 스페인 내전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역사와 정치를 고민하는 독자에게도 큰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1984

1984

조지 오웰  | 브라운힐
22,500원  | 20231210  | 9791158251499
세계적인 석학자인 『호모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19 사태 이후 조지오웰이 집필한 『1984』의 내용처럼 ‘ 24시간 감시하는 빅브라더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분단된 우리 민족의 상황에 이념의 당쟁을 넘어서 이 무서운 통제 시스템이 무엇을 뜻하는지 냉철하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 시점에서 『1984』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상은 ‘곧 죽음 자체’라는 것을 어필한 작가는 소설을 통해 전체주의 시스템이 얼마나 디테일하게 사회를 지배하게 되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인간의 개성과 존중을 무시한 채 함축된 신조어를 계속 생산해 내면서 그럴듯한 언어로 언어프레임 안에 가두어 놓는 방법은 지금에도 유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소설 속에서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는 권력의 실체인 빅 브라더가 텔레스크린을 통해 모든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 심지어 소리와 감정까지 통제한다. 성욕은 그저 생산수단으로서만 인정하고 있으며, 부모는 사상으로 무장된 자식들에게 고발을 당할까봐 두려워한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완벽한 통제시스템에서 사랑 대신에 증오와 공포와 두려움, 본노, 알 수 없는 복수심 속에 사람들은 서로를 감시한다. 소설은 모든 사람의 정보를 거머 쥔 전체주의 통제시스템이 어떻게 인간 고유의 존엄성을 말살시킬 수 있는지를 사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동물 농장 (완역)

동물 농장 (완역)

조지 오웰  | 살림
10,800원  | 20231117  | 9788952247360
인간 사회가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가르침을 주는 우화! “동물 농장 동물 농장. 그대가 해를 입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주리니.” 매너 농장의 농부 존스에게 홀대를 받던 가축들은 어느 날 반란을 일으킨다. 동물들은 존스와 관리인을 내쫓고 가축들끼리 ‘동물 농장’을 꾸리며, 세 돼지 나폴레옹, 스노우볼, 스퀼러를 주축으로 이상적 동물 사회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한다. 그러나 풍차 건설 논쟁을 두고 권력 투쟁이 점점 심해지고, 지배 계급의 횡포로 인해 애초의 혁명 정신과 의지는 온데간데없어지고 만다.
1984

1984

조지 오웰  | 살림
11,700원  | 20231117  | 9788952247377
조지 오웰의 ‘완벽한 디스토피아’ 유토피아를 향한 열망보다 더 강력한 디스토피아를 찾아서! 언제고 꿈틀거릴 수 있는 인간 내부의 디스토피아적 욕망, 그에 대한 영원한 경고와 경계! 윈스턴 스미스는 전체주의 사회 속에 살며 텔레스크린을 통해 ‘당’에게 감시당한다. 당은 빅 브라더를 내세워 사회 구성원들을 통제하며 과거를 조작하고 가상의 반역자를 증오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재 권력을 행사한다. 윈스턴은 당에 반항하고 싶어 하며, 줄리아와 금지된 연애를 시작하지만 갖은 고문과 심문 끝에 당에게 세뇌당하고 만다.
동물농장(초판 완역본) (초판 완역본)

동물농장(초판 완역본) (초판 완역본)

조지 오웰  | 올리버
6,930원  | 20231031  | 9791193130247
혁명이 본질을 잃고 변질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우화 정치권력의 부패와 평등의 모순을 담은 풍자소설 장원농장의 동물들은 늙은 수퇘지 메이저의 연설, 왜 동물들은 최소한의 음식을 얻어먹으며 평생인간을 위한 노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울분의 연설을 들으며 한마음으로 격분한다. 그리고 배고픔을 참지 못한 어느 날, 반란을 일으켜 ‘동물농장’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다. 똑똑한 돼지들을 중심으로 ‘동물농장’은 그들만의 유토피아를 세우는 데 성공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돼지들의 당연하지 않은 특권이 당연한 듯이 침투하고, 돼지들은 매번 말장난 같은 설득과 위협으로 자신들의 특권을 정당화한다. 이후 돼지들 사이의 분열, 하나의 ‘지도자’ 탄생 이후 동물들은 예전 인간의 지배하에 있었을 때보다 더 높은 강도의 노동과 시달리지만, 불만을 제기하거나 전체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보이는 동물들은 좋은 본보기로 제거당하며, 혁명의 초심을 잃고 타락해버린 돼지들은 마침내 그렇게도 적대시하던 인간의 모습을 닮게 되는데…. 인간의 지배에서 벗어나 동물들로만 구성된 이상 사회를 건설하지만 점차 변질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 조제 오웰의 대표 풍자소설 《동물농장》은 구소련의 역사를 재현하고 스탈린 독재 체제를 비판하지만 오늘날 어떤 사회, 어떤 권력 앞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사회비판적 요소를 담고 있다.
1984

1984

조지 오웰  | 지식공감
16,200원  | 20231025  | 9791156228295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권력이 선사하는 오싹함 빅 브라더 뒤에 숨은 권력이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1984년, 오세아니아의 에어스트립 원을 주름 잡는 세력은 영국 사회주의당, 일명 영사주이다. 당에서는 ‘빅 브라더’라는 상징을 활용해 텔레스크린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을 감시하며, 반국가 세력이나 당을 의심하는 발언을 하는 사람은 ‘증발’된다. 2분 증오시간에 언급되는 골드스타인이 대표적인 반동분자이다. 영국 사회주의당 진리부 기록국에서 근무하는 윈스턴 스미스는 문득 당의 뜻에 동조하는 게 맞는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자기 머릿속에 있는 기억과 기록과에서 수정하는 과거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창작국에 다니는 줄리아와 사랑에 빠지면서는 기본적인 욕구마저 통제하는 빅 브라더에 대한 반발심이 커져만 간다. 핵심당원 오브라이언을 통해 형제단에 가입하면서 골드스타인의 책을 받은 윈스턴은 당의 관심사는 오직 권력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이 미치지 않았음을 확신한다. 열성적인 당원으로 남을지, 빅 브라더 너머의 당을 배반할지는 윈스턴의 선택에 달려 있다.
동물농장(미니북)

동물농장(미니북)

조지 오웰  | 더클래식
3,510원  | 20230731  | 9791164457120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출간 이후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조지 오웰의 명작 어느 날, 동물 농장의 최고참인 메이저 영감은 동물들 앞에서 연설한다. 모든 동물이 농장 주인인 존스(인간)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작가한 동물들은 힘을 모아 인간을 몰아낸다. 그 후, 동물들은 평등 기치 아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것도 잠시, 동물들 사이에서 권력 싸움이 일어난다. 최후의 승자 나폴레옹은 독재를 시작한다.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동물들을 처형하고, 농장의 규칙을 제멋대로 교묘히 바꾸고, 지배 계급으로 승격한 돼지들은 다른 동물들을 노예로 전락시키는데….
초판본 동물 농장 미니북 (194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초판본 동물 농장 미니북 (194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조지 오웰  | 더스토리
3,510원  | 20230731  | 9791164457663
tvN 선정도서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동물 농장》 출간 이후 단 한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영원한 고전 조지 오웰의 뛰어난 창조력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 담긴 선물 같은 책! 20세기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풍자 우화’라는 창조성이 돋보이는 《동물 농장》은 1945년 출간한 지 2주 만에 초판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에 선정될 만큼 국내외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은 스탈린 독재하의 소비에트 체제를 비판, 풍자하는 작품으로 그 안에 사회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집약돼 있다. 작가 고유의 빛나는 창의력과 가벼운 유머를 통해 권력욕에 의해 이념이 변질된 당시의 현실, 또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조지 오웰 최고의 걸작을 감성적인 더스토리만의 초판본 표지디자인 미니북으로 만나 보자. “조지 오웰의 창조성은 세기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고전’을 만들어 냈다.” _아마존 리뷰 중에서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정권에 대한 풍자 《동물 농장》에서 혁명의 수뇌부 역할을 담당하는 돼지들은 ‘일곱 계명’을 발표해 동물주의 기본 원칙을 확립한다. 이 계명은 평등 원칙을 내세운 사회주의 이념을 표방하지만 돼지들의 조작으로 왜곡돼 간다. 자신의 권력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일곱 계명을 교묘하게 조작하는 돼지들은 자신들을 특별한 계급에 올려놓는 식으로 동물주의 기본 원칙을 완전히 저버린다. 자신들 이외에 다른 동물들을 ‘하층 동물’이라고 일컬으며,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모습은 어느덧 인간과 다르지 않다. 20세기 초반의 정치적 현실을 고발한 이 작품은 자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 정권의 폭력을 비판하고 모든 이들의 평등을 주장했다. 작품의 주인공을 동물들로 내세우면서 비교적 단순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인간들의 권위적인 모습을 재미있게 풍자한 《동물 농장》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현실 세계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엿보이는 조지 오웰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가벼운 유머도 《동물 농장》의 읽는 재미를 더한다. ▶ 줄거리 어느 날, 동물 농장의 최고참인 메이저 영감은 동물들 앞에서 연설한다. 모든 동물이 농장 주인인 존스(인간)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공감한 동물들은 힘을 모아 인간을 몰아낸다. 그 후, 동물들은 평등이라는 기치 아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것도 잠시, 동물들 사이에서 권력 싸움이 일어난다. 최후의 승자 나폴레옹은 독재를 시작한다.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동물들을 처형하고, 농장의 규칙을 제멋대로 교묘히 바꾸고, 지배 계급으로 승격한 돼지들은 다른 동물들을 노예로 전락시키는데….
1984

1984

조지 오웰  | 서연비람
10,800원  | 20230731  | 9791189171551
그의 일터인 진리처(오세아니아 공용어의 새 말법에 따르면 ‘참처’)는 시야에 들어오는 어떤 건물과도 확연히 구분되었다. 허옇게 번쩍거리는 그 콘크리트 구조물은 거대한 피라미드 같은 외관에 테라스가 계속 이어지는 건축 양식으로, 3백 미터 높이의 엄청난 위용을 뽐냈다. 하얀 건물 정면에 우아한 서체로 새겨진 글은 윈스턴이 있는 곳에서도 눈에 들어올 만큼 도드라진다. 그건 당에서 내건 다음 세 개의 슬로건이다. 전쟁이 평화! 자유는 노예! 모르는 게 힘! - 책속에서
The Nineteen Eighty-Four

The Nineteen Eighty-Four

조지 오웰  | Penguin Classic
8,900원  | 20191207  | 97802413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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