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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01057026
· 쪽수 : 183쪽
· 출판일 : 2006-04-24
책 소개
목차
일상
비에도 지지 않고
고독의 축복
행복하십시오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들
사랑하는 모든 것 안에서
마음껏 울어라
나의 삶을 두 배로 살겠다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믿어라
인생을 다시 산다면
경험
청춘
내 삶
삶
시간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다
슬퍼하지 마라
바퀴처럼
눈 오기 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그대에게
엄마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
물은 푸른 바다로 흐르고
축혼가
당신 같은 친구가 있기에
풍경화
내 안에 내가 찾던 것 있었네
당신이 내 곁에서 노래하고 있으니
인생
말다툼은 비껴가세요
담배 연기처럼
이른 봄
기쁨과 슬픔
나의 노래
당신을 더나면서
꽃다발 손수 엮어서
그때 왜 나는 아무 말도 못했을까
사랑에 관하여
나를 속이세요, 말씀은 부드러이
사랑이 잊혀지면 어디로 가나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어느 인생의 사랑
해는 저물어도
입맞춤에 다다르기까지는
그대의 마음에 닿기 위해
밤에게 주는 시
떨어져버린 낙엽
광인
고통은 달콤하고 상처는 값지네
고요한 생활
이별에 부쳐
네 시간의 속도를 늦춰라
내 삶이 외로워 보일지라도
내면의 꽃밭에서
나팔수선화
따뜻함을 위하여
희망
이니스프리로
나는 홀로 기을 갔네
홀로 내 슬픔 다스리고
방랑하며
스승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근심들
나무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희망을 가지렴
더 이상 헤매지 않으리
가정
먼 곳에서 찾지 마라
괴로움 속에 즐거움이 숨어 있네
어디엔가 물은 있다
안다는 것
현자들에게 배우고 또 배우라
취했노니
빌어먹을 세상
세상사
서정시가 어울리지 않는 시대
속좌우명(續座右銘)
무지의 시인
보물 세 가지
5월의 밤
어린 소녀는 생각했었지
인간은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
산 너머 저쪽
인간의 의미
비 오는 날
나는 알게 되리니, 세상이 오래전에 바뀐 것을
카시의 강
영혼은 죽지 않는다
소박하고 현명하게 살며
이 길의 끝
엮은이의 말 - 외로워하지 마, 슬픔이 터져 빛이 될 거야
작가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축혼가 - 요시노 히로시
두 사람이 화목하기 위해서는
어수룩한 편이 좋다
너무 훌륭하지 않은 편이 좋다
너무 훌륭하면
오래가지 못한다고 깨닫는 편이 좋다
완벽을 지향하지 않는 편이 좋다
완벽 따위는 부자연스럽다고
큰소리치는 편이 좋다
두 사람 중 어느 쪽인가
장난치는 편이 좋다
발랑 넘어지는 편이 좋다
서로 비난할 일이 있어도
비난할 자격이 자신에게 있었는지
후에
의심스러워지는 편이 조다
바른말을 할 때
조심스레 하는 편이 좋다
바른말을 할 때
상대를 마음 상하게 하기 쉽다고
깨닫는 편이 좋다
훌륭해지고 싶거나
올바르고 싶다고
마음 쓰지 말고
천천히 느긋이
햇빛을 쬐고 있는 편이 좋다
건강하게 바람에 흔들리며
살아 있는 것의 그리움에
문득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날이 있어도 좋다
그리고
어째서 가슴이 뜨거워지는지
잠자코 있어도
두 사람이 알 수 있는 것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