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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01057255
· 쪽수 : 191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기적의 사나이
2. 소년 피타고라스
3. 이집트와 바빌론
4. 그리스와 코로톤
5. 케노비테스
6. 공동체의 하루
7. 신과 같은 피타고라스
8. 피타고라스와 신
9.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
10. 영혼과 윤회
11. 공동체적 삶의 법칙
12. 하르모니아
13. 기하학과 천문학
14. 수리철학
15. 피타고라스 정리
16. 무리수
17. 친화수, 완전수, 그리고 형상수
18. 피타고라스의 죽음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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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모나드와 디아드로 불리는 1과 2가 베시카 피시스와 결합하면, 자연계의 여러 가지 형태와 기하학적인 모양과 패턴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베시카 피시스는 '카오스의 자궁', '밤의 여신의 자궁', '창조의 단어를 말하는 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런 디아드를 통과하면 이제 균형과 구조의 원리를 전하는 트리아드'Triad'를 만난다.
피타고라스 학파 사람들은 1과 2를 수들의 '부모'로 여겼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3은 최초의 수이자 가장 오래된 수이다. 이것은 정삼각형으로 표현되며, 정삼각형은 베시카 피시스의 문을 통해 출현하는 최초의 모양으로 다자 중 첫 번째 것이다. 1과 2를 부모로 하여 태어난 최초의 수로 트리아드인 3은 자기보다 작은 수를 모두 더한 것과 같은 유일한 수이다. 또한 자기보다 작은 모든 수들과 합한 값이 자기보다 작은 모든 수들과 곱한 값과 같은 유일한 수이기도 하다. 즉, 1+2+3 = 1x2x3이다. 그래서 트라이드의 속성은 완전성으로 표현되고, 전체이고 완벽한 모든 것의 원리이며 시작과 중간과 끝을 갖는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한다. - 본문 134~135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