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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

행복의 공식

(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심리학)

슈테판 클라인 (지은이), 김영옥 (옮긴이)
  |  
웅진지식하우스
2006-08-1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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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

책 정보

· 제목 : 행복의 공식 (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인체의 이해
· ISBN : 9788901059556
· 쪽수 : 356쪽

책 소개

주차장에서 내 자리를 새치기한 운전자에게 화를 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까? 이것 역시 정답은 No. 특정 상황에 화를 내다 보면 당신의 두뇌는 비슷한 상황에서 언제나 화를 폭발시키도록 프로그래밍된다. 마치 파블로프의 개가 종소리를 들으면 침을 흘리는 것처럼.

목차

프롤로그 - 행복학교로의 초대

1부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1. 행복을 감지하다
2. 감정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3. 행복과 불행의 기막힌 공존
4. 달라이 라마가 실험실로 간 까닭은

2부 행복의 해부학
5. '동물의 왕국'을 참고하다
6. 우리는 왜 바람을 피울까
7. 우리 몸이 만드는 천연 마약들
8. 담배를 끊기 어려운 까닭
9. 사랑을 만드는 마법의 약
10. 혼자보다 둘이 더 좋은 이유
11. 과학이 전하는 지혜로운 삶을 위한 충고

3부 행복을 위한 마음 사용설명서
12. 로빈슨 크루소의 절망 극복 프로그램
13. 불행으로 이끄는 6가지 착각
14. 행복의 발견, 몰입의 즐거움
15. 심리적 만족을 위한 마법의 삼각형

에필로그 - 행복을 찾아 가는 60억 개의 길
감사의 말
색인

저자소개

슈테판 클라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 시대 최고의 논픽션 작가”(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로 손꼽히는,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저널리스트 중 한 명이다. 뮌헨대학교에서 철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대표 주간지 〈슈피겔〉에서 과학 편집자로 일하는 동안 뛰어난 기획 기사로 이름을 알렸다. 1998년 게오르크-폰-홀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학술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 예술대학의 객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어떤 탐정 이야기보다 더 흥미로운 현실에 대해 사람을 흥분시키고” 싶어 글을 쓴다는 그의 말처럼 대표작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1년 넘게 독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과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는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최고의 과학책’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 저서로는 『우리는 모두 불멸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 『어젯밤 꿈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들』, 『이타주의자가 지배한다』, 『다빈치의 인문공부』 등이 있다. 출간할 때마다 큰 반향을 일으킨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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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공동대표. 인권연구소 ‘창’ 활동가. 철학과 미학을 공부했고 페미니즘과 인권을 수련했다. 공부와 수련을 하는 내내 표현될 수 없는 것을 가리키는 언어의 힘과 표현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정치적 행위에 매혹됐다. 지금은 사람 책이 들려주는 범속한 트임에 귀 기울이며 몸-마음의 늙어가는 현상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 《이미지 페미니즘》 《노년은 아름다워》, 공저 《돌봄과 인권》 《제로의 책》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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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뇌를 자극하는 것이 비탄에 대항하는 하나의 조치라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맞서 자신을 무장하는 것은 또 다른 조치다. 이것의 작동 방식을 영국문학이 배출한 영웅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잘 보여주고 있다. 로빈슨 크루소 역시 파도에 떠밀려 섬에 절망적으로 내던져져 동행자도 구출될 희망도 없이 살아야 했을 때 우울증에 시달렸다. 그러나 로빈슨은 "그 어떤 상황도 절망만이 가능할 정도로 그렇게 절망적인 경우는 없다."라고 스스로 말했다. 그리하여 그는 난파한 배에서 얻은 연필로 다음과 같이 자신의 현 상태에 대한 대차대조표를 만들었다.

나쁜 것: 난 외로운 섬에 내동댕이쳐졌다. 언젠가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는 기약도 없이.
좋은 것: 그러나 나는 아직 살아 있다. 다른 모든 동료들처럼 물에 빠져 죽지 않았다.

나쁜 것: 나는 지독한 불행을 위해 모든 인간 가운데서 선택되었다.
좋은 것: 그러나 나는 배의 모든 선원 가운데서 선택되었다.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나쁜 것: 나는 몸을 덮을 만한 옷이 전혀 없다.
좋은 것: 그러나 나는 옷이 있어도 거의 입을 일이 없을 정도로 더운 곳에 있다.

(...) 로빈슨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미화하여 스스로를 기만한 것일까? 아니,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그가 세운 대차대조표의 양쪽 내용은 모두 사실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어느 쪽에 자신을 세우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더 유익하다. 반이나 비워져 있는 잔보다 반이나 채워져 있는 잔을 선택하는 것은 상심에 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 본문 264~26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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