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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레오나르도의 유혹 1 (베아트리체, 소녀에서 여인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060163
· 쪽수 : 2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060163
· 쪽수 : 236쪽
책 소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초상화를 둘러싸고 엇갈린 운명에 휩쓸리는 두 자매의 이야기. 다섯 점의 초상화만을 남긴 천재 화가 다빈치, 그리고 그 초상화의 모델이 되고자 했던 여인들의 예술적 욕망이 15세기 말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목차
1권
해설 - 여인의 초상화
Prologue
Chapter 1. 운명의 여신과 엇갈린 자매
Chapter 2. 악몽은 사라지고
Chapter 3. 유혹하는 백조
Chapter 4. 새롭게 싹튼 애정
Chapter 5. 황후, 베아트리체
2권
Chapter 6. 스멀거리는 배신의 징후
Chapter 7. 전쟁 그리고 불안한 승리
Chapter 8. 고통 그리고 죽음
Chapter 9. 무너지는 이탈리아
Epilogue
그리고 그 후
책속에서
"정말 그의 모델이 되고 싶어?" 베아트리체가 물었다. "난 그 사람을 딱 한 번 봤는데 무섭던걸. 범접하기 어려운 인물 같아. 사물을 뚫어져라 집중해서 쳐다보는 그의 눈길이 싫단 말이야."
이사벨라는 베아트리체가 이 문제에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을 알고 매우 만족했다. 이미 충분히 짐작했던 일이었다. 그렇게 붓을 들지 않고 미적거리기로 악명 높은 마에스트로한테서 두 자매가 각각 초상을 받으려면 기적이라도 일어나야 할 것이다. 초상화를 딱 한 점만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베아트리체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이어야 했다. 베아트리체는 화가들을 위해 모델 서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베아트리체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마에스트로에 대한 의견은 이사벨라의 귀에 음악 소리처럼 감미롭게 느껴졌고, 레오나르도의 그림을 받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는 또 다른 확실한 징표로 여겨졌다. - 1권 143~14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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