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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의 유혹 1

레오나르도의 유혹 1

(베아트리체, 소녀에서 여인으로)

카렌 에식스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웅진지식하우스
2006-09-25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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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의 유혹 1

책 정보

· 제목 : 레오나르도의 유혹 1 (베아트리체, 소녀에서 여인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060163
· 쪽수 : 236쪽

책 소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초상화를 둘러싸고 엇갈린 운명에 휩쓸리는 두 자매의 이야기. 다섯 점의 초상화만을 남긴 천재 화가 다빈치, 그리고 그 초상화의 모델이 되고자 했던 여인들의 예술적 욕망이 15세기 말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목차

1권

해설 - 여인의 초상화

Prologue
Chapter 1. 운명의 여신과 엇갈린 자매
Chapter 2. 악몽은 사라지고
Chapter 3. 유혹하는 백조
Chapter 4. 새롭게 싹튼 애정
Chapter 5. 황후, 베아트리체

2권

Chapter 6. 스멀거리는 배신의 징후
Chapter 7. 전쟁 그리고 불안한 승리
Chapter 8. 고통 그리고 죽음
Chapter 9. 무너지는 이탈리아
Epilogue

그리고 그 후

저자소개

카렌 에식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저널리스트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클레오파트라와 이집트 파라오를 다룬 소설을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펼치기
송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런던대학 SOAS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을 비롯한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모든 작품과 《위키드》, 《클라우드 아틀라스》, 《시대의 소음》, 《설득》, 《광대 샬리마르》 등의 수많은 걸작을 번역했다. 이 책 《드레스는 유니버스》에서 다루는 고전 중 《이성과 감성》, 《순수의 시대》, 《시스터 캐리》도 우리말로 옮겼다. 폴 오스터의 소설 《선셋 파크》 번역으로 제8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인간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깊어 포스트휴머니즘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당신은 왜 인간입니까》, 《인류세 시나리오》,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 《인류세 윤리》(공저)를 썼다. 현재 이화인문과학원 학술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화여자대학 포스트휴먼융합인문학 협동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멸종 위기에 놓인 고전 마니아로 심심하면 5백 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고전들을 꺼내 재독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유튜브에 온갖 요약본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작품의 참맛은 지겹도록 긴 주인공의 독백과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배경의 롱테이크 숏에 숨어 있다고 믿는다. 《드레스는 유니버스》는 오랜 세월 동안 숱하게 오해받아온 고전 속 여주인공들을 변호하며 그들의 매력을 설파하는 뜨거운 최애 변론서이자, 결점과 모순 가득한 여주인공들을 통한 매혹적인 인간 탐구 기록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정말 그의 모델이 되고 싶어?" 베아트리체가 물었다. "난 그 사람을 딱 한 번 봤는데 무섭던걸. 범접하기 어려운 인물 같아. 사물을 뚫어져라 집중해서 쳐다보는 그의 눈길이 싫단 말이야."
이사벨라는 베아트리체가 이 문제에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을 알고 매우 만족했다. 이미 충분히 짐작했던 일이었다. 그렇게 붓을 들지 않고 미적거리기로 악명 높은 마에스트로한테서 두 자매가 각각 초상을 받으려면 기적이라도 일어나야 할 것이다. 초상화를 딱 한 점만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베아트리체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이어야 했다. 베아트리체는 화가들을 위해 모델 서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베아트리체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마에스트로에 대한 의견은 이사벨라의 귀에 음악 소리처럼 감미롭게 느껴졌고, 레오나르도의 그림을 받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는 또 다른 확실한 징표로 여겨졌다. - 1권 143~14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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