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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01061252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6-11-13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 카페라테 혹은 에스프레소?
신은 누구를 구원하는가?
괴테의 <파우스트> 1부 : '자기 체험'에 대하여
악마마저 이겨낸 남자
괴테의 <파우스트> 2부 : '자기실현'에 대하여
질풍노도를 잠재우는 법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 '성장'에 관하여
관계의 미학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 '만남'의 의미
사랑과 질투의 함수관계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 '질투'에 관하여
가족에 관한 냉혹한 진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 '가정'의 의미
참을 수 없는 일상과의 결별
사르트르의 <구토> : '일상'에 대하여
텅 빈 무대의 대본 없는 배우, 인간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 '권태'의 의미
나는 반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 '반항'의 의미
그 섬은 어디에 있을까?
최인훈의 <광장> : '유토피아'에 대하여
당신들의 유토피아, 우리들의 디스토피아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 : '디스토피아'에 대하여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올더시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 '인간공학'에 관하여
빅브라더가 지켜보고 있다
조지 오웰의 <1984년> : '사회공학'에 관하여
나를 찾는 시간여행, 회상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회상'의 의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은 '시간 죽이기'에 불과한 자신의 비본래적인 삶이 마치 자기가 선택하고 결단한 자신의 본래적 삶인 것처럼 위장도 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스스로를 위안도 한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시간 죽이기'에 분주히 몰입하는 동안에는 살아 있음을 느끼기도 한다는 거지요.
블라디미르 : 사실이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다고 좀 해봐.
에스트라공 : 뭐라고 얘기하라는 거야?
블라디미르 : '나는 행복하다'라고 말해봐.
에스트라공 : 나는 행복하다.
블라디미르 : 나도 그렇다.
에스트라공 : 나도 그렇다.
블라디미르 : 우리는 행복하다.
에스트라공 : 우리는 행복하다. (침묵)이제 우리는 행복하니까, 이제 뭘 한다?
블라디미르 : 고도를 기다려야지.
하지만 이러한 '시간 죽이기'는 단순히 다른 사람들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진정한 자기로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이데거는 비본래적 삶은 인간을 점차 '전락' 시킨다고 했습니다. '나쁜 상태로 굴러 떨어진다'는 말이지요. - 본문 17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