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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문명

이집트 문명

(람세스는 가장 위대한 파라오인가)

디미트리 라부리 (지은이), 임미경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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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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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집트 문명 (람세스는 가장 위대한 파라오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명/문명사
· ISBN : 9788901070391
· 쪽수 : 193쪽
· 출판일 : 2007-09-12

책 소개

프랑스의 '르 카발리에 블뢰'출판사에서 130여권을 출간했고, 지속적으로 신간을 선보이고 있는 '고정관념'시리즈 중에서 웅진지식하우스가 흥미로운 주제를 선별하여 번역한 '고정관념 Q시리즈' 중 한 권. 서구 문명이 오래전부터 발전시켜오고 있는 이집트에 대한 담론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목차

질문을 던지다
왜 서구인들은 이집트 문명에 열관하는가


서구 문명의 요람

고대 이집트는 가장 오래된 문명이다
이스라엘은 파라오로부터 박해를 받았다
이집트 상형문자는 신성한 상징이었다
이집트의 재발견은 나폴레옹의 원정 때문이었다


종교와 신비의 고향

고대 이집트에서는 동물이 신으로 숭배되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죽음은 강박관념이었다
미라는 저주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이집트는 마법의 고향이다


검은 땅의 아이들

이집트 문명은 나일 강 덕분에 존재했다
이집트인들은 흑인이었다
고대 이집트에서 여성은 남성과 같은 지위를 누렸다
파라오들은 신으로 숭배되었다


파라오들의 삶

아케나톤은 유일신교의 선구자였다
네페르티티는 가장 아름다운 이집트 왕비였다
투탕가멘은 암살당했다
람세스2세는 가장 위대한 파라오 였다
클레오파트라는 팜므파탈이었다

또 다른 질문
이집트 문명의 신비는 완전히 밝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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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디미트리 라부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술사 및 파라오시대 이집트고고학 박사로서, 고대 이집트 예술을 통해 사상과 문화사를 연구해오고 있다. 현재 리에주 대학 소속 국가지원 과학연구소 연구원이다. 룩소르와 카르나크, 테베 인근 네크로폴리스의 고고학적 발굴 작업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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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탕달의 《적과 흑》, 《아르망스》, 장폴 뒤부아의 《상속》, 래티샤 콜롱바니의 《연》, 《여자들의 집》, 《세 갈래 길》, 조엘 디케르의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볼티모어의 서》, 르 클레지오의 《열병》, 콜레트의 《암고양이》, 마리 다리외세크의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그웨나엘 오브리의 《페르소나》, 다비드 포앙키노스의 《시작은 키스》, 질 르루아의 《앨라배마 송》, 곰브로비치의 《포르노그라피아》, 크리스티앙 자크의 《오시리스의 신비》, 줄리아 크리스테바&카트린 클레망의 《여성과 성스러움》, 피귀르미틱총서 《롤리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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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르네생스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서구인들이 이집트 미라들에 자행해온 일과 파라오들의 무덤에 대해 지녀온 약탈적 태도야말로 고대 이집트인들의 진정한 복술르 받아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저주라고 일컬어진 사건들 가운데 그 어떤 경우도 검증된 적은 없다.-p72 중에서

고대 이집트인들의 우주관에서 파라오는, 신들과 영생을 얻은 존재들이 사는 피안과 유한한 존재들이 사는 현세를 연결하는 매개자, 이 두 세상 사이의 소통을 떠맡은 중재자였다. 파라오의 역할은 마아트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구추고딘다. 마아트란 인간세상의 차원에서는 사회적 균형과 적극적 연대와 상부상조의 원리, 즉한 공동체사회 내에서의 삶을 보장하는 기본원리이며, 우주적 차원에서는 우주를 운영하는 힘들 사이의 균형으로서 창조활동을 유지하고 지속시키는 근본조건이다.-p10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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