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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발소

우리동네 이발소

야마모토 코우시 (지은이), 안소현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0,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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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발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동네 이발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0107419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07-12-28

책 소개

우유부단한 소시민들의 삶이 새로운 헤어스타일 하나로 180도 달라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연작소설집. 보통 사람들이 소망하고 실현하는 '자기 변신'과 '자기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얼토당토않은 상황들이 킥킥 웃음을 연발하게 만든다. 그 웃음의 바탕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목차

들개와 춤을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오오토모 고우타.
그 괴상한 머리 모양이야말로 죄송한 일이라고.

호신술 입문기
나 가와데가 스토커가 따를 미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인상으로는 나약해보인단 말이야.

암흑의 세계
정신을 차리고 보니 기억상실증에 걸려 산속에서 누워 있다.
내 정체가 뭐지? 암흑가 출신?

마이 웨이
그런 노랑 머리로 어떻게 취직을 하냐.
마미, 그냥 우동 가게나 물려받는 게 어때.

밀어버린 눈썹
사키, 29세. 외모부터 말투까지 어느 것 하나 똑 부러지는 게 없다.
그렇다면 눈썹 모양부터 바꿔봐요.

나팔꽃 골목
퇴직하고 무기력증에 빠진 할아버지.
어느 날 의도치 않게 까까머리가 되면서 뭔가 달라지셨어.

저자소개

야마모토 코우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노 페인, 노 게인>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최근작으로 불량청소년들이 잔꾀를 부리다 함정에 빠져드는 <안 돼>, 이웃끼리의 짓궂은 싸움이 점차 고조되는 <진흙>, 악덕 탐정과 의뢰인들이 퉁탕거리는 <파치몬>, 주부가 대기업에 보복을 시작하는 <곰팡이> 매일의 업무에 조바심을 더해 가는 지방공무원이 소동에 말려드는 <가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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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우시의 다른 책 >
안소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르게 번역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초위험 생물 최강 배틀 대도감』, 『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과학』, 『반짝반짝 빛나는 소녀 컬렉션』, 『다른 그림 찾기 놀이북』, 『검은 고양이 카페 : 손님은 고양이입니다』, 『오늘은 고양이처럼 살아봅시다』, 『굿바이 마이 러브』, 『언젠가 함께 파리에 가자』, 『아카시아』, 『샤라쿠 살인사건』, 『인간 실격』,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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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야, 이게? 사키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눈썹! 눈썹이 가늘고 당차게 치켜 올라가 있다. 심지어 어딘지 모르게 보는 사람을 압도하고 포악함마저 내뿜고 있다. "누, 눈썹이..."
여자 이발사는 만족스럽기 그지없다는 듯이 웃고 있다. "어때요, 좋죠? 굉장히 잘 어울리죠?"
너무도 당당하게 말하는 바람에 불만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던 사키의 마음이 흔들린다. 여자 이발사는 입가를 쭈욱 끌어올리며 사키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주물렀다. "손님한테 잘 어울려요, 아주."
(중략)
"죄송합니다. 부딪쳤어요?" 사키가 대답을 못 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자 상대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하고 고개를 숙이더니, 도망치듯 황급히 사라졌다. 사실 그쪽에서 사과하는 게 순리이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그 아주머니가 눈을 부라렸는데 갑자기 낭패라는 듯 사과했다.
'혹시, 눈썹 때문인기...?' - '밀어버린 눈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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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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