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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2.0

이코노미 2.0

(일상 속으로 파고든 '경제학의 재발견')

노르베르트 해링, 올라프 슈토르벡 (지은이), 안성철 (옮긴이)
엘도라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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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2.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코노미 2.0 (일상 속으로 파고든 '경제학의 재발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0107623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08-01-15

책 소개

'잘생긴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은행이 구글을 좋아할 수 없는 이유는?', '키 큰 사람들의 소득이 1센티미터당 1%씩 더 높은 이유?' 등 사회 곳곳에 숨겨진 비밀과 함정을 밝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층 넓혀주고, 현대인의 비합리적인 행동양식과 불가해한 사회현상을 그들의 분석방식으로 풀어준다.

목차

서문 |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한 경제학
추천의 글 | 시장의 이해를 넘어 시장의 개선을 위하여
1장 돈의 경제학
01 스포츠 센터가 고객의 눈먼 돈을 쓸어담는 이유
02 인터넷과 전화요금의 정액제에 숨겨진 함정
03 은행의 대출관련 광고물 속에 숨어 있는 교묘한 전략
04 인터넷 경매 낙찰가가 즉시구매가보다 높은 이유
05 최종 입찰자가 가장 저렴하게 구매한다?
06 제멋대로 생각하는 고객을 유혹하려면?
07 가격을 인상해도 좋은 경우
08 거짓된 추천평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2장 문화의 경제학
09 TV 방송국이 부시를 대통령으로 만든 방법
10 국민의 심리를 부추기는 언론매체
11 외교관들의 주차위반
12 사후세계를 믿는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더 높다?
13 경제성장에 특히 유리한 문화가 따로 있다?
14 믿는 만큼 공정해지는 세상
15 국민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주식시장

3장 투자의 경제학
16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귀를 막아라
17 정보가 많을수록 수익률이 낮다
18 계속해서 정확한 예측을 해왔던 애널리스트들의 조언을 회피해야 하는 이유
19 알면서도 속는 투자 조언
20 합리적인 거품은 이성적으로 꺼진다
21 가치투자자 vs. 기술투자자

4장 권력의 경제학
22 투자자들이 부고란을 자세히 봐야 하는 이유
23 신용평가기관이 권력을 휘두르는 방법
24 은행이 구글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25 광고를 많이 하는 펀드일수록 좋은 펀드다?
26 IMF와 세계은행은 누구 편?

5장 경제학으로 들여다보는 축구
27 축구감독을 바꾸면 팀 성적이 나아질까?
28 3승점제가 경기결과에 미친 영향
29 축구심판이 공정한 판정을 내리게 하는 방법

6장 행복 경제학
30 TV를 많이 볼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이유
31 왜 많은 이들이 불만스런 직장을 택하게 될까?
32 인간의 행복과 만족도는 측정 가능한가?
33 행복 경제학자들이 정치인에게 주는 조언

7장 외모의 경제학
34 잘생긴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한다?
35 키 큰 사람의 소득이 더 높은 이유
36 점점 작아지는 미국인
37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

8장 조직 경제학
38 ‘지식경영’의 독약
39 스카우트가 능사는 아니다
40 인수합병된 기업의 직원들은 왜 떠나는 걸까?
41 최고경영자가 기업을 위기로 몰아가는 이유
42 유능한 경영자일수록 실수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 이유
43 최고경영자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44 최고경영자의 연봉이 너무 높다?
45 너무 높은 급여가 오히려 낮은 성과를 이끈다

9장 일자리 경제학
46 사장이 임금 삭감에 반대하는 이유
47 최저임금제가 의미 있을까?
48 최저임금제의 부작용
49 높은 실업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50 유럽인이 미국인보다 게으른가?

10장 여자 경제학
51 사회로 몰려드는 여성 인력
52 어쨌든 가사는 여성의 몫
53 여성의 월급이 남성보다 적은 이유
54 여성이 남성과의 협상에서 질 수밖에 없는 이유
55 남자와의 경쟁은 여자에게 쥐약이다
56 착한 여자 콤플렉스 부추기는 사회

11장 세계화의 논리
57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58 갑각류의 예를 통해서 본 세계화
59 비교우의 없는 무역
60 무역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구일까?
61 세계적 차원의 경쟁이 도움이 되는 경우

12장 미국의 무역수지를 바라보는 두 개의 눈
62 별일 아니야, 경상수지적자의 옹호론
63 미국 대신 유럽이 대가를 지불한다
64 천체물리학을 경제학에 도입하다

13장 인간은 과연 경제적 동물일까?
65 신용카드 사업이 활황인 이유
66 경제학자가 유치원에 간다면?
67 아이들은 믿을 수 없다?
68 방치된 직원들이 일을 더 열심히 하는 이유
69 호모에코노미쿠스가 없는 거시경제학

14장 결론 및 경고
70 읽을 때 주의사항, 경제학자의 조언은 채색되어 있다
71 행운의 여신, 통계학
72 컨트롤 변수가 결과를 좌우한다

저자소개

노르베르트 해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링 박사의 부인은 그가 전문가이자 회의주의자라고 말한다. 공동저자 슈토르벡도 한숨 섞인 목소리로 그녀의 말에 동의한다. 해링 박사는 1963년 슈베비슈 알브에서 출생했으며 고향을 닮아 성격도 투박하다. 아들 제러미는 아빠가 포켓몬스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가끔 투덜대지만, 훌륭한 탁구상대임은 확실히 인정한다. 딸 클리오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빠다. 노르베르트 해링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인문계 학교로 이끌어주지 않았다면 지금 농부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는 자브뤼켄 대학에서 질서학파와 신고전주의학파 사이에 둘러싸여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5경제자문위원회 회장이며 훗날 중앙은행장이 된 올라프 지베르트Olaf Sivert의 지도하에 박사학위를 땄다. 그리고 학계 권위지 <퍼블릭 초이스Public Choice>에 논문을 싣게 되면서 학문적 위상을 드높였다. 그는 첫 직장인 코메르츠 은행에서 경기분석과 홍보 업무를 담당하다가 주식신문과 <파이낸셜 타임스> 독일어판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고, 2002년부터 <한델스블라트>에 경제, 화폐정책, 금융시장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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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슈토르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겔젠키르헨에서 태어나 글라드벡에서 성장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본인의 흥미를 따라 역사를 전공할지, 아니면 취직이 약속되는 경제학을 공부할지 고민에 휩싸인다. 그러다 쾰른에 위치한 정치와 경제를 위한 저널리스트 대학에 입학하면서 앞길에 대한 생각을 굳힌다. 입학시험에 합격하고 나서는 진로를 확실히 정해 쾰른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다. 그러면서 그는 경제학이 지겨운 필수과목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쾰른 대학 교수인 수잔네 비드 네벨렐링은 슈토르벡에게 수없이 많은 지식을 전수해주는 가운데, 대학생활 내내 등대가 되어준다. 훗날 그녀는 아끼던 제자인 슈토르벡에게 조교자리를 제안하지만, 그의 마음은 학문보다는 언론 쪽으로 기운다. 그는 그 자리를 마다하고 2001년 <한델스블라트>에 취직해, 처음에는 기업에 관한 기사를 쓰다가 현재는 경기와 경제정책을 주요 테마로 기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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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 필립스 대학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 번역’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우수한 독일어책을 국내에 꾸준히 번역 소개해 왔다. 현재 ‘주식회사 동예헌’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코노미 2.0』, 『지구를 살리는 85가지 방법』, 『수학 판타지』, 『전략사전』, 『이기는 심리게임』,『충동의 경제학』,『호황의 경제학 불황의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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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폭스 뉴스>가 개국 첫해부터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던 것은 아니다. 2000년 당시 이 방송국은 미국 내 20퍼센트의 도시에만 방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 두 학자들은 당시 방송이 나갔던 28개 주의 9,200개 이상의 도시들을 살펴보았다. 이 방송이 나갔던 도시의 선거행태와 그렇지 않은 도시의 행태가 다르게 나타났을까?

이들의 연구에서는 확연히 그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델라비그나와 카플란에 따르면, <폭스 뉴스>가 방송된 도시의 경우 공화당의 득표수가 0.4~0.7퍼센트까지 증가했다. “<폭스 뉴스>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그렇지만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연구의 결론이다. 2000년도의 대통령 선거에서 <폭스 뉴스>로 인해 민주당을 저버리고 공화당을 택한 유권자들은 전체적으로 약 20만 명에 이른다.

플로리다 주에서 부시는 경쟁자였던 민주당의 앨 고어에게 겨우 537표 앞섰다. 이 지역 의 결과는 전체 선거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당시 <폭스 뉴스>는 이 지역에서 공화당에게 1만표 이상의 추가 표를 지원해준 것으로 계산되었다.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델라비그나와 카플란은 각각의 지역에서 <폭스 뉴스>가 방송되기 전의 선거행태를 분석했다.

그 방송국이 우선적으로 방송을 내보냈던 지역 사람들이 특별히 보수적이었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델라비그나와 카플란이 이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았지만, 그 방송국이 처음부터 보수적인 지역만을 골라 집중적으로 방송을 내보냈다는 증거는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더 나아가 두 경제학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제공되는 채널이 다양하지 않은 도시일수록 머독의 방송국이 선거행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컸다.-본문 46~48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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