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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01101279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마이클 무어에게 정치를 묻다 - 민주주의에 관하여 시민들이 가장 알고 싶은 25문 25답
Q1 투표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Q2 선거권을 팔아 돈을 벌 수 있을까?
Q3 미국이 간접선거를 하는 이유는?
Q4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찍어도 되나?
Q5 여성이 처음 정치에 참여한 것은 언제?
Q6 투표는 언제 시작되었나?
Q7 마이클 무어와 천공밥의 관계?
Q8 두 도시가 대통령을 결정한다?
Q9 오하이오에서 이기면 대통령이 된다?
Q10 신부님이 나를 화나게 할 때는?
Q11 교회를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
Q12 오바마의 볼링 점수는?
Q13 오바마 변기 사건의 진실은?
Q14 공화당원이 성조기 핀을 달고 다니는 이유는?
Q15 민주당 사람들은 겁쟁이?
Q16 공화당이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이유는?
Q17 존 매케인은 막말의 지존?
Q18 존 매케인은 진짜 전쟁 영웅?
Q19 대통령의 자격조건은?
Q20 내가 카드빚에 허덕이는 이유는 대통령 때문?
Q21 군대를 지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Q22 미국은 이란을 쳐들어가야 하는가?
Q23 이란이 9·11 배후 세력인가?
Q24 미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살면 행복한가?
Q25 미국은 곧 망하는 것인가?
2장 내가 대통령이 되면 세상은 이렇게 바뀐다 - 세상을 살맛나게 만들 마이클 무어의 10대 공약
1. 전쟁이 없는 세상 - “상위 5% 부유층 자녀만 군대에 보내라”
2. 건강한 세상 -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라”
3. 교육비 걱정 없는 세상 - “대학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라”
4. 병원비가 무료인 세상 - “전 국민 건강보험을 실시하라”
5. 저렴하게 영화를 즐기는 세상 -“음료수와 팝콘 콤보를 반값에 제공하라”
6. 테러가 없는 세상 - “군인들이여, 총 대신 삽을 들고 우물을 파라”
7. 모두를 위한 개인 비서 -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콜센터를 만들어라”
8. 노후 걱정 없는 세상 - “부자들에게 세금을 왕창 물려라”
9. 겸손하고 친절한 미국 - “국기에 대한 맹세를 바꿔라”
10. 국민 모두가 즐거운 세상 - “케이블TV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라”
3장. 진보는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 진보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6가지 기막힌 전략
1. 공화당의 선거 전략에 말려들어라
2. 보수주의자를 파트너로 지명하여 부동표를 공략하라
3. 공화당을 어설프게 흉내 내라
4. 여성을 철저히 무시하라
5. 마이클 무어를 비난하라!
6. 지지자들의 의욕과 열정을 꺾어라
4. 이게 다 제도 때문이다 - 제도가 조금만 바뀌어도 정치가 확 바뀐다
1. 선거는 주말에 하자
2. 유권자 등록제도를 없애자
3.투표는 종이에 연필로 하자
4. 지역경선을 단순하게 바꾸자
5. 선거운동을 기간을 줄이자
6. 돈 안 드는 선거를 하자
5. 대통령을 길들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전 대통령을 체포해야 하는 35가지 이유
감사의 글
역자후기
리뷰
책속에서
사실입니다. 열심히 투표를 하면 정치인들은 우리가 그들을 좋아해서 그러는 줄 알고 기고만장해집니다. 그런데 그게 싫어서 투표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정치인들만 투표장에 나와서 자기 이름을 찍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항상 당선이 될 테고 영원히 밥그릇을 지키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1장 <투표를 꼭 해야 하나요?>에 대한 답 중에서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교훈을 주고, 일상의 고난을 이길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꼭 쓰인 대로 믿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보이는 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면 리얼리티 쇼를 보세요. 지금 이 시간에도 수십 개 채널에서 하고 있을 겁니다. 교회와 성경은 당신의 자아 계발과 영적인 행복 혹은 영원한 구원을 위해 존재합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덩이로 5,000명을 먹이는 방법을 가르치려는 게 목적이 아니라는 소립니다.
-1장 <교회에 그만 다녀야 하나요?>에 대한 답 중에서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부잣집 딸들이 군용차량 험비Humvee를 운전하며 팔루자 인근을 수색하게 될 것이다. 그 차는 아빠가 소유한 브라질의 광산에서 캐낸 단단한 티타늄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다국적 기업 CEO의 아들이 다리를 잃고 귀향한다면 치료를 받으려고 국군병원 앞에 줄을 설 필요도 없다. 그들은 개인 병실에 누워 최고급 음식을 먹으며 친절한 간호사의 수발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이 전쟁에서 이겨봐야 얻어가는 게 별로 없다. 그러므로 그들을 군대에 보내야 한다.
-2장 <전쟁이 없는 세상 - 상위 5% 부유층 자녀만 군대에 보내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