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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낭만주의의 도래

유럽 낭만주의의 도래

(괴테, 사드, 바이런)

이케우치 오사무 (지은이), 조영렬 (옮긴이), 김경원 (감수)
웅진지식하우스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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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낭만주의의 도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럽 낭만주의의 도래 (괴테, 사드, 바이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01107004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10-05-13

책 소개

'문학의 광장' 시리즈 제6권. 6권에서는 19세기 유럽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독일-프랑스-영국의 문학을 다룬다. 낭만주의의 선구자인 독일의 '괴테'와 '실러'로 시작하여, 상상력이라는 이름 아래 인간의 욕망과 본질을 해부한 프랑스의 작가들, 그리고 순수한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영국의 시인들이 등장한다.

목차

1. 질풍노도
여는 글 : 괴테 시대, 내적 세계에 침잠하다
0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근대적 인간의 탄생
주제로 보는 문학 1 : 우편 마차 위의 괴테
02 프리드리히 폰 실러 - 자유로운 정신의 아름다움
주제로 보는 문학 2 : 실러의 뜨거운 붓
03 노발리스 - 열두 살의 연인 조피
주제로 보는 문학 3 : 불행한 사랑의 문학적 효능
04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 소통 불가능성의 비극
05 E. T. A 호프만 - 키 작은 환상 소설가
화보 : 호프만과 로베르토 인노첸티
06 하인리히 하이네 - 현실과 싸우는 서정시인
07 그림 형제 - 옛 이야기의 위험한 실체

2. 이성과 에로스
여는 글 : 18세기 이성의 감성적 진화
01 드니 디드로, 장 르 롱 달랑베르 - 장대한 지식의 우주
02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 - 연애와 의지의 힘
03 피에르 드 마리보, 피에르오귀스탱 드 보마르셰 - 사랑과 반항의 희극성
화보 : 사드 후작의 저택 라 코스트 성
04 마르키 드 사드 - 반도덕의 맹주 이성을 가진 맹수
05 앙투안 프랑수아 프레보 - 정념의 파괴력 궁극의 사랑
주제로 보는 문학 1 : 자연으로 돌아가는 법
주제로 보는 문학 2 : 하늘을 꿈꾸다, 산을 동경하다
주제로 보는 문학 3 : 몽테스키외와 18세기 이성의 열병

3. 숭고와 암흑
여는 글 : 굽이치는 정념, 새로운 주제와 표현
01 윌리엄 워즈워스,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 낭만주의 상상력의 근원
주제로 보는 문학 1 : 이토록 무자비한 추억
02 윌리엄 블레이크 - 호랑이와 어린양이 함께 사는 세계
03 조지 고든 바이런 - 유럽 낭만주의의 영웅
주제로 보는 문학 2 : 컨스터블과 워즈워스, 터너와 바이런
화보 : 키츠와 밀레이의 이사벨라
04 존 키츠 - 아름다움은 영원한 기쁨인가
05 P. B. 셸리 - 혼으로 우는 노래
06 호러스 월폴 - 고딕의 부활
07 메리 셸리 - 괴물의 교양 소설

저자소개

이케우치 오사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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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림대학교부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 수료, 고려대학교대학원 일본문학 박사과정 수료, 선문대학교대학원 국문학 박사과정 수료. 주요 역서로 『이바라기 노리코 선집』 『시의 마음을 읽다』 『시절을 슬퍼하여 꽃도 눈물 흘리고: 요시카와 고지로의 두보 강의』 『독서의 학』 『주자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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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문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서울대, 강원대, 인하대, 서울시립 대 등 여러 대학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했다. 동서문학상 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후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고, 현재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공저)가 있고, 역서로는 『가난뱅이의 역습』,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정정 가능성의 철학』,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어떻게든 되겠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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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합리적이고 치밀한 통치체제가 종종 구성원을 비인간적으로 억압하는 파시즘으로 전락한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이성과 광기 사이에는 무언가 근본적인 공통점이 있는 게 아닐까. 인간을 오롯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로 규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고 억압되는 비이성과 광기가 폭발해 무시무시한 혼돈을 빚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을 광기를 포함하는 존재로 파악해야 비로소 인간의 전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성의 시대 18세기에 사드가 들고 나온 독자적인 기획이었다.
-「마르키 드 사드」, <이성으로 광기를 조명하다> 중에서


‘책임과 의무에 대한 우화’라는 측면에 주목한다면 이 작품은 창조주(신)와 피조물(인간), 부모와 자식, 예술가와 예술 작품, 혹은 과학자와 발명-발견 간의 윤리적인 관계에 대한 문제 제기다. 특히 과학자가 자신의 결과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탓에 끔찍한 사태가 벌어진다는 설정은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더없이 시사적이다. 오늘날 컴퓨터 기술, 핵무기, 유전공학 등 새로운 기술에 수반되는 끊임없는 위협이 19세기 초에 쓰인『프랑켄슈타인』에 벌써 원형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이다.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다양한 독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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