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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

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

가시라기 히로키 (지은이), 윤예지 (그림), 김경원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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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91171712151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4-07-24

책 소개

난치병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몸과 마음에 대해 깊게 고찰한 저자가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부터 레오나르도 다 빈치, 괴테의 말을 비롯해 영화 〈인사이드 아웃〉, 만화 《기생수》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으로 몸과 마음의 관계를 철학해 본다.

목차

들어가며: ‘나’로 사는 게 피곤한가요?

1장 ‘나’는 마음일까, 몸일까?
2장 몸을 조종하는 법, 마음을 조종하는 법
3장 몸이 변하면 마음도 변한다
4장 마음은 몇 개이고 몸은 몇 개일까?
5장 사회는 내 마음과 몸을 어떻게 평가할까?
6장 나눌 수 없는 것으로 나누기

마무리하며: 함께 생각하며 완성하는 책
작품 안내

저자소개

가시라기 히로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쓰쿠바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람들에게 문학을 소개합니다. 대학교 3학년이던 스무 살에 궤양성 대장염이 생겼고, 이후 13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습니다. 병과 함께 살아가던 시절, 카프카의 글에서 구원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절망은 나의 힘》을 출간했습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 《먹는 것과 싸는 것》이 있으며 그 외 《절망 독서》, 《카프카는 왜 자살하지 않았나?》, 《NHK라디오 심야편 절망 명언》 등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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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문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서울대, 강원대, 인하대, 서울시립 대 등 여러 대학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했다. 동서문학상 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후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고, 현재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공저)가 있고, 역서로는 『가난뱅이의 역습』,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정정 가능성의 철학』,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어떻게든 되겠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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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지 (그림)    정보 더보기
출판, 광고,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실천에도 관심이 많아 기후 위기, 동물권, 인권에 관한 메시지를 그림으로 전하려 합니다. 국제엠네스티와 함께 세계인권선언 30개 조항을 포스터로 작업하고, 그림책 《존엄을 외쳐요》로 다시 펴내기도 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20주년 특별판에 그림을 그렸으며, 그림책 《산책 가자》를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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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강할 때 사람은 거의 몸을 의식하지 않고 지냅니다. 배가 아파야 비로소 배 속을 의식하듯, 상태가 안 좋다고 느껴야 비로소 그것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지요. 그렇기에 몸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몸에 문제가 생긴 사람입니다.
저는 스무 살 때 난치병에 걸려 13년 동안 치료를 받으며 지냈습니다. 덕분에 몸을 많이 신경 쓸 수 밖에 없었고 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어요. 그리고 몸이 변하면 마음이 변한다는 것도 느꼈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에 관해 깨달은 점을 이 책에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사람은 평생 자기 자신으로만 살아갑니다. 생각해 보면 대단한 일 아닌가요? 무슨 일이든 쉬지 않고 계속하다 보면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피로를 느끼는 것도 당연해요. 게다가 변하지도 않고 늘 같은 사람으로 있잖아요. 그런데도 우리는 자신을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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