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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살아가는 동안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루프레히트 슈미트, 되르테 쉬퍼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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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살아가는 동안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0111585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0-11-26

책 소개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독일 함부르크의 호스피스 현관 로비에는 이런 말이 씌여 있다. "우리는 인생의 날들을 늘려줄 수는 없지만, 그 날들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는 있습니다." 이 말처럼 삶의 마지막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가 있다. 이 책은 11년 간 호스피스에서 인생의 마지막 음식을 만들었던 요리사 루프레히트 슈미트의 이야기이다.

목차

프롤로그 그렇게 마지막 식사는 차려졌다

episode 1 누구에게나 가슴 먹먹한 음식이 있다
episode 2 그토록 지겨웠던 평범함이 이리 어렵다니
episode 3 일상 한 숟갈, 행복 한 숟갈
episode 4 운명을 거슬러 ‘죽음’을 밀치기
episode 5 하루 중 가장 맛있는 시간, 오후 3시
episode 6 부디 마지막 담배를 허락하소서
episode 7 맛은 마음을 먼저 찾아간다
episode 8 그땐 왜 행복하지 못했을까
episode 9 눈물을 참고 과거를 움켜쥐는 법
episode 10 삶에 등 돌리는 적절한 순간
episode 11 아름다운 기억의 그늘에서 고통은 멎는다

에필로그 안녕의 시간, 그 후

저자소개

루프레히트 슈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고급 레스토랑의 인정받는 수석요리사였으나 채워지지 않는 삶의 허기 때문에 호스피스 요리사가 되었다.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호스피스 ‘로이히트포이어’에서 11년간 그들의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인생의 음식을 만들어줬다. 지금은 자신이 음식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배운 가르침대로, 미룰 수 없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여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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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르테 쉬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널리스트. 독일 ARD방송국에서 TV방송다큐멘터리를 취재, 제작하고 있다. 호스피스 로이히트포이어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호스피스의 럭셔리 요리사>로 독일 내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기자상 ‘에리히-클라우분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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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우리에겐 과학이 필요하다》, 《제정신이라는 착각》, 《부분과 전체》, 《뇌가 No라고 속삭일 때》, 《헤르만 헤세의 나로 존재하는 법》,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카이로스》, 《울림-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독일어권 책들을 우리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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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지막 식사, 어떤 음식을 먹겠습니까?”
이 질문의 답을 찾는 동안 당신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지, 실제로 지난날 얼마나 많은 인생의 장면이 스쳐가는지 모를 것이다. 어린 시절, 할머니집에 놀러 가면 맛볼 수 있었던 간식, 세상에서 엄마만이 만들 수 있었던 요리, 꼭 맛보고 싶었던 이름만 알고 있는 외국의 희귀 요리…. 당시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불현듯 생각날 수도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침대에 누워,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에 대해 신나게 떠들어대던 노부인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조금만 부지런했더라면 마지막으로 랍스카우스를 맛보게 해드릴 수 있었을 것을…….
“좋아하는 음식이 혀에서 사르르 녹을 때의 행복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어요. 양이 문제가 아니에요. 많이 드실 수는 없었겠죠. 한 술밖에 못 먹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한 술만으로도, 한 번 베어 무는 것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경험일 수 있으니까요.” --- 1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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