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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메리카나와 미국 문학

팍스 아메리카나와 미국 문학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스타인벡)

무라카미 하루키, 가와모토 사부로, 무토 슈지, 도비다 시게오, 이마무라 다테오, 와카시마 타다시, 고다카 노부미츠, 미야와키 다카오, 모리 히데토시, 노자키 로쿠스케 (지은이), 이규원, 남명수, 최규삼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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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메리카나와 미국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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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팍스 아메리카나와 미국 문학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스타인벡)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0112762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1-11-22

책 소개

4년 동안 700여명의 문학전문가가 집필한 대규모 문학 해설 프로젝트 '문학의 광장' 시리즈. 14권은 미국 현대 문학의 변천사, 그 소설 같은 이야기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비롯해 50여 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이 저마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거나 가장 잘 알고 있는 작가에 대해 집필하였다. 작가의 삶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목차

1. 잃어버린 세대와 재즈 시대
여는 글 : 세계 무대로 나선 미국 문학
01 어니스트 헤밍웨이 - 전쟁과 실연의 상처를 통한 성장
02 존 더스패서스 - 개인의 갈등에서 사회의 갈등으로
03 헨리 밀러 - 통렬한 사회 비판과 노골적인 성 묘사
04 스콧 피츠제럴드 - 미국의 청춘기를 목도한 시대의 증언자

2. 미국 문학의 새로운 원동력
여는 글 : 하드보일드의 탄생
01 대실 해밋 - 하드보일드의 정점과 짧은 절정기
02 레이먼드 챈들러 - 꿈이 폐기되는 현실을 반영하다
03 로스 맥도널드 - 하드보일드의 한계를 넘어
04 엘러리 퀸 - ‘페어플레이’ 도전장을 던지는 추리 소설
05 미키 스필레인 - 심판하는 주인공은 바로 ‘나’
06 제임스 엘로이 -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범죄 소설

3. 포스트 버블의 실험
여는 글 : 대공황과 미국 문학의 재발견
01 윌리엄 포크너 - 소설 작법의 위대한 모험
02 존 스타인벡 - 약속의 땅 타락한 에덴
03 마거릿 미첼 - 역사와 로맨스를 통한 남부의 역습
04 펄 벅 - 대지에 뿌리박은 역사와 가족
05 어스킨 콜드웰 - 욕망이 꿈틀대는 낯선 땅, 남부
06 캐서린 앤 포터 - 예언자의 냉정한 격정
07 리처드 라이트 - 흑인 문학의 기수

4. 팍스 아메리카나의 문학
여는 글 : 부유한 소비 사회와 개인의 소외
01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 순수한 사랑을 찾아서
02 트루먼 카포티 - 빛나는 재능과 깊은 고독
03 노먼 메일러 - 미국 사회를 축소한 그대로의 현실
04 잭 케루악 - 비트 세대의 성전
05 솔 벨로 - 비탄과 희망 사이에서
06 존 업다이크 - 현대 미국의 허무를 그리다
07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가슴 아픈 향수와 기억

5. 미국에 반대하는 미국 문학
여는 글 : 이교도의 신과 함께 새로운 문학이 피어나다
01 토머스 핀천 - 헤비급 작가를 위한 과대망상적 문학 계보
02 존 바스 - 문학사의 빈 자리에 도전하다
03 커트 보네거트 - 농담을 권하는 사회주의자
04 켄 키지 - 히피들의 교주
05 레슬리 마몬 실코 - 문화인류학에서 문학으로
06 에리카 종 - 여자가 말하는 섹슈얼리티

6. 브로드웨이와 문학
여는 글 : 브로드웨이와 문학은 다시 행복한 관계를 구축하는가?
01 제롬 컨 - 초기 뮤지컬의 발전
02 유진 오닐 - 미국 연극의 아버지
03 테네시 윌리엄스, 아서 밀러 - 미국 연극의 거인
04 릴리언 헬먼 - 투쟁하는 여성 극작가
05 하비 파이어스틴, 토니 쿠슈너 - 미국의 게이 연극
06 조지 카우프만, 닐 사이먼 - 브로드웨이의 희극

7. 할리우드 시대
여는 글 : 20세기 할리우드 영화의 탄생
01 어니스트 헤밍웨이 - 바다와 영화와 혁명
02 스콧 피츠제럴드 - 비극과 희극의 교차점
03 윌리엄 포크너 - 할리우드에 입성한 작가의 역량
04 존 스타인벡 - 소설가의 영화적 행운
05 존 치버 - 교외에서의 삶과 문학
06 필립 K. 딕 - 인간의 경계에 선 진실의 관찰자

문학 소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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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photo ⓒ K. Kuri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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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모토 사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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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슈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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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다 시게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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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무라 다테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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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시마 타다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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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카 노부미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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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다카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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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히데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외미스테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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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키 로쿠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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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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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웅진씽크빅, 솔빛미디어, 한솔교육 등에서 출판 및 콘텐츠 기획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철학사전』『자본주의 발달이론』『사무라이의 나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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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메이지대학 법학대학원에서 법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건설시장 개방 이후 진출 전략 및 대응방안>, <건설 발주 유영 및 대응전략> 등의 정부 보고서를 출간했으며, 지은 책으로『BOT 프로젝트 입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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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작가 피츠제럴드의 훌륭한 점은 인생이라는 현실 속에서 가혹한 상처를 받으면서도 글쓰기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글을 씀으로서 구제받을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었다. 아내의 정신병, 세간의 냉대, 천천히 몸을 망가뜨리는 알코올, 그리고 꼼짝 못하게 불어난 빚조차도 그의 열정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글쓰기가 스스로를 구제할 수 있으리라 믿지 못해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린 동료이자 친구였던 헤밍웨이의 운명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그는 최후까지 필사적으로 소설을 써 내려갔다.
피츠제럴드에게 있어 완성될 새로운 작품은, 그것을 써내겠다고 악전고투하는 자신의 혼이었으며, 그를 인도하는 머나먼 등대의 빛과 같았다.『위대한 개츠비』의 주인공인 불행했던 제이 개츠비가 건너편 둑에서 깜빡거리는 등대 빛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아 오욕에 넘치는 세계를 꿋꿋이 이겨낸 것과 같이, 반세기 이상의 세월을 거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이 피츠제럴드의 작품에 끌리는 이유는 아마도 ‘멸망의 미학’이 아닌 그것을 넘어서는 ‘구제의 확신’에 있을 것이다.
-「글을 통한 구제」, p41, <스콧 피츠제럴드> 중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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