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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사생활

지능의 사생활

(연애에서 식성까지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IQ의 맨얼굴)

가나자와 사토시 (지은이), 김영선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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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사생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능의 사생활 (연애에서 식성까지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IQ의 맨얼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88901150970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2-10-15

책 소개

사람들은 흔히 지능이 학업 성적이나 업무, 창의력 등에만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능은 정치 성향과 종교 생활부터 연애, 식성, 수면 습관처럼 일상생활 아주 은밀한 곳까지 손을 뻗친다. 이 책은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지능을 탐구했다.

목차

프롤로그 : 진화심리학, 지능에 대한 선입견을 뒤집다

1부. 지능의 사생활을 들여다보기 전에 알아야 할 몇 가지
1. 진화심리학의 기본적인 질문들
진화심리학의 4가지 핵심 원칙 | 우리가 피해야 할 2가지 논리적 오류
2. 21세기를 사는 1만 년 전의 뇌
인간 진화의 법칙, 사바나 원칙
3. 지능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지능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 | 오직 머리로만 해결 가능한 문제 | 인지 능력에 따른 분류
4. 지능이 잘하는 일은 따로 있다
사바나-IQ 상호작용 가설 | 지능에 따라 달라지는 선호와 가치관

2부. IQ가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좌우한다
5. 진보 VS 보수, 어느 쪽을 지지하십니까
진보주의자의 뇌구조 | 나는 똑똑하다, 고로 나는 진보다 |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연스러운’ 보수주의 | IQ와 정치 성향
6. 신께 기도하느니 차라리 휴식을 택하겠다
종교의 기원은 피해망상이다 | 신을 믿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까 | IQ와 종교적 성향
7. 머리가 좋다고 사랑도 잘할까
인간은 원래 일부다처제였다 | 불륜은 내 의지가 아니라고 | IQ와 결혼 제도
8. 아침잠이 많은 이들을 위한 변명
야행성은 유전일까 선택일까 | 똑똑하니까 늦게 잔다 | 인종별 IQ와 야행성 지수
9. 똑똑한 그가 동성애를 선택한 이유
동성애의 4가지 유형 | 진화적으로 새로운 성 정체성 | IQ와 성적 취향
10.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음악과 언어는 한 곳에서 나왔다 | IQ와 음악 취향
11.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머리가 더 좋다고?
인간은 언제부터 술 · 담배를 즐겼나 | IQ와 기호식품 | IQ와 범죄성향
12. 똑 부러지는 내 애인, 왜 아이 낳는 건 두려워할까
모든 생물의 궁극적 목적 | 자식은 한 명이면 족합니다 | 똑똑한 엄마는 애를 못 키운다? | 형제자매가 많을수록 이모 · 삼촌도 많다 | IQ와 자식 수
13. 라이프스타일? IQ 스타일!
커피 없인 못 살아 | 스티브 잡스는 왜 채식을 선택했을까 | 범죄는 자연스럽다? | 부시 부자가 모두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에필로그 :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다

감사의 말
자료에 대하여

참고문헌

저자소개

가나자와 사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대학교 정치경제대학 경영학과 부교수이자 버크벡칼리지 심리학과의 명예연구원, <사회심리학, 진화심리학, 문화심리학 저널Journal of Social, Evolutionary, and Cultural Psychology>의 편집장이다. 미국의 유명 심리학 전문지인 <사이콜로지 투데이> 인터넷 판에 ‘과학적 근본주의자’ 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심리학뿐 아니라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인류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80여 편이 넘는 글을 발표했다. ‘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딸을 더 많이 낳을까’, ‘왜 흑인 남성들은 외모가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될까’ ‘왜 진보주의자와 무신론자는 지능이 더 높을까’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에서 출발한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유수 언론에 소개되면서, 학계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격렬한 논쟁을 불러왔다. 《지능의 사생활The Intelligence Paradox》에서 그는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지능을 탐구한 새로운 시도로 또 한 번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종합사회조사GSS, 미국 청소년건강연구Add Health, 영국 어린이발달연구NCDS 등의 대규모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 연구는 지능을 문제해결능력 같은 학습의 측면으로만 바라보던 기존의 시각을 넘어, 취향과 습관 등 일상생활과 지능의 관계를 설명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 《처음 읽는 진화심리학Why Beautiful People Have More Daughter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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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편집자, 양육자를 거쳐 출판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서평가의 독서법』,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권력은 현실을 어떻게 조작하는가』, 『가난 사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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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사람들이 지능의 본질에 대해 갖고 있는 일반적인 오해에 이의를 제기한다. 지능이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며, 어디에 소용이 있을까? 사람들은 인격과 지능을 동일시하고, 지능이 한 개인이 갖는 가치의 궁극적인 기준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적어도 어떤 식으로든 지능이 뛰어나지 않으면 인간으로서 가치가 없다고 믿는다. 어떻게 된 일인지, 지능은 인간 가치와 인격을 증명하는 보증서, 다시 말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여겨진다.


당신은 의식적으로는 지금이 21세기이고 자신이 뉴욕에 사는 증권 중개인, 시애틀에 사는 화가,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주부, 또는 캔자스시티에 사는 학생임을 알 테지만, 당신의 뇌는 그걸 모른다. 당신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은연중에, 당신이 여전히 텔레비전이나 심리학 실험이나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른 모든 것들이 거의 없었던 1만 년 전의 아프리카 사바나에 살던 수렵채집인이라고 생각한다. 상상할 수 있다시피, 이 중요한 진화심리학의 관찰 결과가 우리의 현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의미심장하고 광범위하다.


나이, 종족, 교육, 소득, 종교 같은 상관요인들과 잠재적인 교란변수들을 통제해도, 지능이 높은 아이들이 지능이 낮은 아이들보다 진보주의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중고등학교 때 측정한 지능은 7년 후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정치 이념을 가질지를 강력하게 말해준다. 지능이 높은 중고등학생일수록 성년기 초기에 진보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림 5.1은 자신이 ‘아주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20대 초반 청년들의 청소년기 IQ가 평균 94.82임을 보여준다. 반면에 자신이 ‘아주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청년들의 청소년기 IQ는 평균 106.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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