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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세리나

론 래시 (지은이), 권진아 (옮긴이)
뿔(웅진)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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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리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01152240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12-11-09

책 소개

섬뜩할 정도로 잔인한 욕망과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론 래시의 장편소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인간에 대한 실감나는 묘사로 존 스타인벡과 코맥 매카시를 떠올리게 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펜/포크너 상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목차

1부 미지의 여인 … 11
2부 불길한 전조 … 125
3부 사냥꾼의 달 … 249
4부 페흐트분데 … 365
에필로그 … 416

감사의 말 … 421
옮긴이의 말 … 422

저자소개

론 래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난 론 래시는 노스캐롤라이나 보일링 스프링스에서 자랐으며 가드너웹대학과 클렘슨대학을 졸업했다. 1994년 첫 단편집 『새 예수가 지상에 내려온 날』을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 이후 시와 소설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대다수의 작품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론 래시’라는 작가의 이름을 널리 알린 『세리나』는 폭력과 아름다움의 절묘한 조화로 제2의 셰익스피어라는 찬사를 안겨주며 2009년 펜/포크너 상 파이널리스트 및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론 래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천국의 문턱』 『강의 성인들』『정직한 세상』 『협곡』, 그리고 2007년 펜/포크너 상 입선작이자 『세리나』의 전신 「펨버턴의 신부」가 실린 『화학과 그 외 단편들』 등이 있다. 그는 2012년 현재 웨스턴캐롤라이나대학의 문화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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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 유토피아 픽션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 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야 야나기하라의 <리틀 라이프>, 조지 오웰의 <1984년>, <동물 농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가의 살인>,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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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리나는 금방 그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대신 나른한 관능이 펨버턴에게 내려앉았다. 그는 그녀의 몸과 처음 만난 순간 그를 사로잡았던 눈, 반짝이는 홍채를 황홀하게 쳐다봤다. 백랍처럼 단단하고 짙은, 회색 눈동자 안에 있다기보다는 표면에 떠도는 티끌 같은 황금색 반점을. 그들의 육체가 하나 될 때, 몸뿐만 아니라 시선으로 그를 안으로 끌어당기는, 감지 않는 그 눈을.


이후 몇 주 동안 세리나는 매일 새벽 마구간 뒤편의 마방으로 가서 횃대의 독수리를 풀어줬다. 그녀와 새는 하프 에이커 리지 아래, 나무를 벤 평원에서 아침을 보냈다. 처음 나흘 동안 세리나는 독수리 머리에 담요를 뒤집어씌워 말 뒤에 맨 사과 수레에 실어 데리고 나갔다. 닷새째 되는 날, 새는 사형 집행인처럼 머리에 검은 두건을 쓰고, 세리나의 오른쪽 팔꿈치와 새 다리에 채운 가죽 팔찌를 1.5미터 길이의 가죽끈으로 연결한 채 세리나의 오른팔에 앉았다. 캠벨이 Y자 모양의 흰떡갈나무 가지로 팔걸이를 만들어 안장 앞머리에 붙였다. 어떤 각도에서 보면 독수리가 안장에 올라앉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 멀리서 보면 말과 독수리, 사람이 한 몸이 되어 옛 신화에 나오는 다리 여섯 개에 날개가 달린 생물로 변형된 것 같았다.


“세상이 몽땅 우리 앞에 있네요, 펨버턴.”
“그래, 우리가 볼 수 있는 곳까지.” 펨버턴이 눈앞의 경치를 바라보며 동의했다.
“그 너머까지. 브라질이에요. 쿠바와 같은 양질의 마호가니 숲이 있죠. 다른 점은 모두가 우리 것이라는 거예요. 그곳에 들어간 목재 회사는 하나도 없어요. 고무 농장들만 있지. (……) 거기엔 길이 없어요. 한 번도 지도에 그려진 적 없는 길이 끝도 없이 이어지죠. 미국만큼 큰 나라가 우리 것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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