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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사랑의 진실 42)

고든 리빙스턴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리더스북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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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사랑의 진실 42)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0115655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0-06-10

책 소개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의 저자 고든 리빙스턴의 에세이.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사랑의 진실'에 대해 전한다. '누구를 사랑해야 하고', '어떻게 사랑해야 하며',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법들은 무엇인가'를 다룬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나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삶과 사랑에 관한 진실
추천의 글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삶의 지혜를 만나다

chapter 1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사랑의 진실
행복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낭만적인 감정에 취하는 것이 사랑은 아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누구도 사랑하지 못한다

chapter 2
서둘러 사랑에 빠지기 전에 경계해야 하는 것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거울을 탓하지 말라
자신에게 취한 사람은 타인의 심장박동을 듣지 못한다
시한폭탄이 터지면 파편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꽂힌다
도덕의 나침반이 없는 사람은 언제 난파될지 모르는 배다
홀로 설 수 없다면 둘이서도 함께 설 수 없다
불안에서 도망칠수록 불안은 깊이 파고든다
완벽에 대한 집착은 만족을 모른다
우울이란 늪은 침묵 속에서 우리 삶을 잠식한다
웃음에 감춰진 적대감은 불시에 뒤통수를 친다
깊은 중독은 제어장치 없는 롤러코스터와 같다
자신의 세계에 갇혀 있으면 타인의 세계에 들어설 수 없다
풍향은 못 바꾸지만 돛을 조정할 수는 있다
나침반은 정북쪽을 가리키지 않는다
허상 뒤에는 환멸이라는 그림자가 존재한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 내 삶을 말해준다
말에 현혹되면 마음을 보는 눈이 먼다
내 이야기에 무관심하다면 나에게 무관심한 것이다
그가 당신을 불행하게 만든다면 떠날 채비가 필요하다

chapter 3
머뭇거리지 말고 실천해야 할 사랑의 방법
진정한 친절은 주고받는 것을 계산하지 않는다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낙관적으로 살게 된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견디는 것이다
순간적인 반함은 한결같은 충실함을 넘어서지 못한다
관용은 치유를 남기지만 복수는 상처를 남긴다
나에게 정직하지 못하면 남에게도 정직할 수 없다
행복은 의미를 선사하고 쾌락은 허무를 님긴다
유머는 절망 속에 피는 꽃과 같다
길이 하나라고 여기면 모든 길이 막다른 골목이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마음도 통하지 않게 된다

chapter 4
황홀한 키스 후에 찾아오는 깨달음
웨딩케이크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이다
삶이 지독하게 불행하지 않다면 당신은 충분히 행운아다
사랑은 시간을 잊게 하고 시간은 사랑을 잊게 한다
나에게 완벽한 상대는 반드시 존재한다
거짓은 가끔씩 사랑이라는 가면을 쓴다
어떤 가르침도 경험을 넘어서지 못한다
좋은 이별은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환상의 터널을 벗어나는 순간 진실한 사랑이 시작된다
자신만의 진리에 갇힌 사람은 평생 진리를 보지 못한다
돈으로 행복을 사지는 못해도 행복을 빌릴 수는 있다
발효가 되지 않은 빵은 제대로 부풀지 않는다

에필로그 누구를 어떻게 사랑하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옮긴이의 글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곁에 두어야 할 지침서

저자소개

고든 리빙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나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68년 베트남전쟁에 참전해 2년간 군의관으로 복무했으며, 미국으로 돌아온 후부터 정신과 의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전쟁을 겪으며 이 시기만 지나면 자신에게도 평화로운 날이 찾아올 거라 믿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그의 삶은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사랑했던 아내와 이혼했고, 서른네 살이 된 뒤에야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조울증을 앓던 큰아들이 자살했고, 그 일이 있은 지 겨우 1년 만에 백혈병으로 고통받던 작은아들이 생을 마감했다. 골수이식으로 인한 합병증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안타깝게도 아들의 골수기증자는 고든 리빙스턴 자신이었다. 인생에 닥쳐온 고난을 딛고 그는 40여 년간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 일했다. 매일같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고난과 무게를 힘들어하는 이들과 얘기를 나눴다. 같이 고민하고 묻고 답하다 보니 인간을 옥죄여오는 시련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고 잘 살아내는 방법은 무엇인지가 선연히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에 녹여 정리한 결실이 바로 이 책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1·2』이다. 2004년 초판 출간 당시 무명의 저자였던 그를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이 책은 “인생이 무엇인지 알려준다는 수많은 도서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보석처럼 빛난다(퍼블리셔스 위클리)”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 23개국에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든 리빙스턴은 책 출간 이후에도 《뉴욕 타임스》, 《허핑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 《볼티모어 선》,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며 인생의 지혜를 널리 나눴으며 2016년, 77세의 나이로 세상과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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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미권을 대표하는 수많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맙소사, 나의 나쁜 하루》,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곰 사냥을 떠나자》, 《무지개 물고기》, 《비밀의 화원》, 《우리 아빠》, 《갈매기의 꿈》, 《파이 이야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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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행복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배려해주고, 믿어주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즐겁고도 행복한 일이죠.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주고,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고, 끝까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 옆에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축복받은 삶입니다.
결혼하는 신랑 신부의 눈빛을 보면 이 세상에는 불행이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맹세를 하지요. 그러나 그 약속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처음 가졌던 설렘이 사라지고 따분해지기 시작합니다. 운이 좋으면 서로에게 권태를 느끼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운이 나쁜 경우에는 되돌릴 수 없는 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가슴을 뛰게 했던 관계가 증오하는 관계로 변해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너무 냉소적이라고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주변을 한번 둘러보기 바랍니다. 진정으로 행복해 보이는 부부가 과연 몇 쌍이나 되나요? 그나마 이혼이나 별거를 하지 않고 함께 살고 있는 부부도 몇 쌍 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은 어디에서 배울 수 있을까요? 그런 것을 가르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가장 먼저 부모님을 떠올릴 것입니다. 인생을 더 많이 살아내신 분들이므로 여러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들이 가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개개인을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것은 아니기에 부모에게 모든 것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중략) 고교 시절에 인간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과목이 적어도 한 과목 정도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학교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지식을 얻지 못하고 사회에 나와서 각자의 경험으로 터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0퍼센트가 넘는 이혼율을 생각해보면 후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즉 현실에서 배우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또 엄청난 대가를 필요로 한다는 뜻이지요.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기에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에 대해 감탄해주고 존경의 눈빛을 보내줄 때만 귀를 기울입니다.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한 어느 뉴욕 시장은 실컷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후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내 이야기는 이만하면 충분하군요. 이제 당신 이야기를 들어보지요. 당신은 나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관심사는 온통 자신에게만 쏠려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 말고는 듣고 싶은 이야기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서든 자신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신의 배경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자신에 대해서만 집착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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