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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냥꾼의 죽음

책 사냥꾼의 죽음

존 더닝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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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냥꾼의 죽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책 사냥꾼의 죽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01156712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3-05-30

책 소개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1권. 전통 서스펜스와 함께 적나라한 희귀도서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장편소설이다. 1992년 장기간의 공백을 깨고 오랜만에 선보인 존 더닝의 출세작으로 출간하자마자 독자를 비롯한 출판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목차

저자 서문 _ 9

프롤로그 _ 20
1부 끔찍한 집착 _ 25
2부 교활한 살인자 _ 227

옮긴이의 말 _ 442

저자소개

존 더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존 더닝은 대학 졸업 후 《덴버 포스트》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그러다 1970년 기자직을 그만두고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1981년 중고·희귀도서 전문 서점 ‘알곤킨(Algonquin)’을 개업하면서 글 작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동료 작가들의 강력한 권유로 1992년 다시 글쓰기의 세계로 돌아와 첫 번째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인 『책 사냥꾼의 죽음』을 출간했다. 희귀도서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다룬 『책 사냥꾼의 죽음』(1992)은 창의적인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네로 울프 상을 수상했으며, 두 번째 시리즈인 『책 사냥꾼의 흔적』(1995)이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시리즈는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목에 책을 뜻하는 ‘Book’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존 더닝의 주요 작품으로는 에드거 상 후보에 오른 『데드라인(Deadline)』,『네덜란드 제안(The holland Suggestions)』, 그리고 미국의 라디오 역사를 담은 『생방송: 올드타임 라디오 대백과(On the Air: The Encyclopedia of Old-Time Radio)』 등이 있다. 그는 2013년 현재 부인 헬렌과 함께 덴버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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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겸 뮤지션. ‘헝거 게임’ 시리즈, ‘스콧 필그림’ 시리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브리태너> 등의 책을 옮겼다. 로큰롤 밴드 ‘원 트릭 포니스’의 리드싱어 겸 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사직 구장에서 직접 지켜보겠다는 꿈을 지니고 있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Some Might Say), 매년 야구 시즌이 끝날 때마다 분노에 차서 한 해를 돌아보지 않는(Don’t Look Back in Anger)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해 그날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젊음을 유지하며(Stay Young) 영원히 살다 보면(Live Forever) 언젠가는 보게 되리라 믿고 있다. 그것 역시 ‘마스터플랜’의 일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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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년도 더 전에, 구식 책 딜러와 그의 아내가 이스트 콜팩스의 구멍가게에 간판을 내걸었다. 그 사람들은 이제 사라지고 없다. 노친네는 죽었고 아내는 다른 주에 산다. 그들의 가게는 더 젊은 북맨들이 잇달아 물려받았고, 그 가게로 인해 다른 서점들이 자꾸 생겨서, 오늘날 그 지역은 북 로라고 불린다. 이것은 꿀에는 벌레가 꼬인다는 책 판매의 법칙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한 동네에 서점 두 개가 있으면 모두의 사업 규모가 두 배가 된다. 실제로 통하는 것 같다.


“피츠제럴드가 서명한 『낙원의 이쪽』을 가지고 있는데, H. L. 멩컨의 장서표가 붙어 있고 피츠제럴드가 멩컨에게 서평을 써달라고 애걸하는 내용이 적혀 있어요. 선명하고 깨끗한 표지에 흠이라곤 하나도 없어요. 한쪽 벽이 온통 다 탐정물인데, 최상급의 놀라운 책들이에요. 로스 맥도널드의 첫 세 작품의 완벽한 판본이나,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의 첫 미국판을 본 적이나 있어요? 마거릿 미첼, 클라크 게이블, 비비안 리가 서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가지고 있어요. 게이블은 자기 이름 밑에 ‘이제, 내 사랑, 모두 관심을 가질 겁니다(And now, my dear, everyone will give a damn)’라고 적어놨어요. 대단한 책들이 워낙 많아서 어디부터 봐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결국 돈이었다. 바비, 피터, 그들 같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돈이었다. 그들이 결코 넉넉히 가질 수 없는 것이 돈이었다. 돈은 그들의 인생을 몰아가는 원동력이었다. 바비는 조롱받는 북스카우트가 아니라, 책 딜러가 되어 존경받고 싶어했다. 그러려면 돈이 필요했다. 지식, 취향, 날카로운 눈, 체력, 도박사의 피, 사기꾼의 상상력 같은 다른 것들도 있어야 하지만, 돈이 없으면 시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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