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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0116231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2-0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인생의 1/3을 보내는 곳
조직을 움직이는 숨겨진 구조 | 형편없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이유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조직 | 세계 최고의 구글도 어쩔 수 없는 일 | 일을 완수하기 위해 조직은 필요하다
1장 애덤 스미스가 풀지 못한 문제 :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잘나가던 HP는 왜 뒤처졌나? | 경제학자들의 블랙박스, 조직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널드의 모험 | 공산주의가 실패한 까닭
2장 하버드생, 경찰서에 취직하다 : 인재(人材)인가, 인재(人災)인가
생각대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 | 마약을 수거할 것인가, 용의자를 체포할 것인가 | 팀워크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 티 나지 않지만 중요한 일들 | 고액연봉자가 고객의 불만을 들어야 하는 이유 | 구글과 매킨지가 사람을 뽑는 ‘비밀 소스’ | 입사를 포기하면 2,000달러를 드립니다 | 친절한 경찰관보다 잔혹한 경찰관 | 갑과 을의 관계 맺기
3장 매출이 성장하면 해결되는가? : 조직 성장의 비밀
엄격한 위계질서가 필요한가 | 신성한 인센티브와 세속적 인센티브 | 복잡한 업무 분장하기 |
목사의 연봉과 ‘신도 훔치기’ | 업무 효율을 높이는 최고의 제도 | P&G의 구조조정 : 적응하거나 죽거나 | 조직도 옷을 갈아입는다 : M형에서 매트릭스까지 | 시행착오가 조직을 완성한다
4장 모든 혁신이 능사는 아니다 : 변할 때와 멈출 때
전투가 시작되면 모든 작전은 무용지물 | 빅맥은 되지만 맥피자는 안 돼 | 사람의 차이를 치워라 : 표준화에 대한 집착 |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피시버거 | 세계 최고의 무기 개발 프로젝트, 스컹크 워크스 | 혁신과 통제 사이 : 대형 제약회사의 잃어버린 10년 | 관료주의의 최고봉인 군대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5장 관리자가 없는 조직은 과연 천국일까 : 조직 관리의 비밀
인도 직물 공장에 간 MBA 학생들 | 성공적인 컨설팅의 기본 : 질서를 만들어라 | “제가 사업을 키우지 못한 건 자식도 형제도 없기 때문이죠” | 경영진의 변화 : 회색 플란넬 양복에서 후드티까지 | 테일러리즘의 탄생과 과학적 관리법 | 오래도록 회사에 다니려면 약간 무능력하게 보여라 | 지루한 회의 시간에 관리자가 하는 일 | 창의적인 디자이너보다 고루한 관리자가 회사를 살린다
6장 대장과 졸병의 차이 : CEO와 평사원은 무엇이 다른가
회의, 회의, 회의 | CEO가 정보를 얻는 방법 |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는 결정 | “저는 충분히 그 돈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 잡스의 죽음이 주가에 미친 영향 | 상사 위의 상사 | 불황에도 고액연봉자가 늘어나는 이유 | CEO의 적정한 연봉은 얼마일까? | 황금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실패한 리더들 | 그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7장 탁월한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자본보다 강력한 조직 문화의 힘
사람들을 자발적 야근으로 이끄는 힘 | 조직 문화의 경제학 | 직장 내 텃세는 왜 만들어질까 |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면 | 신뢰를 향한 사무실 정치학 | ‘또라이 제로’ 조직 만들기 | 회사의 비전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들 | ‘우리는 같은 팀’이 가진 무한한 힘 |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 | 언제까지 예전 방식을 고집할 텐가
8장 흔들리지 않고 크는 조직은 없다 : 위기 관리의 비밀
벼룩 잡으려다 벼룩을 늘리다 | FBI, 이 일과 저 일의 사이에서 헤매다 | 9·11은 막을 수 없었던 일 | 1억 7,000만 달러짜리 교훈 | 미군은 하고, FBI는 못하는 일 | 이 결혼은 지킬 가치가 있습니까? |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은 가능할까
에필로그 : 미래의 조직을 생각한다
조직의 본질을 보라 | 종이 없는 사무실이라는 로망 혹은 공상 | 미래의 사무실은 스타벅스가 될까? | 새로운 '빅브라더'의 세상 | 슈퍼맨보다 클라크가 필요하다 | 테러 조직 알 카에다도 영수증 처리는 철저히
리뷰
책속에서
조직에서는 가격이 아니라 사람들이 결정한다. 결정권이 있는 사람은 ‘상사’라고 불린다. 종종 규칙이 '결정‘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임금 수준, 오전 8시나 9시 중 적당한 출근 시간, 휴식 시간의 횟수와 길이 등을 결정한다. 하지만 누가 규칙을 정하고 바꾸는가? 물론 상사다.
- 경제학자들의 블랙박스, 조직
목사의 임금은 사실상 신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목사가 신도를 한 명 확보할 때마다 15달러가 추가로 지급되는 반면 신도가 한 명 이탈할 때마다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이 깎였다. 두 베테랑 경제학자조차 목사의 임금이 성과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보고 놀랐다. 감리교 목사들은 헌금함에 추가로 1달러가 들어올 때마다 약 2센트를 받는다.
- 목사의 연봉과 ‘신도 훔치기’
디즈니의 CEO 마이클 아이즈너는 실무자들에게 맡겨야 하는 영화 제작의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일일이 개입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영화 대본을 보다가 디즈니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한 20개 농담에 붉은색 펜으로 일일이 동그라미를 쳤다. 그는 이어 제작 책임자인 임원에게 대본 수정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고 임원은 그 이메일을 다시 프로듀서에게 보냈다. 물론 대본은 수정됐다.
- 빅맥은 되지만 맥피자는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