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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년차가 듣고 싶어하는 철학자의 말

입사 3년차가 듣고 싶어하는 철학자의 말

오가와 히토시 (지은이), 장은주 (옮긴이)
리더스북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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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년차가 듣고 싶어하는 철학자의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입사 3년차가 듣고 싶어하는 철학자의 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01208138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6-06-03

책 소개

취준생과 사회 초년생에게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가치, 직장생활을 현명하게 이어가는 법, 관계의 고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법 등 비즈니스 정글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것들을 철학자의 말을 빌려 조언한다.

목차

시작하며 완생을 꿈꾸는 이 시대의 모든 미생들을 위하여

1 자유 _삶의 방향과 속도는 내가 결정한다
01. 세상은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쇼펜하우어《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02.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샤르트르《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03. 모든 말과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의식은 무의식의 욕망에 노출되어 있다. 프로이트《정신분석학 입문》
04. 조직의 룰을 따르는 것과 권력의 노예가 되는 것을 구분하라
권력은 소유되기보다 오히려 행사되는 것이며,
지배계급이 획득하거나 유지하는 특권이 아니라 지배계급이 차지한
전략적 입장의 총체적인 효과이다. 푸코《감시와 처벌》
05.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는 체하는 사람보다 현명하다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플라톤《소크라테스의 변명》
06. 정당하게 일하되 노동 착취를 당하지 마라
상업 자본이 절대적으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하면 그것은 어느 곳을 막론하고
착취의 형태를 구성하게 된다. 마르크스《자본론》
07. 사회에서 옳은 것이란 과연 무엇인가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해져 있던 삶의 방식보다 더 활발하고 깊게 관여하는
시민적 삶이 필요하다. 샌델《정의란 무엇인가》
08. 노동의 노예가 될 것인가, 즐기며 일할 것인가
오히려 노동이야말로 반 정치적인 생활양식이다. 아렌트《인간의 조건》

2 성장 _그저 그런 월급쟁이에 머물지 않는 법
09 경험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마음은 글씨가 전혀 써져 있지 않은 백지로 어떠한 관념도 없다. 로크《인간지성론》
10 현명한 판단을 하고 싶다면 문제의 본질부터 파악하라
항상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모든 것에 괄호를 친다.
즉 현존하는 전 자연적 세계에 단번에 괄호를 치는 것이다. 후설《이념들》
11 리더의 자리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간다
자신을 지키려는 군주는 약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마키아벨리《군주론》
12 조직의 구성원으로 살며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법
사람의 자성(自性)은 부정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의 본질이 공(空)인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와쓰지 데쓰로《변증법적 신학과 국가윤리학》
13 지식이 지혜와 결합하면 그보다 강한 것은 없다
인간의 지식이 곧 인간의 힘이다.
원인을 알지 못하면 결과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베이컨《신기관》
14 조직의 언어를 이해하라.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라
사물은 게임을 통해서가 아니면 어떤 이름도 가질 수 없다. 비트겐슈타인《철학 탐구》
15 내면이 단단한 사람은 결코 경거망동하지 않는다
모두가 앞을 보지만 나는 나를 들여다본다. 몽테뉴《수상록》
16 메시지 전달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와 방법을 찾아라
미디어는 메시지다. 매클루언《미디어의 이해》

3 인생 _삶은 내 뜻대로만 되지 않는다
17 내가 속한 곳이 나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정체성은 타인의 개인적 태도를 조직화된 사회적 태도, 혹은 집단의 태도로
조직화하는 것을 통해 완전한 발달을 이룬다. 미드《정신·자아·사회》
18 살아가는 한, 누구도 사회의 일원이 아닌 사람은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정치학》
19 자존감이 지나쳐 자만하지 않도록 하라
섬세한 명예의 규범이 쉽게 병적인 과도함에 빠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용과 인내의 가르침이 있었다. 니토베 이나조《무사도》
20 세계의 변화를 직시하고 자신을 돌아보라
만물은 유전한다. 헤라클레이토스 (출전 불명)
21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방법 서설》
22 오늘을 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야 하는 이유
죽음은 현존재의 종말로서 자신의 종말을 향한
이 존재자의 존재 속에 있다. 하이데거《존재와 시간》
23 자유 속에서 자기만의 길을 찾아라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 그러나 인간은 어디에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 루소《사회계약론》
24 불평등 사회에서의 정의란 어때야 하는가
사상 체계의 제1덕목을 진리라고 한다면 정의는 사회 제도의 제1덕목이다. 롤스《정의론》

4 용기 _두려움과 마주설 때 우리의 삶은 한 단계 올라선다
25 현실을 직시하되 이상을 품고 나아가라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며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 헤겔《법철학》
26 생각만으로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다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도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파스칼《팡세》
27 의지할 데가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 나는 내가 믿는 만큼 강해진다
전에는 최대의 모독이 신에 대한 모독이었다.
그러나 신은 죽었다. 니체《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8 그냥 잘하지 말고 탁월하게 잘하라
내가 말하는 생명의 약동(elan vital)이란, 요컨대 창조의 요구를 말한다. 베르그송《창조적 진화》
29 불의는 분노를 모른 척할 때 발생한다
인간은 무의식이든 아니든 자신이 개인적이며 독립된 인격임을
분노를 통해 나타내려고 한다. 미키 기요시《인생론 노트》
30 용기내어 0에서 다시 시작하라
탈구축은 긍정적인 태도이며 근원적인 찬동이다. 데리다《언어에 대하여》
31 사람은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생물이다
기대가 근거가 되어 사회 시스템의 시간 지평이 나타난다. 루만《사회체계이론》
32 소통은 설득이 아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이성은 처음부터 의사소통 행위의 관련 및 생활 세계의 구조 속에
육체화한 것이다. 하버마스《의사소통행위이론》
33 언제나, 누구든, 받아들일 수 있는 기준으로 행동하라
네 의지의 격률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 칸트《실천이성비판》

5 행복 _혼자의 행복은 모두의 행복보다 부족하다
34.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는 다수가 행복해지는 선택을 하라
행복이 선이라면 그 최대 분량, 즉 최대 다수의 행복이 무엇보다도 선택되어야 할 목적이며
도덕적 선이다. 벤담《도덕과 입법의 원리 서설》
35. 행복은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라온다
행복이란 모두 의지와 자기극복에 의한 것이다. 알랭《행복론》
36. 돈을 알고 나를 알면 휘둘리지 않는다
어떤 물체적인 것을 정신적인 것의 그릇으로 삼기 위하여 (…) 이러한 형성 능력은
화폐에 의해 그 절정에 달한다. 지멜《화폐의 철학》
37. 사회생활에선 건강도 능력이요, 자산이다
내가 가진 세계라는 것은 미완결된 개체이며,
나는 그것을 이 세계의 능력인 나의 신체를 통해 갖는다. 메를로퐁티《지각의 현상학》
38. 우리는 혼자일 때보다 함께일 때 더 강해진다
이 무한은 그 얼굴이며, 원초적인 표현이며, 최고의 언어이다. 레비나스《전체성과 무한》
39. 옳은 일이라 해도 공감받지 못하면 성취할 수 없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타당하고 적절한지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들을 마음속에 형성한다. 애덤 스미스《도덕감정론》
40. 희망이 있기에 절망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절망은 죽을병에 걸려 있는 것과 비슷하다. 이것은 그로 인해 끊임없이 가로막히며
죽음에 직면해 있지만 죽을 수는 없는 것이다. 키르케고르《죽음에 이르는 병》
41. 자살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오늘날의 자살은 그야말로 우리를 고뇌하게 하는 집합적인 질환을 반영하고 있는
하나의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 뒤르켐《자살론》
42. 모두가 내 맘 같기를 바라는 건 대단한 착각이다
주체란 보편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과의 사이에 있는 존재론적인 균열과
밀접한 상호의존적 관계에 있다. 지젝《까다로운 주체》
43. 나이가 들어도 꿈을 꿀 수 있다면 늙지 않는다
나는 도리어 사람은 모두 에로스를 존중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플라톤《향연》

나오며 험난한 사회 생활을 앞둔 이들을 위한 조언

저자소개

오가와 히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교토 출생. 철학자ㆍ 야마구치 대학 국제 종합과학부 교수. 교토 대학 법학부 졸업, 나고야시립대학 대학원 박사 후기 과정 수료. 박사(인간 문화) 이토추 상사의 영업사원, 프리터, 공무원(나고야 시청)으로 일한 이색적인 경력이 있다. 도쿠야마 공업 고등전문학교 준교수, 미국 프리스턴대학 객원 연구원 등을 거쳐 현직에 있다. 대학에서 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교육을 연구 중이며, 곳곳에서 ‘철학 카페’를 개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TV를 시작으로 각종 미디어에서 철학을 보급하고 있다. NHK ㆍ E 텔레비전의 《세계의 철학자에게 하는 인생 상담》, 《로치와 어린양》에서는 지도와 자문역할을 했다. 비즈니스용 철학 연수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 분야는 공공철학, 실천 중심의 철학. 다양한 저서가 있으며, 베스트셀러인 《일주일 사이에 갑자기 머리가 좋아지는 책》이나《도라에몽으로 철학하기》, 《망설이지 않고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머리를 쓰는 방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권 이상을 출판했다. 유튜브 <오가와 히토시의 철학 채널>에서 소통 중이다. ■ 공식 홈페이지 https://www.philosopher-og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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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번역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잡담이 능력이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옥스퍼드 공부법》, 《중년수업》, 《서른 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스님의 청소법》,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손정의》, 《마흔을 위한 기억 수업》, 《면역력 슈퍼 처방전》, 《병에 걸리지 않는 면역생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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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험의 압박에 시달릴 때면, 시험에서 낙제한다든가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수로 망치는 등의 꿈을 꾸곤 한다. 간혹 현실 세계에서 심적 압박을 느낄 때면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꾼 적이 있을 것이다. 프로이트는 이처럼 꿈을 분석하면 그 사람의 무의식이 명확해진다고 했다.
프로이트는 그것들을 이야기를 통해 끄집어내고자 했다. 고민하는 있는 사람 스스로의 입을 통해, 직접 꿈의 내용이나 성장 배경까지 모두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그 원인을 찾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대개의 답은 그 사람의 성장 과정 속에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굳이 정신분석적인 상담과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 왜 그러한 욕망을 품고 있는지 원인을 알 수 있다. 만약 그것이 과거의 성장 과정에 기인한 것이라면 먼저 그 부분을 인지하고 방법을 찾자. 원인을 알았다면, 무리하게 욕망을 관철시키려는 자신의 그릇된 태도를 조금은 고칠 수 있다. 어깨에 힘을 빼고 정말 하고 싶은 것, 의미가 있는 것을 하면 된다.
_p.30 <모든 말과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사회인이 되면 일로 바쁜 날들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세상 돌아가는 일에 둔감해지고, 나와 상관없는 문제들에 무관심해진다. 먹고사는 문제처럼 당면한 눈앞의 현실로 골머리를 앓다 보면 정의나 윤리와 관련한 문제는 남의 일처럼 느껴진다. 더욱이 그런 문제를 논제로 토론을 한다거나,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나간다는 것은 사치스럽게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에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런 문제들을 판별하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세상 돌아가는 흐름과 이슈들을 모른 채 자기 일에만 매몰되는 사람들은 시야가 협소해져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십상이다. _p.50 <사회에서 옳은 것이란 과연 무엇인가>


제일 먼저 코끼리의 이빨(상아)을 만진 장님은 ‘코끼리는 무같이 생긴 동물’이라고 했고, 코끼리의 귀를 만진 장님은 ‘코끼리는 곡식을 까불 때 사용하는 키’ 같다고 했다. 반면 코끼리의 다리를 만진 장님은 ‘코끼리는 마치 커다란 절구공이’ 같다고 했다. 다른 장님들도 제각기 자신이 만진 부분만을 두고 코끼리의 형상에 대해 서로 다르게 말하며 떠들었다.
왕은 그들을 모두 물러가게 한 뒤 신하들에게 말했다. “보아라. 코끼리는 하나이거늘, 저 여섯 장님은 제각기 자기가 알고 있는 것만으로 코끼리의 전부를 알고 있는 양 굴지 않느냐. 진리를 아는 것도 이와 같은 것이니라.”
_pp.66~67 <현명한 판단을 하고 싶다면 문제의 본질부터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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