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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01300290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26-07-24
책 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기념 서문: 다시, 카페 창가에 앉아
책머리에: 카페라테? 혹은 에스프레소?
체념할 것인가? 실현할 것인가?
- 괴테의 《파우스트》 1부
메피스토펠레스는 당신도 유혹한다 | 역사에서 신화로 | 심판받았다, 구원받았느니라 | 창가의 화분을 저는 눈물로 적셨습니다 | 최고의 자기부정, 무한한 자기 체념
악마마저 이겨낸 남자
- 괴테의 《파우스트》 2부
신은 왜 그를 구원했는가? | 영원한 여성이 우리들을 저 높은 곳으로 | 무차별한 자기실현, 무참한 용기 | 낭만주의의 계보 | 종교적 구원과 세속적 구원
질풍노도를 잠재우는 법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에밀은 어디에나 있다 | 빛의 세계와 어둠의 세계, 그 사이에서 |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 부성적 양심과 모성적 양심 | 용감히, 그리고 두려워 말고
만남과 관계의 미학
-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우리는 만나지만 우리가 만났을까 | 사막은 우리 안에 있다 |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아 | 태초에 관계가 있었다 | 별이 아름다워 보이는 까닭
사랑과 질투의 함수 관계
-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사랑과 질투 사이 | 초록 눈의 괴물을 만나다 | 질투에 대한 자연주의적 해석 | 에로스와 아가페 사이 | 사랑, 그 쓸쓸하고 허전함 | 소유할 것인가, 사랑할 것인가
가족에 관한 냉혹한 진실
-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집은 안식처가 아니다 | 카프카가 들추어낸 무거운 진실 | 자본주의가 풀어놓은 악령 | 인간이기 위해서는 ‘가족적’이어야 |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인간으로 돌아가는 길
참을 수 없는 일상과의 결별
- 사르트르의 《구토》
나 자신을 총으로 쏘고 싶었다 | 혐오스러운 일상들 | 남아도는 존재들 | 탈출구는 어디에 | 삶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오히려 의미가 있다
텅 빈 무대 위에 대본 없는 배우, 인간
-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시간마저 녹이는 권태 | 견딜 수 없이 무거운 삶의 무의미성 | 무한한 공간 속 영원한 침묵 | 전락할 것인가, 실존할 것인가?
나는 반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가끔은 나도 사막에 서 있다 | 부조리, 삶과 세계의 무의미성 | 부조리 앞에 선 사람들 | 반항하는 인간, 시지프 | 조금은 색다른 ‘무의미에 의미 주기’ |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그 섬은 어디에 있을까?
- 최인훈의 《광장》
스스로 풀지 않으면 안 될 숙제 | 광장이냐, 밀실이냐 | 공적 영역이냐, 사적 영역이냐 | 《유토피아》 VS. 《신아틀란티스》 | 그 섬에 가는 길
당신들의 천국, 우리들의 지옥
-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
실천하는 자는 꿈꾸지 않는다 | 천국을 향한 그 어렵고 고단한 길 | 세 명의 주인공, 세 가지 해답 | 우리는 금수로 돌아갈 수 있다 | ‘우리들의 천국’은 불가능한 꿈일까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인간농장을 위한 규칙이 있다고? | 첫 번째 설계도, 우생학 | 두 번째 설계도, 행동주의 심리학 | 《국가》, 《인간농장을 위한 규칙》 그리고 《멋진 신세계》 |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갈 권리
빅브라더가 지켜보고 있다
- 조지 오웰의 《1984년》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의 부활 | 101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나 | 감시사회에서 우리가 잃게 되는 것들 | 전체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잃게 되는 것들 | 인간은 인간이 인간적임을 잊을 수 있는가
나를 찾는 시간여행, 회상
-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 기억과 회상 | 시간의 병치, 과거·현재·미래의 공존 | 공간의 병치, 회상이 만들어낸 초시간적 공간 | 되찾은 시간, 되찾은 공간, 되찾은 나
우리를 찾는 시간여행, 애도
-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혹시 이런 생각이 들지 않던가요 | 물음표가 된 역사적 참극 | 그렇게 죽음이 나를 비껴갔다 | 단념할 수 없는 사람, 포기할 수 없는 프로젝트 | 별들이 거대한 블랙홀로 빨려들어 가듯이 | 한강의 유령, 레비나스의 블랙홀 | 사실과 진실의 불일치, 입증과 이해 사이의 불일치 | 지극한 사랑에 이르는 지난한 여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밤은 다가오는 새벽을 준비하고, 겨울은 꽃 피는 봄을 예비하지요. 철학카페가 하고자 하는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밝아오는 여명을 기다리며 창을 여는 일, 아름다운 풍경인 당신을 위해 조용히 기도하는 일, 그리고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편지를 쓰는 일이지요.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길 바랍니다.
철학카페도 카페인 만큼 당연히 브랜드 커피, 카푸치노, 카페라테뿐 아니라 에스프레소까지 준비해놓았다. 모두 풍부한 향과 독특한 맛을 지녔다. 작품에 대한 사소한 정보부터 교양이 될 만한 각종 주제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철학적 해석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선택은 당신의 자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