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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725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09-24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
: 디지털 바벨론과 역동적인 믿음의 유배자들
디지털 바벨론에 온 것을 환영한다 / 역동적인 믿음을 지닌 유배자들 / 디지털 바벨론에서의 제자 양육 / 역동적인 믿음을 갖기 위한 다섯 가지 실천 원리
<자료1> 디지털 바벨론의 영향력과 영적 자료를 소화하는 시간의 양
<자료2> 네 종류의 유배자
<자료3> 역동적인 믿음
1장 실천 원리 1 : 역동적인 믿음을 형성하려면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라
자기 정체성 찾기 / 유배지에서 예수님을 경험하기 / 역동적인 믿음과 하나님을 추구하는 습관들
<도표1>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예수님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흔하지 않다.
<도표2> 무엇이 역동적인 제자를 만드는가? 그것은 곧 예수님과의 친밀함과 대화다.
2장 실천 원리 2 : 복잡하고, 불안정한 세상에서 문화적 분별력을 길러라
복잡성, 스트레스, 불안감 / 문화적 분별력을 갖추어야 할 이유 / 역동적인 지혜
<도표3> 교회에서 문화적 분별력을 길러주는 법
<도표4> 무엇이 역동적인 제자를 만드는가? 성경에 닻을 내리기
<도표5> 4막(창조-타락-구원-회복)으로 구성된 복음
<자료3> 습관이 중요하다: 역동적인 제자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일 년에 기독교적 콘텐츠를 소화하는 양이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자료4> 코헬렛의 분별 방법
3장 실천 원리 3 : 소외와 불신이 만연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세대 간의 관계를 형성하라
소외된 국가 /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불신 / 교회 안에서 관계들을 재발견하라
<도표6> 무엇이 역동적인 제자를 만드는가? 의미 있는 관계
<도표7> 무엇이 역동적인 제자를 만드는가? 강력한 관계적 연결망
<도표8> 교회의 감정적인 분위기
<도표9> 무엇이 역동적인 제자를 만드는가? 세대 간의 관계가 형성된 공동체
4장 실천 원리 4 : 야심적인 세대에게 굳센 신념을 심어주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소명적 제자직을 훈련하라
왜 소명적 제자직이 필요한가? / 직업 소명의 힘 / 소명적인 제자직의 효력
<도표10> 무엇이 역동적인 제자를 만드는가? 잘 발달 된 일과 소명에 관한 신학
<도표11> 역동적인 제자들은 직업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다
<도표12> 교회가 소명적 차원에서 다음 세대를 육성하는 방법
<도표 13> 역동적인 제자들은 멘토링을 반긴다
<자료5> 하나님이 정하신 노동의 법칙과 젊은이들이 원하는 직업 활동의 관계
<자료6> 디지털 바벨론에서의 멘토링>
5장 실천 원리 5 : 시류를 거스르는 사역에 참여시켜 권리 주장과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제어하라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 / 단호하면서도 역동적인 삶 / 권리 주장과 자기중심적 성향 / 유배지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도표14> 역동적인 제자들은 강한 사명감을 느낀다
<도표15> 교회가 시류를 거스르는 사역에 기여하는 방법
6장 앞으로 해야 할 일 : 유배지에서 희망을 발견하기
현실을 옳게 인식하라 / 역동적인 희망을 품어라
이 책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 정리
리뷰
책속에서
“고대의 바벨론은 BC 6세기에 다니엘 선지자를 비롯한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의도와 상관없이 포로로 끌려와 살게 된 곳이었다. 그곳은 이교 문화의 중심지이자 자극적이며, 다문화적이고, 부와 권력을 쟁취하려는 인간 욕망이 가득찬 실제 장소였다. 디지털 바벨론은 실제 장소는 아니지만 특성은 똑같다. 이곳은 와이파이와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장소로서 자극적이며, 다문화적이고, 부와 명예가 우상이 되어 있는 곳이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예루살렘에서 디지털 바벨론으로 유배 와서 살아가는 포로들과 같다.... 성경과 인류의 역사는 믿음이 중심을 차지하는 시기와 주변으로 밀려나는 시기가 있음을 보여준다. 손가락을 한 번 움직이면 우리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즉각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바벨론 시대는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주변으로 밀려난 상태다. 믿음이 중심에서 주변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현재 모든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급격한 변화로 인해 상당한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가까운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했다. 그때만 해도 기독교의 유일신 신앙과 성경의 권위를 믿는다고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었다. 변화의 속도가 비교적 느렸기 때문에 세대 간의 지식과 경험 사이에 상당한 영속성이 존재했다.... 그러나 디지털 바벨론에서는 성경이 인간의 경험을 해석하는 다양한 목소리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성경은 더 이상 인간과 사회를 지배하는 중심적인 권위를 지닌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요즘에 누군가가 대중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성경이 말씀하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과거 세상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사람처럼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