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하버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크푸르트학파 2세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사회이론가이다. 그는 독일 현대철학과 해석학, 영미 언어철학, 사회학의 여러 이론을 체계적으로 수용 및 종합함으로써 ‘비판이론’을 재구축했다. 이를 통해 하버마스는 의사소통행위이론, 민주주의적 법치국가론, 현대성 비판과 재구성, 헌법애국주의, 세계사회헌법 및 탈형이상학적 사고의 기획 등을 전개한다. 이로써 그는 서구 사회·정치철학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으며, 68혁명부터 최근의 러·우전쟁에 이르기까지 현실 문제에 관해 시의성 있는 통찰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수많은 학문적·정치적 논쟁에 간여하면서 시대를 선도한다고 평가받은 그의 대표 저서로 《공론장의 구조변동》, 《의사소통행위이론》, 《인식과 관심》, 《이론과 실천》, 《아, 유럽》, 《사실성과 타당성》,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이질성의 포용》, 《진리와 정당화》 등이 있다.
펼치기
강영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이고 한국니체학회 고문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했고,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기독교 신비주의 철학》(철학과현실사), 《사회철학의 문제들》(철학과현실사), 《니체와 예술》(한길사), 《정신분석 이야기》(건국대 출판부), 《헤겔, 절대정신과 변증법 비판》(철학과현실사),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해냄), 《사랑학 강의》(새문사),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멘토프레스) 등이 있다. 역서로는 스피노자의 《에티카》(서광사), 브루노의 《무한자와 우주와 세계》(한길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지식을만드는지식),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지식을만드는지식), 《도덕의 계보학》(지식을만드는지식), 《선과 악의 저편》(지식을만드는지식), 쾨르너의 《칸트의 비판철학》(서광사), 하버마스의 《인식과 관심》(고려원), 프로이트의 《문화에서의 불안》(지식을만드는지식), 《꿈의 해석》(지식을만드는지식) 등이 있다.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