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하버마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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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프랑크푸르트학파” 2세대를 대변하는 철학자, 사회학자로 1970년대 이른바 “언어학적 전환”을 통해 비판이론을 새로운 기초 위에 세우고, 체계와 생활세계의 2단계 사회 이론으로 서구 근대에 대한 총괄적 이론을 제시하였다. 그는 청년기 하이데거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시작하여, 실증주의 논쟁, 해석학 논쟁, 체계이론 논쟁, 독일 역사 논쟁, 신보수주의 비판,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유럽 통합과 민주주의적 정당성 비판에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서방의 태도를 비판하면서 조속한 종전을 위한 협상을 주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론과 현실에서 논쟁적 개입을 실천하는 것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아 왔다. 『공론장의 구조변동』, 『이론과 실천』, 『인식과 관심』, 『의사소통행위이론』,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탈형이상학적 사유』, 『사실성과 타당성』, 『이질성의 포용』, 『진리와 정당화』, 『아, 유럽』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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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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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이고 한국니체학회 고문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했고,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기독교 신비주의 철학≫(철학과현실사), ≪사회철학의 문제들≫(철학과현실사), ≪니체와 예술≫(한길사), ≪정신분석 이야기≫(건국대 출판부), ≪헤겔, 절대정신과 변증법 비판≫(철학과현실사),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해냄), ≪사랑학 강의≫(새문사),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멘토프레스) 등이 있다. 역서로는 스피노자의 ≪에티카≫(서광사), 브루노의 ≪무한자와 우주와 세계≫(한길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지식을만드는지식),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지식을만드는지식), ≪도덕의 계보학≫(지식을만드는지식), ≪선과 악의 저편≫(지식을만드는지식), 쾨르너의 ≪칸트의 비판철학≫(서광사), 하버마스의 ≪인식과 관심≫(고려원), 프로이트의 ≪문화에서의 불안≫(지식을만드는지식), ≪꿈의 해석≫(지식을만드는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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