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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45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

이경수, 강상규,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 (지은이)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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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45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20040368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1-05-03

책 소개

조선과 일본 사이를 오가며 문화사절단 역할을 했던 조선통신사.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는 21세기판 조선통신사를 꿈꾸는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에서 일본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펴낸 일본 문화에 대한 책이다.

목차

들어가기

1. 일본 지역 사회의 소프트 파워

·쓰레기 섬 나오시마,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_이경수(방송대 일본학과 교수)
·철도여행을 통한 일본의 철도문화_이동욱(철도 여행 전문가, 관광통역안내사), 박은미 (스타약국 약사)
·나고야의 파워, 공장 도시에서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_도지영(광운대 박사과정, 친환경 공장 CEO)
2. 일본의 정치와 역사의 단면

·멘소레! 오키나와 역사기행_강상규(방송대 일본학과 교수)
·메이지 유신의 초석이 된 진정한 영웅 3인방_최갑수(금융투자협회)
·무사의 ‘충’이란 주신구라와 하가쿠레_요시다 유코(일본문학 박사, 전남대 강사)
·이름으로 보는 일본 역사 문화_츠유키 미츠오(Easy Total Support 시스템 엔지니어), 한국어 번역: 김경숙
3. 일본인의 정서와 문화

·눈에 띄지 않는 색상을 좋아하는 란도셀의 일본 문화_이시이 나오미(일본국제교류기금 일본어시험센터), 한국어 번역: 박경애
·인형의 나라 일본_이주영(자포니즘 연구가, 불어 및 영어 번역가, 일본인형 수집가)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일본의 술 문화_고쿠쇼 카즈미(동국대 일본학과 교수)
·카피(copy)이면서 오리지널인 이세신궁_정은순(공부 모임을 사랑하는 사람)
·서구문화를 받아들인 근대 일본인들의 수용방식_이한정(상명대 교수)
4. 일본의 건축, 정원, 그리고 다도

·일본 도시와 건축에 담긴 일본인의 마음_우창윤((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회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 총괄건축가)
·인간이 창조한 낙원, 일본의 정원 이야기_홍희창(조경기사, 《이규보의 화원을 거닐다》 저자)
·일본인과 차노유_조용란(다도 전문가)
5. 고령화 사회 일본의 지혜

·일본의 심각한 고령화와 빈집 문제_정우리(빈집 연구가)
·일본의 고령화 대책과 노인들의 삶_이옥자(사회복지 전문가)
6. 일본의 장인정신과 발명품

·생활 속에 녹아든 일본인의 발명품_강은미(전 한진관광 통역안내사)
·데파치카(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와 일본의 장인 문화_나고 마리(경희대 문화관광콘텐츠학과 교수)
7. 현대 일본 사회 속의 전통문화

·일본 마쓰리를 보는 눈_정수미(문화센터 강사)
·태어나면 ‘신사’에서 축복, 결혼식은 ‘교회’에서 행복, 죽으면 ‘절’에서 명복 빌어_오영상(뉴스핌 국제부 기자)
·사라져 가는 銭湯, 새롭게 탈바꿈하는 센토_유춘미(도쿄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한국어 강사, 한국문화협회 체험연구회 마중물 대표)
·기모노와 하나비 그리고 테마파크_홍유선(일본어 번역작가)
8. 일본을 강국으로 만드는 힘, 독특한 문화에서

·일본인은 왜 ‘이야시’를 원하는가?_도이 미호(한성대 교양대학 교수)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힘_고성욱(아동문학가, 전직 교장)
·일본인과 동아리 활동_미네자키 도모코(홍익대 교수), 한국어 번역: 박상현(경희사이버대 교수)
·“잘 달리셨습니다.” 마라톤의 나라 일본_이영기(일본 TVSnext 스포츠 담당 기자)
9. 일본과의 비즈니스

·일본 비즈니스 40년 - 한국과는 다른 일본 사회의 특징_김형기(주식회사 맥스텔 대표)
·일본과의 무역 30년과 일본 경제_양재근(제이씨하모니 대표)
10. 독서 강국 일본으로 떠나는 문학 여행

·일본의 독서열, 간다진보초 헌책방 거리를 거닐다_박경수(전남대 일본문화연구센터 학술연구 교수)
·‘나’를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일본문학_강우원용(가톨릭관동대 VERUM 교양대 교수)
·일본 근대 역사소설 대표 명작 모리 오가이의 《아베 일족》_남이숙(군산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11. 일본식 표현과 커뮤니케이션

·정말, 한자도 일본어?_박경애(일본어 교육전문가, 건국대 강사)
·어색한 일본어 표현 탈출하기 꿀팁_오구라 스미요(방송대 강사)
·일본인의 감사 표현과 사죄 표현은 진실한 것인가?_방극철(순천대 일본어일본문화학 전공 교수)
·일본인의 애매한 말투와 맞장구_조영남(고려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담화분석 연구가)
·자주 듣는 오사카 사투리 어느 정도 들리나요?_신재관(전 무역회사 CEO)
·일본어 초심자의 좌충우돌 번역 이야기_김민철(유민국제법연구소, 방송대 대학원생, 변호사)
12. 관광 대국 일본의 문화와 역사

·천혜의 자연을 품은 관광지 - 개척의 땅 홋카이도_고선경(홋카이도대 박사과정)
·야구로 전하는 평화 메시지, 히로시마 카프_김은희(제주국제대 일본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 노리타케를 아세요?_이 정(아이치가쿠인대 겸임교수)
·순교의 땅 나가사키, 일본 기독교의 상징이 되다_김경옥(한림대 일본학연구소 HK 연구교수)
13. 닮은 듯 다른 한국과 일본의 관계

·신오쿠보에 사는 한국인, 신오쿠보를 찾아오는 일본인_홍유선(일본어 번역작가)
·한국인과 일본인의 생활 문화 차이_홍유선(일본어 번역작가)
·한국에 있고 일본에 없는 것, 일본에 있고 한국에 없는 것_야마기시 아키코(포항대 교양일본어 교수)
·비운의 조선 옹주 덕혜옹주와의 만남_무라타 가즈코(일본방송대 가나가와 학습센터), 한국어 번역: 신재관
·조선통신사가 본 ‘에도시대의 여성상과 성 풍속’_문희진(아이치가쿠인대 교양부 교수)

저자소개

이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강화도에서 과수원집 장남으로 태어나 한양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히로시마대학에서 교육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매료되어 지금까지도 덕후로 살면서, 일본어 교육에 일본 문화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한국일본어학회 회장과 방송대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인이 오해받는 100가지 말과 행동》,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고등학교 일본어》, 《일본어 달인이 되는 문법》,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 2, 3, 4》 등 다수가 있다. ‘石の上にも三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글귀를 좋아하며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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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국제관계론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일본의 정치외교, 동아시아 정치사상사이다. 한국과 일본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소통과 상생의 길, 동아시아 역사의 새로운 해석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제국 일본》, 《19세기 동아시아 패러다임 변환과 한반도》, 《19세기 동아시아 패러다임 변환과 다중거울》, 《동아시아 역사학 선언》,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 2, 3, 4》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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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사랑방 포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중일 3개국의 언어, 문화,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토론하는 학술모임. 방송대 일본학과 이경수 교수와 강상규 교수가 공동으로 토론을 이끌며 현재 약 3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 2, 3, 4》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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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면 알수록 일본은 특이한 매력이 있는 나라다. 하지만 단순히 ‘특이하고 이상한 나라’라고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왜 일본은 이런 특성을 지녔는지 알아갈 필요가 있다. 이런 일본을 이해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에는 일본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한국인, 그리고 일본인의 눈으로 본 다양한 일본 이야기가 있다. 책과 경험을 통해 일본을 바르게 보려는 성과가 일본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자극과 영감을 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일본을 더욱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인식하려는 독자가 늘어난다면 이 책이 세상에 나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일본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 ‘들어가기’


그가 설계한 지중미술관은 세토 내해의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이름 그대로 땅속에 만들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정사각형, 직사각형, 삼각형 모양의 구멍만 보이고 그 외에는 모두 흙이다. 미술관은 천정이 크게 열려 있어 들어오는 햇빛의 각도에 따라 작품의 표정이 바뀐다. 빛과 바람을 작품의 일부로 끌어들인 것이다. 안도 다다오는 “건축은 말을 많이 해서는 안 된다. 건축은 조용히 있고 대신 바람과 빛이 말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말 그대로 안도 건축의 중심은 ‘비움’이다. 지중미술관은 빛과 바람과 비움, 곧 자연이 주인이다. 여기서는 모네, 제임스 터렐, 월터 드 마리아 세 작가의 작품만 영구 전시하고 있다.
- ‘쓰레기 섬 나오시마,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일본의 민간 신앙인 신도에서는 만물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인형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는 일본인이 전부 이렇게 믿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인형을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처럼 소중하게 다루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를 잘 보여 주는 것이 인형 병원과 인형 공양이다. 망가지거나 낡은 인형을 수리해 주는 인형 병원은 미국이나 프랑스에도 있기 때문에 일본만의 문화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본에는 특별한 인형 병원이 있다. 인형 장인 가문이 세월의 흐름으로 낡아버린 전통 인형을 수리하거나 복원해 주는 공방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 도쿄 근교 지바현에는 4대째 이치마쓰 인형(어린아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일본 전통인형)을 제작하는 유명한 이와무라 가문의 공방이 있다. 이와무라 인형 공방은 자사 제품 외에도 타사의 이치마쓰 인형 수리 업무도 하고 있다.
- ‘인형의 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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