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블랙독

예술가, 작가 및 사진작가. 광고업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다가, 이후 광고계에서 얻은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러스트에 기반한 심리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우울증 경험을 담은 《굿바이 블랙독》을 비롯하여 《회복탄력성에 관한 작은 책》 등 주로 정신 건강, 명상,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웰빙 등의 주제를 다뤄왔다. 정신 건강과 이미지의 힘에 대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조연설을 했으며, <2018 Australian Mental Health Awards>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표진인정신과의원 Pyo’s Clinic 원장으로 비만, 성, 노화방지, 정신상담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1999년~2001년 사랑이 꽃피는 마을 정신과 의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강사,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외래 부교수로 출강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 2000년 5월 SBS <아름다운 성> 프로그램의 고정패널로 활동하였고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비롯해 KBS, SBS TV와 라디오에서 상담코너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