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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엘리자베스 노블 (지은이), 홍성영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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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25521572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08-08-18

책 소개

죽음을 앞둔 엄마가 네 딸에게 쓰는 편지와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의 장례식을 '인생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파티'로 계획하고 딸들에게 밝은 드레스를 입을 것을 부탁하는 씩씩한 엄마 바바라가 남긴 편지는 슬프지만 유쾌한 감동을 준다. 엄마 이전에 한 여자였던 엄마의 삶과 네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당부의 이야기들은 결코 장황하지 않지만, 가슴을 묵직하게 울린다.

목차

엄마의 장례식
엄마의 편지
크리스마스
엄마의 비밀
네 자매
갈등
새로운 관계
화해
사랑의 의미
슬픔을 넘어서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노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미권의 대표적인 우먼픽션 작가인 엘리자베스 노블은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의 어느 출판사에서 에디터로 일하다가 소설가가 되었다. 2004년에 발표한 데뷔작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Reading Group》는 그녀가 결혼해 두 딸을 낳고 쓴 소설로, 그녀 자신이 한 여자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딸아이들의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이 투영되어 있다.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50만 부 이상 팔리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어 출간한 《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고 1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려 작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여성들의 일상과 삶을 리얼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그녀의 소설은 출간될 때마다 세대를 초월한 수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는다. 2010년 현재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살아가는 작가는 지금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소설을 집필 중이다. 그녀의 다른 작품으로는 《The Girl Next Door》《Alphabet Weekends》《The Friendship Test》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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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무대예술을, 파리 8대학에서 비교문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우울과 몽상』 번역으로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녀는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로 평가받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리플리 5부작’ 전권을 번역하기도 했다. 그 밖의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퍼트리샤 콘웰의 『소설가의 죽음』, 『사형수의 지문』, 『약탈자』,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나이스 닌의 『헨리와 준』, 노먼 메일러의 『숲속의 성』, 스테프니 메이어의 『호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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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희들이 태어나기 이전에, 엄마에게는 엄마의 삶이 있었단다. 내가 너희를 낳기 전엔 너희들이 나를 본 적이 없었단 얘기야! 딸에게 엄마 노릇을 하는 덴 어려운 문제가 있단다. 그건 우리 모두가 여자라는 사실 때문인 것 같아. 엄마도 너희들이 겪는 것을 똑같이 경험했단다. 그걸 푸는 요령은 간섭하지 않고 도와주는 것, 강요하지 않고 이끌어주는 것이지.(p.54)

△냉장고에 붙어 있는 자석 장식물이나 마우스패드에 적혀 있던 속담이 뭐였더라? 누구나 아버지가 될 수는 있지만, 아빠가 될 수 있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들뿐이라는 말이 있다. 정말 그런 것 같았다.(p.159)

△“엄마를 생각하며 운다고 해서 완벽하지 않은 건 아니야. 네가 잘 이겨내지 못한다는 뜻도 아니고.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슬픔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지. 어느 날 아침 일어났더니 갑자기 슬픔이 없어질까? 절대 그렇지 않아. 슬픔은 그런 감정이 아니란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를 잃는 것은 그렇게 단번에 정리되는 문제가 아니야.”(p.239)

△“엄마는 성인이 아니라 사람이었어. 난 엄마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따지기보다, 살아 있는 우리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더 관심이 있어. 나는 너무 독립적인 성격이라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고, 제니퍼는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스티븐하고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아. 그리고 아만다는 문제가 생기면 현실에서 도피해버리지.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문제가 있어. 그렇지 않니? 엄마 문제를 알고 싶으면, 우리가 엄마한테 물려받은 결점과 약점을 살펴보면 돼. (p.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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