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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풍수지리
· ISBN : 9788925522005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08-07-29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1부 시선이 멈추는 곳, 마음이 머무는 자리
맑은 날씨와 역사의 숨결이 머물러 있는 곳_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그리움의 땅, 마음의 고향_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후산마을 명옥헌
꿈길 같은 숲길을 지나 적멸보궁에 이르니_강원도 영월군 법흥사 아랫마을 대촌
세상 사는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땅_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내 마음의 명당_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귀신사 부근
도시 문명이 닿지 않은 해맑은 땅_경북 안동시 풍양면 병산리 병산서원
왕실의 태실이 있는 명당 중의 명당_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동의 한개마을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이곳으로 가라_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서석지
낙동강 물길이 휘감아도는 아름다운 땅_경북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영화가 지나간 자리엔 그리움만 남고_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 단속사 터
2부 천하의 기운을 품은 길지
자연이 빚은 명당 중의 명당_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땅_전북 진안군 선수면 용포리
허균이 꿈꾸었던 이상향_전북 부안군 진서면 변산의 우반동
마지막 현인의 탄생을 기다리는 땅_경주 안강읍의 양동마을
구룡소에 발을 담그고 풍경이 되다_강원도 평창군 팔석정
부처의 자비가 서려 있는 마을_전남 고흥군 점암면 팔영산 능가사
천하의 명당에 올린 집에서는 간장 한 병도 오백만 원_충북 보은군 구병산 아래 선병국가옥
《택리지》에 기록된 삼남의 4대 명당_경북 봉화군 봉화읍 닭실마을과 청암정
풍요와 부귀영화가 마르지 않는 길지_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운조루
대원군이 사들였던 천하의 명당_충남 예산군 덕산면 남연군묘
3부 마음과 몸이 살아나는 땅
시간이 멈춘 자리_안성시 이죽면 칠장리 칠장사 아랫마을
산중의 은신처_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계정마을
조선 최고의 명당_경기도 남양주군 조안면 능내리
금강산 이남에서 가장 빼어난 곳_충북 괴산군 청천면 외선유동
조선시대 최고 아웃사이더의 안식처_충남 부여군 외산면 무량사 아래 무량(동구)마을
전통적인 길지에 친환경도시가 들어서다_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땅_경남 남해군 이동면 상주리
그곳에 가면 사람이 있다_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
4부 완벽한 휴식을 주는 마을
생각만 해도 마음 설레는 그리움의 땅_경기도 강화 교동도의 남산포
영험을 지닌 신비의 사찰_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베일에 싸인 명당의 행방_충남 보령군 성주면 성주리 성주사지
시간을 거슬러 조선 고택의 대문을 두드리다_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 수승대와 동계 정온 고택
시름은 사라지고 입가에 미소가 잡히네_충남 가야산 기슭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필자가 처음 낙동강 1,300리 길을 맨몸으로 느끼겠다고 길을 나섰던 무렵의 일이었다. 태백시 천의봉 너덜샘에서부터 시작된 도보 답사가 사흘째에 접어든 날이었다. 명호를 지나 낙동강 푸른 물에 그늘을 드리운 청량산 자락을 거쳐 35번 국도가 오르막길에 접어드는 지점에서 강을 따라 걷기 위해 좌측으로 난 마을길에 접어들었다. 나지막한 고개를 넘자마자 눈앞에 나타난 풍경에 필자는 숨이 턱 막히고 말았다. 한동안 감탄사를 연발하며 넋을 놓지 않을 수가 없었다. 궁벽한 시골 마을을 끼고 도는 강을 따라가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천하의 절경을 만난 곳, 그곳이 바로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다. (103쪽, '시선이 멈추는 곳, 마음이 머무는 자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