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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판)

(절망을 이기는 용기를 가르쳐준 감동과 기적의 글쓰기. 개정판)

에린 그루웰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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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판) (절망을 이기는 용기를 가르쳐준 감동과 기적의 글쓰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25553139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14-06-27

책 소개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판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는 1999년에 출간된 원서 《The Freedom Writers Diary》를 개정증보한 10주년 기념작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에린 그루웰과 학생들이 203호 교실을 떠난 이후의 이야기들로 개정증보된 특별판이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1학년, 1994년 가을
그루웰 선생님의 첫 번째 일기
Diary 학교 첫날 | 학교의 인종 분열 | 몰매를 맞다 | 교내에서 일어난 인종 폭동 | 총을 사다 | 친구의 죽음 | 갱단의 규칙 | 여학생 모임 가입하기 | 그라피티 | 반이민법 | 난독증 | 소년원 | 빈민가 | 러시안룰렛

1학년, 1995년 봄
그루웰 선생님의 두 번째 일기
Diary 로미오와 줄리엣 | 십 대의 사랑과 도피 행각 | 몸무게의 고통 | 다양성을 배우다 |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 | 《만자나르여, 안녕》 |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 | 존 투 씨 | 1학년의 변화

2학년, 1995년 가을
그루웰 선생님의 세 번째 일기
Diary 노숙자 | 낭포성 섬유증 | 부끄러움 | 열두 명의 성난 사람들 | 우등생 | 매력적인 중세 이야기 | 관용의 교훈 | 변화를 위한 건배 | 더 나은 변화 | 진실한 증언 | 알코올중독 | 도둑질 | 안네 프랑크의 일기 | 십 대 작가들 | 즐라타의 일기 | 보스니아 취재 | 즐라타 초대하기

2학년, 1996년 봄
그루웰 선생님의 네 번째 일기
Diary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의 만남 | 안네의 가족을 숨겨준 사람 | 순간 | 우리의 초청에 응한 즐라타 | 즐라타와의 저녁식사 | 색다른 우정 | “저는 그냥 한 사람의 인간입니다” | 테러리즘 | 관용의 날 | 마약중독 | 보스니아를 위한 농구 | 이혼 | 새로운 친구들

3학년, 1996년 가을
그루웰 선생님의 다섯 번째 일기
Diary 인종차별주의자 선생님 | 할머니의 죽음 | 인종 폭동 | 자기평가 | 자살 | 도망 | 일자리 구하기 | 성적 불평등 | 성폭행 | 남자친구의 학대 | 가정폭력 | 아동학대 | 동생의 죽음

3학년, 1997년 봄
그루웰 선생님의 여섯 번째 일기
Diary 안네 프랑크의 친구들 | 두려움을 감추다 | 빈민가의 삶 | 컴퓨터의 힘 | 미프 씨의 두 번째 편지 | 편집 작업 | 낙태 | 변화의 계기 | 자유의 여행자들 | 미국의 일기 | 기금 모금 콘서트 | 순수한 자유의 작가 | 하나가 된 자유의 작가들 | 엄한 아버지 | 알링턴 국립묘지 | 링컨 기념관 | 철십자 가리기 | 증오 범죄 | 홀로코스트 박물관 | 쌍둥이 실험 | 라일리 장관과의 저녁식사 | 일어서라 | 라일리 장관에게 전달한 일기 | 촛불 추모회 | 워싱턴 떠나기 | 금의환향 | 살인 사건 | 데이비드 캐시 | 평화 행진 | 학생회장 | 외톨이 | 모두 함께

4학년, 1997년 가을
그루웰 선생님의 일곱 번째 일기
Diary 셰릴 베스트 씨 | 퇴거 통지서 | 내 발목을 잡는 가난 | 불법 이민자 | 최초의 남미계 교육부 장관 | 영화는 나의 꿈 | 가지 않은 길 | 조언자 찾기 | 조언자 되기 | 《LA타임스》의 기사 | 교도소에서 온 편지 | 비정한 아버지 | 신입생 괴롭히기 | 아빠의 소중함 | 엄마의 죽음

4학년, 1998년 봄
그루웰 선생님의 여덟 번째 일기
Diary 게스의 후원 | 안네 프랑크의 정신상 | 뉴욕의 룸메이트들 | 안네 프랑크를 기리며 | 권력의 남용 | 저널리스트의 힘 | 출판 에이전트 | 책을 내다 | 팀워크 | 《동물 농장》의 교훈 | 태도 고치기 | 바버라 복서 상원의원 | 주의력장애 | 동성애 | 무도회의 여왕 | 세상 구하기 | 악순환의 끝 | 축구선수로 거듭나기 | 진로 문제 | 대학 입학 | 이별의 두려움 | 십 대의 임신 |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 상으로 받은 컴퓨터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졸업 답사 | 마약중독자에서 우등생으로 | 난관을 넘어서 | 졸업

에필로그

후일담
그루웰 선생님의 일기
Diary 변화를 위한 싸움 |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 | 향수병 | 대학 졸업 | 자유의 작가 장학금 | 때늦은 고백 | 오래 가는 것은 강한 사람이다 | 영화 주인공이 되다 | 카메라 앞에서 | 자유의 작가에서 부부로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에린 그루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의 모든 학생에게 학문적 잠재력을 깨닫는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자유의 작가 재단(Freedom Writers Foundation) 대표. 그녀는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자기치유 글쓰기 수업을 장려하는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편, 교수법을 연구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계에 헌신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롱비치 윌슨고등학교에서 4년간 문학을 가르쳤던 이야기와 당시 제자였던 아이들의 일기 142편을 함께 엮은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The Freedom Writers Diary)》는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뉴스위크·타임·피플·오프라윈프리쇼·굿모닝아메리카 등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자기치유 글쓰기의 교육효과를 감동적으로 증명해낸 이 책은 미국 공교육에 ‘프리덤 라이터스 교수법’이 도입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에린 그루웰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강단에서 교사를 가르치게 되었고, 자유의 작가들과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가면서 자유의 작가들 재단 활동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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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로서 인문·교양,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월가의 늑대 시장을 이겨라》, 《임팩트 플레이어》,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최선의 고통》, 《사고의 본질》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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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린 씨가 나누어준 지성과 끈기, 사랑은 학생들의 삶을 크게 바꾸어놓았다. 학생들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열등생’으로 계속 남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에린 씨는 몇 년 만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켜서 그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환경을 만들어냈다. 그녀는 학생들을 작가뿐 아니라, 감히 말하건대 역사적인 사람들로 변화시켰다. 그녀는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불의에 눈뜨고 그에 맞서 싸울 무기(펜과 지식, 믿음 그리고 강한 의지)를 갖도록 헌신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세상에서 자신이 있어야 할 올바른 자리를 찾도록 가르쳤다. 나는 학생들이 그녀를 평생 기억할 것이며,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선생님이 그녀 같기를 희망한다. 그러면 세상은 틀림없이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아이들의 현장학습을 도와주겠다고 제의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존 투라는 분인데,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다. 그는 내가 <쉰들러 리스트>를 보러 아이들을 극장에 데려갔다가 인종차별을 당한 기사를 읽고는 도와줘야겠다고 결심한 모양이다. 아이들을 바로잡으려면 나 자신이 몸을 낮추고 그들과 함께 뒹굴지 않으면 안 된다. 곧 셰익스피어를 공부할 텐데, 타이츠를 입고 우스꽝스런 말을 하는 이 남자가 실은 ‘끝내준다’는 사실을 믿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로미오와줄리엣》에 나오는 몬터규가와 캐풀렛가를 고전판 갱단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갱스터이며, 400년 동안 말투와 인종, 구역은 엄청나게 변했지만 주제는 똑같다고 말이다. - ‘에린 그루웰 선생님의 두 번째 일기’ 중에서


한번은 친구들하고 대마초를 피우고 있는데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경찰은 나를 소년원에 집어넣었다. 그날 나는 내 인생에서 최악의 밤을 보냈다. 어느 날 선생님은 내 GPA가 0.5점밖에 안 된다고 하면서 노력하면 더 잘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죄책감이 들었다. 잠시 뒤 수업이 끝나 교실을 나서려는데 그루웰 선생님은 내 삶을 영원히 바꾸어놓을 얘기를 했다. 선생님은 “너를 믿는다”고 했다. 지금까지 내게 아무도 그런 말을 해준 적이 없었다. 특히 선생님들은 그런 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 선생님이 나에게 신경을 써준 뒤로 나도 나 자신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제는 더 이상 학교를 빼먹지 않는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학교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 ‘1학년의 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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