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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널리 (지은이), 한정아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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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클로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5294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15-01-30

책 소개

에드거, 앤서니, 마카비티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1편. <클로저>는 3년 만에 복직한 해리 보슈의 형사라는 천직(天職)과 소명에 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차

제1부 푸른 종교
01 2-6 전화
02 콜드 히트
03 죽은 자들에게 새 희망을
04 베키 벌로런 살인 사건
05 미스터 클린
06 녹취록
07 연결고리
08 88
09 아르투로 가르시아
10 베리타스(진리)
11 탬파 견인
12 시간이 멈춰진 방
13 의혹
14 감청 계획
15 상충되는 기억
16 채스워스 에이츠
17 상처받은 도시
18 우연과 필연
19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제2부 하이 징고
20 증오 범죄
21 행동하는 용기
22 인터뷰
23 72시간
24 의심
25 창백한 말을 탄 자
26 문신
27 딸의 영혼과 함께한 17년
28 위장
29 위기의 순간
30 난관
31 암살

제3부 어둠이 기다린다
32 책임
33 알리바이
34 17년 전에 놓친 것
35 카인드 오브 블루
36 어둠이 찾아온다
37 어맨더 소벡
38 밝혀진 범인
39 사라진 총알
40 침묵의 비명
41 자백
42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43 졸업식
44 죄책감

감사의 말

저자소개

마이클 코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미 범죄 소설 분야 최고의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베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 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유수의 상을 석권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장르 소설가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선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1985년에는 기상 악화로 추락한 델타 항공기와 관련된 사건을 취재하고 생존자들을 인터뷰해 기사를 썼다. 이 기사가 미국 전역에 대서특필되어 각종 취재 상을 받았으며 1986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자리를 옮긴 뒤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첫 책 『블랙 에코』(1992)를 출간해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해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 살인범을 쫓는 기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르네 발라드까지 색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의 소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 워크〉, 매슈 매코너헤이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아마존 스튜디오 드라마 〈보슈〉의 원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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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안드레 애치먼의 《하버드 스퀘어》와 페데리코 아사트의 《다음 사람을 죽여라》 이언 매큐언의 《속죄》 《견딜 수 없는 사랑》 마이클 코넬리의 《회생의 갈림길》 《변론의 법칙》 《버닝 룸》 《배심원단》 《블랙박스》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모방 독자》 《이 잔을 들겠느냐》 《소피의 선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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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잊힌 목소리들의 합창.” 국장이 말했다.
“네?”
“미해결 사건 전담반에서 다루는 사건들을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야. 미해결 사건 전담반은 공포의 집이지. 우리의 가장 큰 치부. 그 사건들, 그 목소리들 말이야. 그 사건들은 호수에 던져진 돌멩이 같아.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 속으로 파문이 퍼져 나가지. 가족들과 친구들, 이웃들에게. 그렇게 많은 파문이 일고 있는데, 이 경찰국이 그렇게 많은 목소리를 잊고 있었는데, 과연 우리를 공동체라고 할 수 있을까?”
보슈는 국장의 손을 놓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국장의 물음에 해줄 대답이 없었다. _본문 중에서

“미해결 사건 전담반은 고귀한 곳이에요. 우리는 9회 말에 불려나오는 투수 같은 존재죠. 마무리 투수. 우리가 끝낼 수 없으면, 아무도 끝낼 수 없는 거예요. 수적으로는 턱없이 열세죠. 1960년 이후의 미해결 사건이 8천 건이나 되니까. 하지만 전담반 전체가 한 달에 겨우 한 건을 해결한다고 해도, 그래서 1년에 해결한 사건이 고작 열두 건밖에 안 된다고 해도, 우리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마무리 투숩니다. 살인 사건 담당이라면 꼭 있어야 할 자리가 바로 여기죠.” _본문 중에서

“내가 얘기 했나 모르겠는데, 그만두고 나서 처음에는 정말 좋더라고. 조직에서 나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그러다가 여기가 그리워지기 시작했고, 곧 다시 사건 수사를 시작했어. 나 혼자서. 어쨌든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됐어. 내가 다리를 약간 절기 시작했다는걸.”
“다리를 전다고요?”
“약간. 한쪽 발뒤꿈치가 다른 발보다 낮은 것처럼.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것같이.”
“신발에 문제가 있나 확인해봤어요?”
“확인할 필요 없었어. 신발 때문이 아니었거든. 총 때문이었어. (중략) 그 오랜 세월 동안 항상 총을 가지고 다녔기 때문에 총이 사라지고 나니까 균형이 깨진 거지. 그래서 절름발이가 된 거야. (중략) 요점은, 총이 필요하다는 거야. 배지도 필요하고. 그것들이 없으면, 난 절름발이거든.”
보슈는 라이더를 돌아보았다. 라이더도 보슈를 쳐다보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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