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

(게임 오버)

배리 리가 (지은이), 권도희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5-08-01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

책 정보

· 제목 :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 (게임 오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6918
· 쪽수 : 512쪽

책 소개

2012년 살인자를 사냥하는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라는 강렬한 제목으로 출간되어,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권에서 재스퍼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유로운 살인을 꿈꾸는 최악의 살인마 빌리와 운명을 건 최후의 게임을 벌인다.

목차

PART 01
그 절벽까지
01 다시 시작
02 엄마
03 빌리 덴트
04 병원
05 포로
06 대면
07 잰
08 혼란
09 대결
10 살인사건
11 면회 시도
12 탈출
13 창고 83F

PART 02
도주로
14 입원
15 어글리 J
16 휴스 형사
17 대탈출
18 술집
19 도움 요청
20 추적
21 항만청
22 비밀 무기
23 흔적

PART 03
살인자들이 나를 사냥한다
24 트럭
25 전화
26 약
27 할머니
28 생각
29 고백
30 위급
31 웨더스
32 대치
33 통화
34 부고
35 주유소
36 공동묘지
37 단서
38 만남
39 방
40 공책
41 각오
42 메시지
43 아파트

PART 04
까마귀 왕
44 까마귀
45 편지
46 친구
47 진실
48 충격
49 격돌
50 승자
51 체포
52 까마귀 왕
53 총성
54 재회
55 부모
56 명중
57 최후의 대결
58 목격자
59 제안
60 휴식

에필로그
5년 뒤

저자소개

배리 리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생 미국 출신의 작가 배리 리가는 예일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전업 작가가 되기 전 10대 시절의 취미를 십분 살려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Diamond Comic Distributors)라는 코믹 북 출판사에서 일했다. 2006년 리가는 그의 첫 소설인 《The Astonishing Adventures of Fanboy and Goth Girl》을 출간한다. 이 소설은 <북 리스트>,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등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는 그해의 가장 뛰어난 데뷔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Boy Toy》, 《Goth Girl Rising》 등을 출간하며 착실히 작가로서의 역량을 쌓아온 리가는 2012년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시리즈 1권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를 출간하며 언론과 독자의 큰 호응을 얻었고, 워너 브라더스와 TV 시리즈 판권 계약까지 체결하며 인기 작가의 대열에 합류했다. 리가는 2014년 시리즈 완결작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_ 게임 오버》를 출간하며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후 2015년 배우 피터 파시넬리, 제작자 롭 드프랑코와 함께 《After the Red Rain》 출간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5년 현재 배리 리가는 코믹 북을 수집하는 마니아로서의 삶을 여전히 고집하며 뉴욕에 살고 있다. 그의 소설은 북미, 호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에서 번역, 출간 중이다.
펼치기
권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펙터》, 베리 리가의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누명》 《비뚤어진 집》 《움직이는 손가락》, 존 카첸바크의 《하트의 전쟁》, 조지핀 테이의 《시간의 딸》, 타나 프렌치의 《페이스풀 플레이스》, 크리스티아나 브랜드의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을 위한 뷔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재즈는 어둠 속에 쓰러졌다. 손에 감각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그게 끝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고통이 그를 깨울 것이다.
고통은 언제나 그를 깨웠다.
‘고통은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해. 고통은 좋은 거야. 고통이 바로 삶이니까.’
이제는 아니었다. 머지않아 그는 죽게 될 것이다. 셔츠로 대충 만든 지혈대로는 끝까지 출혈을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혹시 피가 멎더라도 결국에는 감염으로 죽게 될 것이다. 아니면 갈증으로 목이 타서 죽거나.


이건 꿈이 아니다. 정말 그녀 앞에 빌리 덴트가 서 있었다.
지금 제대로 보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코니는 고개를 내저었다. 하지만 그 동작은 두개골 아랫부분에 작은 파동을 일으키면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욱신거리는 두통만 남겼을 뿐이다. 그녀가 고통스러워하며 숨을 헐떡거리자, 빌리가 미소를 지었다.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뱉어보렴. 약은 조금만 썼으니 이제 곧 괜찮아질 거야.”
코니는 그 말대로 했지만, 두통은 가라앉지 않았다. 뇌 속에서 작은 남자가 커다란 콘크리트로 된 부츠를 신고 쿵쾅거리면서 걸어 다니는 것처럼 머리가 계속해서 울렸다.
‘맙소사, 코니. 지금은 두통 따위를 걱정할 때가 아니야.’
그녀는 손을 들어 흔들리는 머리를 잡으려고 하다가, 자신이 의자에 묶여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팔과 등, 다리 근육이 수축되어 있었다. 의자는 절망적일 정도로 튼튼했고, 몸을 묶고 있는 줄은 단단했다.


하위는 수많은 생각이 떠올랐고, 전부 다 말하고 싶었다. 비록 그가 할 수 있었던 말은 “헉!” 뿐이었지만.
“깨어났어요!” 남자가 외쳤다.
“가만히 있어봐요.” 또 다른 목소리가 말했다. 여자였다. 보통 때 하위 같았으면 귀를 기울였을 것이다. 하지만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웠고, 온몸이 아팠다. 하위는 팔을 들어보려고 했지만, 뭔가 강력한 것이 가로막고 있었다.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지금 그의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운 것이 단순한 타박상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위는 고통에 신음하며 눈을 꼭 감았다.
“어떻게 된 거죠?” 남자가 말했다. 분명히 남자였다. 그렇지 않다면 목구멍에 개구리가 걸린 여자일 것이다. 둘 중 하나.
“젠장!” 여자가 소리쳤다.
“저 애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