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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범죄자

친밀한 범죄자

(옆집에 살인마가 산다!)

웬디 L. 패트릭 (지은이), 김경영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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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범죄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친밀한 범죄자 (옆집에 살인마가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2555854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02-18

책 소개

우리가 믿었던 사람에 의해 저질러지는 범죄의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이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범죄 심리학서다. 현직 검사인 웬디 L. 패트릭은 우리가 위험한 사람을 믿는 이유와 더불어 왜 그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는지 심리학적인 근거와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목차

헌사
감사의 말

프롤로그 _ 늑대가 양으로 보이는 이유

PART 1 내가 그 사람에게 속은 이유 _ 위험한 사람과 안전한 사람을 구분하는 4가지 방법

위험 신호 읽기 _ 관심사, 생활방식, 주변인, 목표
겉모습이 속임수일 때 | 가면 뒤에 숨겨진 진짜 모습을 알아차리기 힘든 이유 |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네 개의 창, 플래그 | 관심사: 관심의 대상이 곧 동기다 | 생활방식: 성격을 파악하는 열쇠 | 주변인 : 어울리는 무리 | 목표 : 우선순위에 대한 관심 | 일관적인가? 상식에 어긋나는가?

PART 2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속을까? _ 보이는 그대로를 믿지 마라

제1용의자: 매력적인 사람 _ 눈앞의 환상, 매력의 힘
유혹의 과학 : 호감은 상호작용을 낳는다 | 잘생긴 사람이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이유 : 후광 효과 | 허물이 후광으로 보이는 순간 | 외모는 가죽에 불과하다 | 카리스마의 매력 | 긍정적 성격을 긍정적으로 이용할 때

제2용의자: 리더 _ 권력의 매력
권력의 막강한 힘: 회의실의 눈뜬장님들 | 좇아서는 안 되는 권력: 리더십의 어두운 이면 | 힘의 불균형 인지하기 | 너무 좋아서 의심스러운 사람: 속셈 파악하기 | 마음이 가는 곳에 지갑이 따라간다

제3용의자: 믿을 만한 사람 _ 생각한 대로 믿는다
의심을 피해가는 사람: 감투상 | 지위가 주는 잘못된 안도감 | 권위를 통한 공신력: 맹목적 복종 | 신뢰성이 가면일 때: 연출된 외모를 조심하라 | 화려한 경력이라는 가면 꿰뚫어보기 | 공신력을 무너뜨리는 요소, 부정직과 위선 | 성공이라는 연막 | 플래그는 표면 뒤에 숨은 악의를 드러낸다 | 유능하다는 착각

제4용의자: 다정한 사람 _ 긍정적 관심의 즐거움
다정한 관심이라는 렌즈 | 선택적 관심의 유혹 | 친구, 팬, 팔로워 | 절박함이 속임수를 가릴 때 | 속도를 줄이고 플래그를 확인하라 | 보기 좋은 데이트 상대 | 플래그는 관심 뒤에 숨은 속셈을 보여준다 | 관심이 집착으로 변하는 순간

제5용의자: 추종자 _ 칭찬의 함정
긍정은 매력적이다 | 원하는 칭찬을 들을 때의 즐거움 | 거짓 칭찬 알아차리기 | 우리를 이용하는 사람 알아내기 | 충성스러운 추종자들 | 인정의 대가 | 전문성에 대한 존중: 태도를 바꾸는 최고의 동기 | 무명의 모욕감 | 누군가 나를 기억한다는 즐거움 | 기억해 둘만한 은퇴자들 | 슈퍼맨처럼 나타난 위험한 남자 | 인간의 삶의 가치: 값을 매길 수 없는 자산 알아주기

제6용의자: 닮은 사람 _ 유사성의 유혹
경계심을 푸는 유사성의 렌즈 | 특정인을 겨냥하여 연출된 유사성 | 사이버 카멜레온 찾아내기 | 우울한 사람은 적신호를 지나친다 | 비슷한 경험을 통한 유사성 | 공통점을 통한 유대감 형성 | 거짓 유사성의 플래그 4요소

제7용의자: 익숙한 사람 _ 옆집의 도끼 살인범
익숙한 얼굴에 호감을 느낀다 | 누군가 자기를 알아볼 때의 즐거움 | 익숙한 환경에서 방심하기 | 자기 노출을 통한 익숙함 | 고의적 눈감기 | 옆집의 도끼 살인범 | 역사는 되풀이된다 |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플래그 분석하기

제8용의자: 위험한 사람 _ 야성의 부름
색다른 길에서 드라이브하기 | 극단의 매력 | 자극의 어두운 이면 찾아내기 | 전이된 흥분 | 나쁜 영향을 조심하라 | 쾌감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 외향성의 어두운 이면 찾기 | 모든 사람은 재미있는 미스터리를 좋아한다 | 불확실성의 매력 | 인기 스타에게 반할 때 | 선정성의 매력 | 훨훨 타오르는 불길에 데지 않는 방법

제9용의자: 금지된 사람 _ 금기의 매력
부적절함의 매력 | 금지된 것의 매력 | 달콤한 금단의 열매 | 근사한 옷을 입은 늑대 | 가상의 과일이 먹음직스러워 보일 때 | 금단의 열매는 플래그를 분석하기 힘들다 | 사이코패스는 변하지 않는다 | 부적절한 장소에서 사랑 찾기

제10용의자: 나쁜 사람 _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다크 히어로의 매력 | 빛나는 갑옷을 입은 어둠의 기사 | 폭력 성향을 간과하지 마라 | 위험한 사람과 도덕적인 사람 구분하기 | 늑대 옷을 입은 늑대 | 나쁜 사람인 동시에 좋은 사람

PART 3. 어떤 사람을 믿어야 할까? _ 나빠 보이는 사람이 반드시 나쁜 사람은 아니다

그린 라이트 _ 겉모습 그대로일 때
진정성의 매력 | 고위직의 도덕성 | 긍정적인 권력의 종류 | 공신력: 보이는 대로 믿을 수 있을 때 | 진심 어린 관심: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과 결혼하는 비법 | 무조건적 수용을 통한 긍정 |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지지한다 | 행동으로 실천하기 | 흥미로운 사람이 삶을 풍요롭게 할 때: 보완적 관계 | 금단의 열매가 익을 때 | 겉보기에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일 때: 위험이 미덕인 경우

맺음말 : 늘 깨어 있는 삶

저자소개

웬디 L. 패트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직 샌디에이고 카운티 검찰청 지방 검사이자 성범죄?스토킹 부서 팀장이다. UCLA에서 심리학 학사 과정을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캘리포니아 웨스턴 로스쿨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인신매매, 증오 범죄에서 1급 살인까지 160건 이상의 범죄를 해결하여 샌디에이고의 탑 텐 검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014년에는 캘리포니아 주립 변호사 협회에 의해 '올해의 국선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 지방검사협회 성폭력 범죄자 위원회와 인신매매 위원회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CNN, Fox, HLN 등에 300회 이상 출연했고 USA 투데이, 워싱턴 포스트, 블룸버그 등 다양한 언론에서 범죄 관련 자문을 맡았다. 현재 샌디에이고 주립 대학에서 경영 윤리를 교육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람 속마음 읽기 :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방법Reading Peopl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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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한 뒤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여행 매거진 에디터로 일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운동의 역설》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행복의 감각》 등 3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독서 모임 ‘섬북동’ 멤버들과 에세이집 《우리는 이미 여행자다》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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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딱 봐도 나쁜 사람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은 많다. 경찰이나 범죄 심리 분석가들이 쓴 이런 책은 겉으로 드러나는 특징들, 가령 옷차림이나 몸동작, 미세한 표정, 은밀한 동작, 기타 수상한 행동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늘어진 옷을 입고 공중 화장실 근처를 어슬렁대는 부랑자를 조심한다고 해서 새로운 직장 상사나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의 다정한 교사가 무슨 속셈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또 골목길에서 수상한 눈빛으로 진땀을 흘리는 사람을 만났을 때 피하는 요령을 안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연락 중인 상대의 속마음을 알 도리는 없다. 지금까지 그 사람이 공개한 건 기본 정보와 잘생긴 프로필 사진뿐이지 않은가(정말 자기 사진이기라도 하다면).
또한 나를 불행하게 만들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려낼 때 유용한 책도 있다. '기분을 불쾌하게' 만드는 위험한 사람을 만났을 때 보이는 본능적인 반응은 인생에서 어떤 사람을 멀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하지만 이 책이 다루는 대상은 겉보기에 위험하지 '않으면서'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우리 삶에 더 쉽게 들어온다. 그리고 보통은 우리가 그들을 불러들인다. 어떤 사람이 겉보기만큼 좋은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은 4가지 요소로 사람을 살펴보라고 제안한다. 내가 법조계에서 일하면서 발견한 요소들인데, '누군가 좋은 사람처럼 보일 때' 그 사람의 실체를 가장 잘 보여주는 특징들이다. 기억하기 쉽도록 앞글자를 따서 플래그라고 정리했다.
- 프롤로그_늑대가 양으로 보이는 이유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사람 보는 눈이 있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지만 사실 대부분이 얼굴로 사람을 판단한다. 심지어 경력이 많은 변호사와 나도 그들에게 속을 수 있다. 외모는 꾸며 낼 수 있고 말은 너무 쉽다면 말보다 행동을 믿어야 할까? 항상 그렇지는 않다. 겉보기에 좋은 행동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동기까지 좋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 다른 배심원들을 위해 법정 문을 잡아 주는 배심원은 진심에서 우러나와 그랬을까? 아니면 관심과 존중을 받고 싶어서였을까? 의중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그 배심원이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렇다고 스토커나 스파이처럼 미행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다른 방법으로 동기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가면 뒤에 숨겨진 진짜 모습을 알아차리기 힘든 이유


직장 성희롱 사건은 가해자가 권력의 자리에 있을 때는 대체로 입증하기가 어렵다. 고소가 이루어지자마자 많은 목격자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듯 행동해 피해자가 제기한 혐의를 입증할 도리가 없다.
이런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짓을 하는 남성들 일부가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하다는 사실을 정말로 모른다는 점이다. 혐의가 드러난 뒤 이런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 "여자들도 매력적이라고 하면 기분 좋잖아요", "상사가 데이트하자는데 어느 여자가 마다합니까?"
남자들은 도대체 왜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 권력을 끝없이 과시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신중하게 선택한 추종자 무리 안에서 그의 행동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부하직원의 수용도를 과잉 인식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같은 과잉 인식 때문에 권력이 성희롱을 낳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의 불편한 마음은 제삼자의 눈에는 보여도 가해자에게는 보이지 않을 수 있다.
- 권력의 막강한 힘: 회의실의 눈뜬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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