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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2556016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6-10-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사는 게 힘든 당신에게
Part 1 내가 모르는 내 모습을 찾아서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 나와 마주보기
그 행복은 당신이 정말 원하는 행복인가
왜 나만 이것이 불편한 걸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
내 안에 억눌린 내 모습, 그림자
나답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
Part 2 달라도 너무 다른 나와 당신
저마다의 특별한 성격
습관으로 형성된 마음의 작용
마음의 에너지가 어떤 방향으로 향하는가
반대 유형을 무리하게 연기하지 않는 것
내 마음의 심리 기능 이해하기
내 성격을 규정하는 그 무엇을 찾아서
무엇에 도움을 받는가, 무엇에 약한가
본연의 성격을 알면 약점도 문제 없어
완전히 다른 유형인 사람과 어울리기
8가지 성격 유형 테스트
Part 3 오직 나에 대한 이해
성격을 규정하는 심리 기능
외향적 사고형 합리성과 객관성을 옹호하는 당신
내향적 사고형 깊이 생각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색가
외향적 감정형 상대의 기분을 금방 알아차리는 감정 표현의 대가
내향적 감정형 잔잔한 가운데 선명하고 강렬한 감정이 들끓는 당신
외향적 감각형 오감만으로 세상을 인지하는 당신
내향적 감각형 자기 관심사에만 집중하는 광적인 마니아
외향적 직관형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영감을 가진 당신
내향적 직관형 다른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예리한 번뜩임
Part 4 또 하나의 나, 그림자 마주보기
열등기능의 인정
외향적 사고형의 열등기능 · 상대의 감정을 무시해 상처주는 당신
내향적 사고형의 열등기능 · 누구의 감정에도 관심이 없는 당신
외향적 감정형의 열등기능 · 논리를 들이밀면 귀부터 막는 당신
내향적 감정형의 열등기능 · 독선적이고 치기 어린 당신
외향적 감각형의 열등기능 · 표면적인 것에 사로잡혀 내면을 잃는 당신
내향적 감각형의 열등기능 · 폐쇄적이고 대화를 잘하지 못해 고독한 당신
외향적 직관형의 열등기능 · 주위는 안중에 없는 무례한 독불장군인 당신
내향적 직관형의 열등기능 · 세상의 상식은 신경 쓰지 않는 아웃사이더인 당신
일상생활에서 4가지 심리 기능 단련하기
Part 5 나는 내 길을 따라 걷는다
내게 맞는 삶의 방식
외향적 사고형 · 합리적이라는 이름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내향적 사고형 · 떠들썩하기보다 조용히 한 걸음씩 나가는 길 찾기
외향적 감정형 · 누군가를 도우며 교감 나누기
내향적 감정형 · 한계에 부닥칠 만큼 견디지 말아요
외향적 감각형 · 그 사람을, 그 상황을 맞춰줄 수 있을까
내향적 감각형 · 차분히 나만의 세계와 마주하기
외향적 직관형 · 속박 당하지 않고 자유롭게
내향적 직관형 · 하나의 길에 연연하지 않고 내 스타일을 따르기
Part 6 당신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면
외향적 사고형 · 어느 위치이든 시원시원한 조력자가 필요해
내향적 사고형 ·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을 기다린다
외향적 감정형 · 농담처럼 가벼운 대화가 필요해
내향적 감정형 · 시간을 두고 서서히 신뢰가 쌓이면 오래간다
외향적 감각형 · 내 취향은 제발 존중해주세요
내향적 감각형 · 독특한 세계를 함께 나누고 싶나요
외향적 직관형 · 거침없는 아이디어를 받아줄 수 있나요
내향적 직관형 · 그의 개성이 더 빛나게 도와줄 수 있나요
마치며 자기 이해, 타인 이해, 그리고 행복을 향한 자기 성장으로
리뷰
책속에서
마음의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참된 자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자기 본연의 모습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히 인생에서 그릇된 선택을 한다. 그로 인해 마치 가시방석에 앉은 듯 삶이 편치 않고 껄끄럽게 느끼곤 한다.
다들 좋다고 말하는 것이, 혹은 관계가 내게 편안하거나 좋은 느낌을 주지 않는대도 ‘왜 모두 좋아하는데 나만 이게 불편한 걸까’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탓한 적은 없는지 한 번 생각해보자. 사실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인간관계, 일, 연애, 삶의 방식을 선택하여 불편하고,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괜찮아?’라는 말 한마디조차 성격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의미가 천양지차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처럼 작은 오해가 날마다 곳곳에서 일어난다. 나아가 인간관계에서는 이런 사소한 오해가 서로에게 상처가 되어 관계의 어려움을 불러오는 일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