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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읽는 한.중관계사

내일을 읽는 한.중관계사

백영서, 정상기 (엮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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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읽는 한.중관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일을 읽는 한.중관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25566863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9-06-14

책 소개

4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2000여 년이라는 긴 시간 안에서 한.중관계사를 분석.연구한 책으로, 역사를 해석.비평하는 데 있어 "어떤 문제가 형성된 맥락, 과정, 그리고 그것이 발현된 차이를 구조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목차

책을 내면서

1장
고대의 한·중관계와 책봉·조공·임기환

2장
7세기 국제정세 변동과 고구려의 외교적 선택·여호규

3장
12세기 동아시아 국제정세의 변화와 고려의 대응·채웅석

4장
14세기 말 원·명 교체와 고려왕조의 외교 실패·이익주

5장
임진왜란과 조·명관계·한명기

6장
조선의 대(對)후금·청외교와 병자호란의 발발 원인·구범진

7장
병자호란 직후 조·청관계와 조선중화주의·우경섭

8장
근대 전환기 한·중관계와 상호인식의 변화·서영희

9장
현대 한·중관계의 변화와 지속·정상기, 강준영

총론
오늘의 시각에서 다시 묻는 한·중관계사·백영서

참고문헌

저자소개

백영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세교연구소 이사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중국현대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학교 교수를 거쳐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학술 활동으로 현대중국학회 회장, 중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사회 활동으로 계간 『창작과비평』 주간을 역임했다. 세계중국학공헌상(2023년)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동아시아 담론의 계보와 미래』(나남출판), 『중국현대사를 만든 세 가지 사건: 1919, 1949, 1989』(창비), 『사회인문학의 길: 제도로서의 학문, 운동으로서의 학문』(창비), 『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공생사회를 위한 실천과제』(창비), 『동아시아의 귀환: 중국의 근대성을 묻는다』(창비), 『중국현대대학문화연구: 정체성 위기와 사회변혁』(일조각) 등이 있고, 『팬데믹 이후 중국의 길을 묻다』(책과함께), 『생각하고 저항하는 이를 위하여: 리영희 선집』(창비), 『내일을 읽는 한·중 관계사』(알에이치코리아), 『한국의 미美를 읽다』(연립서가), 『한국의 마음心을 읽다』(독개비) 등 다수의 책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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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직업외교관 출신. 중국문화대학 대륙문제연구소 석사, 건국대학교 정치학 박사. 미국무성 초청 방문학자. 한·중수교 이전 북경에 파견되어 주북경대표부 창설과 수교 기반 조성 작업을 수행했으며,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주타이베이 한국대표, 외교부 동북아협력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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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한·중관계사에서 커다란 변혁의 전환점이 된 중요 사건들을 오늘의 관점에서 재조명해보는 공동작업의 성과다. 역사는 기계적으로 반복되지는 않지만 미래를 읽는 중요한 단서는 ‘과거를 바로 아는 것’에 서 제공된다.


‘중국’이 하나의 역사적 실체로 고대부터 지금까지 존속해온 것이 아니었듯이, 조공·책봉관계 역시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수많은 변주를 겪어왔으며, 여러 왕조의 정책 집행자들도 국제관계 속에서 이해득실을 따지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정책 선택을 했음을 독자에게 보여주려고 했다. 물론 그 선택의 결과가 늘 한반도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거나 평화를 가져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의 재조명은 조공관계, 더 나아가 한·중관계사를 그저 ‘사대의 역사’로만 이해하는 ‘잘못 패턴화된 기억’을 교정하는 데 다소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국제정세와 대외정책을 고찰할 때 민족주의적 인식이 과잉 작용하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워진다. 물론 김부식파의 외교론도 국제정세와 상대국의 의중을 잘 파악하여 협상 전략을 적절하게 제시한 것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동아시아 각국 사이에 평화와 공영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현재 시점에서 일국사적 역사인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과거 대외정책에 대하여 성찰적으로 인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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