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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25567112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9-08-02
책 소개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화성 탐사대를 모집합니다.’ 화성 탐사대라니! 이렇게 멋진 일이!”
조지가 이어서 읽었다.
“‘여러분은 지구를 떠나 역사상 가장 멀리 여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붉은 행성에 인간의 거주지를 만들 수 있나요? 인류를 우주로 진출시키고 새로운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해서 인류의 미래를 열 수 있나요? 인류를 유인 우주여행의 새 시대로 인도할 능력이 있나요?’”
조지가 빠른 속도로 읽었다.
“‘만약 그렇다면 지원하세요…….’ 잠깐.”
조지가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었다.
“어른들만 지원할 수 있는 거 아냐?”
애니가 당당하게 말했다.
“아니야! 이건 어린이 탐사대야! 여길 봐. 11살에서 15살까지라고!”
“하지만 사람은 에우로파에 못 살아! 그건 바보 같은 짓이야! 방금 봤잖아! 그곳은 꽁꽁 얼어 있고 아무것도 없어!”
애니가 생각에 잠겨서 말했다.
“그곳에서 영원히 살려고 하는 건 아닐 거야. 얼음 밑 바다에서 헤엄치며 사는 외계 생명체를 찾아볼 때까지만이겠지.”
“소설 속 사람들이 지구에 돌아올 때 외계 생명체도 데리고 와?”
조지가 묻자 애니가 대답했다.
“몰라. 하지만 데려오고 싶지 않을까? 지구에서 외계 생명체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생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보려면.”
“위험하지 않아?”
조지가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묻자 코스모스가 말했다.
“외계인들에게는 당연히 위험하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엄청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생명 자체의 비밀을 풀 수도 있고.”
“우아…… 그게 과학 소설에 그치는 게 아니라면? 아르테미스가 현실에서 정말로 일어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