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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25576152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3-08-16
책 소개
목차
Intro 경쾌한 붓의 향연, 라울 뒤피
Prologue
라울 뒤피 연대기
chapter1 르아브르
바닷가에서 태어나 바다를 동경한 아이
뒤피와 르아브르
뒤피의 자화상
미술 컬렉터 그룹, 현대 예술 클럽
chapter2 야수파
야수파와 뒤피
입체파와 뒤피
뒤피와 레가타
뒤피의 수채화
chapter3 뒤피의 친구들
갤러리스트 베르트 웨일
화가 에밀 오톤 프리에즈
화가 조르주 브라크
패션의 왕 폴 푸아레
도예가 로렌스 아르티가스와 건축가 마리아 루비오 투두리오
화학자이자 매체 연구가 자크 마로제
컬렉터이자 사업가 마리 쿠톨리
라울 뒤피의 화가 동생, 장 뒤피
chapter4 장식 예술
삽화가로서의 뒤피
텍스타일 디자이너로서의 뒤피
의상 디자이너였던 뒤피가 현대에 끼친 영향
뒤피의 가구 디자인
chapter5 마담 뒤피
뒤피의 부인 에밀리엔
새로운 동반자 베르트 레이즈
chapter6 뒤피 스타일
뒤피 스타일
뒤피와 경마
뒤피의 누드화와 아틀리에
뒤피와 음악
공공미술가로서의 뒤피
세상에서 가장 큰 유화 <전기 요정>
말년의 <검은 화물선> 시리즈
Outro 우리의 장미빛 인생을 위하여
Epilogue
라울 뒤피 작품 소장처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901년 뒤피는 첫 전시를 했다. 누구나 그렇듯 한 번의 전시를 한다고 해서 화가로서 대단히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신진 작가들이 그렇듯, 뒤피 역시 선배들의 화풍을 많이 보고 열심히 흡수했다. 뒤피는 인상파
화풍에 머무르지 않았다. ---「야수파와 뒤피」 중에서
뒤피의 입체파 시기 작품을 보면 브라크나 피카소 같지도 않으면서 세잔도 떠오르지 않는다. 즉, 1890년대 후
반의 인상파, 1900년대 초반의 야수파 그리고 입체파까지 새로운 회화에 대한 탐구심과 모험심을 보이며 자
신의 기법을 추구하면서도 외부 세계를 자신의 작품에 투입시키며 각 사조들의 장점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표
현해나갔다. 결국 어떠한 유파에도 소속되지 않았다는 말의 의미는, 보다 정확히 말하면 어떤 사조 하나만을
신봉하거나 믿지 않았다는 의미와도 같을 것이다. --- 「입체파와 뒤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