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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2557927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10-2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편지. 엄마, 조금 쉬었다 다시 만나요
잘 | 다음 생에는 | 엄마의 시계 | 어떤 휴일 | 쉼표 | 엄마가 기다리신다 | 색연필 | 강 건너 풍경 | 밤 | 빈자리 | 탯줄 | 마음속 그 집 | 바보 같은 말 | 그사이 | 알면서도 | 너무 너무 너무 | 굳은살 | 안심| 거꾸로 강을 거슬러 | 광수가 광수 놈에게 | 체기 | 기억의 우물 | 따뜻한 착각 | 법문 | 나는 어디로 | 추억 몇 개 | 낭비 | 늦은 다짐 | 행복 섬
두 번째 편지. 사랑을 먹고 자랐다
웃는 이유 | 엄마 찬스 | 약속도 없이 | 엄마라는 집 | 별이 다섯 개 | 넘나 좋은 말 | 다림질 | 테라코타 | 계절의 끝 | 사랑을 먹고 자랐다 | 우리의 생애가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 깜박 | 알고 있었단다 | 비밀 | 가장 귀한 것 | 떡잎 | 엄마의 바다 | 준비 | 결국 알게 되는 순간 | 별의 안부 | 뼈의 말
세 번째 편지. 엄마라는 과속방지턱
과속방지턱 | 부목 | 횃불 | 나의 셀파 | 프로 거짓말러 | 와락 | 내 삶의 플러스 | 봄볕의 속살 | 타향살이 | 엄마가 보고 있다 | 이 비가 그치면 | 온기 | 퀼트 | 아이스크림이 녹고 있다 | 심연 | 안정제 | 나의 피난처 | 나의 닻 |
네 번째 편지. 당신은 비누와 닮았다
유품 정리 | 해독(解讀) | 생의 힘 | 활짝 | 꼴찌 엄마 | 4월이 오면 | 엄마의 밤 | 아무도 몰래 | 당신은 비누와 닮았다 | 할머니는 엄마의 엄마다 | 북소리 | 맛있어져라! | 자발적 가난 | 알아요 | 엄마의 당부
다섯 번째 편지. 따뜻한 밥 한 끼
좋은 것들 | 당신의 바다 | 세상의 열쇠 | 재미나게 | 엄마의 레시피 | 자랑 | 품 | 제주도에서 | 그날의 풍경 | 희망이라는 끈 | 별똥별 | 행복 이자 | 당신은 행복한 기억이 있나요? | 오이 맛 보름달 | 다이아몬드보다 빛나는 추억 | 심심한 행복 | 그때 그날로 | 바보의 후회 | 공평한 날 | 장례식장에서 | 현명한 삶 | 깍두기라는 지혜 | 목욕탕에서 | 꽃의 마음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엄마’ 책을 읽으면 엄마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엄마는 어떤 것들을 좋아했고, 어느 곳에 가보고 싶었는지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 생각과 달리 ‘엄마’ 책에는 본인의 이야기는 단 한 줄도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분명 ‘엄마’ 책의 주인공은 엄마여야 하는데 마치 책의 주인공이 지은이의 실수로 바뀐 것처럼 온통 제 이야기뿐이었습니다.
(에필로그)
당신과 나 사이에
놓인 마침표에
짤막한 작은 선 하나를
덧대어 쉼표로 고쳐본다.
엄마,
우리 조금 쉬었다
다시 만나요. (쉼표)
희미한 당신과의 추억 몇 개를 끄집어내어
그중 좋은 기억 몇 개를 골라 들여다본다.
트레이싱지 위에 엷게 인쇄된 것 같은 옛 기억들은
알아보기가 힘들 만큼 불분명하여 기억 몇 장을
덧대 겹치어 보니 그제야 조금 선명해졌다.
울었다고 기억했는데 웃고 있었고,
웃었다고 기억했는데 울고 있었다.
서러웠던 기억마저
너무나도 그리워라. (추억 몇 개)